12.5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오월리
춘천댐은 신북면 용산리와 서면 오월리 사이의 북한강 본류에 건설된 수력 발전소로 1965년에 완공되었다. 댐 높이는 무려 40m에 이르고 담수면적은 총면적 17평방km이다. 화천으로부터 내려오는 물길을 막아 설립된 춘천호 주변은 맑은물과 푸른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다. 춘천댐에 의해 만들어진 춘천호의 수위는 해발 130m로 계곡 모양을 따라 S자 모양으로 이루어져 호수라기 보다는 마치 계곡을 따라 흐르는 강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춘천시에서 북쪽으로 약 1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춘천댐에서 의암댐으로 이어지는 약 19km의 길은 춘천에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이다. 댐 아래와 위에 유원지 시설이 되어 있어 낚시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있고 댐 서쪽 밑에는 계곡을 막은 수영장도 있다. 주변에 팔각정, 춘천댐 매운탕촌,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12.7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납실길 160
1969년 개교해 15년 동안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였던 지암국교인 이곳은 여타 다른 분교와 마찬가지로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1982년에 결국 폐교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자연 속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 공간에 비플러스엠만의 색을 입히고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재탄생시켰다. 순박한 아이들의 이야기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안고 모든 이들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길 바란다.
12.9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솔바우길 195
비옥한 땅, 깨끗한 공기, 1급 지하수로 푸르른 들녘 순박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 예부터 소나무와 바위가 많아 솔바우로 불려 온 이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때 묻지 않은 농심이 자랑거리이다. 또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가 즐비하니 눈의 피로가 싹 가시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식처이다. 춘천댐과 춘천호 등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순박하고 건강한 우리 먹을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 마을에서 생산하는 오리농법쌀과 강원도 감자, 느타리버섯, 메주 등은 품질을 인정받아 주민들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솔바우쌀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데, 서울 시내 유명 호텔에 전량 공급할 만큼 밥맛이 뛰어나다. 한편, 이곳에서는 농촌에서 사계절 자연과 벗하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눈에 띄는 체험거리들보다는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것들로 마련돼 매년 수천 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다녀간다.
13.1Km 2025-01-07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당목가일길 645
건축가가 디자인한 럭셔리한 복층형 글램핑장 파인포레스트펜션. 객실마다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편의를 위해 샴푸, 바디워시, 비누, 치약 등 기본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장 앞에 흐르는 계곡 물소리 들으며 숲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뚜벅이 여행객도 픽업서비스를 이용해 쉽게 캠핑이 가능하다.
13.2Km 2023-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오양골길 134
강촌관광농원은 강원도 춘천시 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춘천시청을 기점으로 강촌역 방향으로 3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캠핑장에 닿기 전 약 1Km의 시골길이 나오지만, 도로 상태가 양호해 자동차 운전에 어려움이 없다. 이곳은 펜션 3개 동과 더불어 글램핑 20면이 있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무드 등을 비치했으며, 외부에는 냉장고, 취사도구, 테이블, 의자를 마련했다. 객실 내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없지만,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불편함이 없다. 일반 슈퍼와 다름없는 매점, 포켓볼, 당구,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체육 시설, 대인원을 위한 바비큐장, 어린이가 좋아하는 트램펄린,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계곡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알차다. 캠핑장 이용객이 서바이벌 게임이나 ATV 체험을 원할 경우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3.2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로 오르는 계곡 숲길에 높이 약 9m의 구성폭포가 있다. 폭포 주변에 소나무 아홉 그루가 있다 하여 구송폭포라 불리고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고 구성폭포라고도 한다. 오봉산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명쾌한 소리를 내며 폭포를 타고 흘러내린다. 폭포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 맑은 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완성한다. 짙은 녹음이 시원함을 더하는 여름, 화려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날 경치가 특히 아름답다. 폭포 근처에는 원나라 공주와 관련한 설화를 담은 보물인 회전문(불문)이 있다. 공주를 사랑하던 한 청년이 죽어 상사뱀으로 환생해 공주 몸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고생하던 공주는 청평사를 찾아 비로소 상사뱀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전한다. 일대에 공주가 머물렀다는 공주굴, 목욕했다는 공주탕 등이 있다.
13.4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 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
13.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갯골길 178
강촌 하늘풍경 펜션에는 넓은 마당과 캠핑장 그리고 펜션 주변에는 많은 등산로가 있습니다.고객 여러분의 편의와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강촌 하늘 풍경 펜션에 오셔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13.4Km 2024-07-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율장길 122-28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강촌 버즈 글램핑은 강원 춘천시 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가평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높고 근처를 흐르는 계곡과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기에 놓은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엘리시안강촌, 제이드가든 수목원, 강촌 레일바이크, 남이섬 등이 있다.
13.5Km 2024-11-13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높이 690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몽덕산은 홍적 고개를 출발점으로 몽가북계의 시점으로 대체적으로 포근한 육산에 능선이 완만하고, 오르내림이 크지 않으며 조망이 좋아 산꾼들에겐 인기가 높은 산행지 중의 한 곳이다.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은 산악인들이 자주 찾는 등산 코스로 알려져 있다. 몽덕산 정상에서는 주변의 화악산(1,468m), 매봉(1,436m), 북배산(867m) 등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넓은 편이며 많이 가파르지 않고 오르막이 심한 곳은 안전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곳이다. 능선에는 싸리나무와 억새풀이 숲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산길을 걸을 수 있고 전망도 매우 좋다. 산행 시점은 홍적 고개에서 포장되어 있는 화악리, 홍적천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윗홍적리가 나오고, 그쪽에서 내려가다 중간말을 지나 납실 고개(지암리 고개)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정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