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2-11-23
전라남도 여수시 웅남1길 32
평범한 동네 카페 같은 느낌이지만 카페 외부에 화분들이 많이 놓여 있어, 꽃집을 연상케 하는 빙수 전문점이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며, 테이블도 꽤 많이 마련되어 있다. 국산 팥을 매장에서 직접 삶아 만드는 빙수 전문점이지만, 떡볶이, 샌드위치, 어묵꼬치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옥으로 만든 그릇에 수북이 쌓아 올려져 나오는 빙수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맛과 양 모두 만족할 만한 서비스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가게 앞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6.2Km 2024-01-10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고락산은 문수동과 둔덕동, 시전동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수 문수중학교 뒷산이다. 해발고도 350m의 정상 곳곳에 층층바위를 이룬 곳이 많으며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본영을 방비하기 위해 산의 양 봉우리에 쌓은 것으로 산정에는 부속성이, 산 중턱에는 고락산성터가 남아있다. 고락산 둘레길은 다양한 코스와 편안함을 주는 산책길이다. 산책길이 갈라져도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걸어도 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과 하산 길을 도와준다. 정해진 코스와 상관없이 그저 널따란 길을 따라가면 길이 나타나고, 돌아서면 여수 시내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이 나타난다. 위로 오르지 않고 산 밑으로 걸으면 편백나무 숲을 만나 피톤치드를 즐기며 삼림욕을 할 수도 있다. 산책길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누울 수 있는 평상까지 만들어져 있는 쉼터도 있다. 이처럼 고락산은 단조로운 길을 벗어나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면서 주변 경치와 나무, 들꽃들을 볼 수 있으며 인근의 대인산, 망마산과 연결되어서 걷기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6.2Km 2024-07-25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26
웅천친수공원은 웅천택지지구 내 도·시민과 관광객이 청정해역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시 근린공원이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토지이용의 극대화 및 해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010년 준공하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공원의 이색적인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해수부에는 모래 포설 및 목재데크시설로 인공해변을 조성하였으며, 육지부는 송림, 산책로, 야영장,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웅천친수공원은 여수시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하고, 공원 주변에 차량 3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어, 공원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6.2Km 2024-05-16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40
웅천친수공원 야영장은 여수시 웅천동 웅천친수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일반 야영장 70면으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와 황토 두 종류가 있다. 여수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데크는 10,000원, 데크가 없는 사이트는 5,000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친수공원에서 이용하는 패들보트, 카약,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성비와 주변 환경 모두 완벽한 최고의 캠핑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6.3Km 2025-01-20
전라남도 여수시 웅남1길 50-19
맨가엣집은 전라도 사투리로 맨 끝에 있는 집이란 뜻이다. 생태터널 맨 가에 위치해서 맨가엣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70년대 레트로풍 느낌의 외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식당 안에 들어가면 4명씩 앉을 수 있는 입식 테이블이 10개 정도 놓여 있다. 주방 앞쪽에 8인까지 가능한 테이블이 있다. 전화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현장에서만 예약, 대기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도로변 또는 주택가 근처에 대면 된다. 1등급 국내 삼겹살을 숙성 후 급랭하여 직접 썰어서 제공하는 곳으로 기본 주문 3인분부터 가능하며 차림 비는 따로 없고 셀프바에서 채소와 김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삼겹살을 먹고 나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은 김과 같이 나와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6.3Km 2024-11-05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83-67 (웅천동)
여수 장도근린공원은 2017년 GS칼텍스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착공하고 2019년 개방한 섬이다. 섬에는 하루에 두번 물에 잠기는 진섬다리, 창의적 작품활동이 이루어지는 창작스튜디오, 그리고 장도도서관이 있다.
6.4Km 2024-12-09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해식애와 파식애 등의 해안경관이 뛰어난 예술의 섬 장도는 GS칼텍스재단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조성된 복합문화예술 공원이다. 물때에 따라 잠기지 않을 때만 지나갈 수 있는 335m의 보행교량 진섬다리를 통해 입도할 수 있다. 장도의 예울마루는 창작스튜디오 4개 동, 다목적 전시관, 다도해정원, 전망대, 야외 공연장과 잔디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스튜디오는 조각동, 회화동, 문예동 등 총 4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작업실과 다목적실, 외부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 전시, 체험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전시관과 외부의 야외 공연장, 잔디 광장이 있다. 섬을 한 바퀴 둘러보며 남해 자생 나무 및 야생 화초 등이 심어져 있는 다도해정원, 남해안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마주할 수 있다. 장도는 예술가와 시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유롭게 채워 가는 예술의 섬으로 섬이 길게 놓여 있다 하여 진섬이라고도 부른다. 차량 이용 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섬으로 인근의 웅천친수공원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해야 한다.
6.6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
여수 선소유적은 옛부터 ‘선소마을’로 불려진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던 유적이다. 선소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소가 있었으며, 조선 성종때의 고지도에는 ‘선소’로도 기록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 곳이 전라좌수영(여수)에 속하게 되었고, 또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의하면 거북선 제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순신 장군이 뛰어난 조선 기술을 지닌 나대용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북선은 여수지역에 있던 본영 선소, 순천부 선소 및 방답진 선소 세 곳에서 건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난중일기(1592년)에 의하면 순천부 선소는 임진왜란 전에 생겨 임진왜란 중 전라좌수영 관하 순천부의 수군기지로 사용되었음이 확실하나 만들어진 연대는 확인할 수 없다. 유적으로는 배를 정박시켰던 굴강을 비롯하여 무기 제작처로 추정되는 대장간(풀뭇간), 세검정, 군기창고 등의 터가 남아 있고, 마을 입구에는 벅수가 세워져 있다. 병사들의 훈련장과 적의 동태를 감시 할 수 있는 천연적인 요새인 망마산이 주변에 있다.
6.8Km 2024-11-27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3길 12
061-653-3200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트윈스모텔은 창문마다 작은 테라스가 달려있어 귀여운 느낌의 건물이다. 아기자기한 화분이 있는 정문을 지나 내부로 들어서면 플라워 패턴의 벽지가 화사하고 아늑한 온돌 방과 화려한 원형 침대가 있는 침대방이 편안해 보인다. 방마다 창문이 있어 햇빛이 잘 들어 낮에도 휴식하기에 좋다. TV, 에어컨, 컴퓨터, 미니 냉장고, 화장대 등의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다. 화장실이 청결하게 되어 있고, 욕조가 있어 목욕이 가능하다.
6.8Km 2025-03-27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100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남해남중권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복합 아트센터이다. 예울마루는 국내 정상급의 음향 시설을 갖춘 대극장과 소극장, 그리고 장도까지 이어지는 전시실 4개, 창작스튜디오, 다도해정원을 통해 단순한 아트센터를 넘어 친환경적인 문화·예술의 산실이 되고 있다. 예울마루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함께 설계했다. 예울마루를 덮고 있는 폭 23m, 길이 152m의 초대형 유리 지붕은 망마산부터 여수 앞바다로 향하는 역동적인 계곡의 흐름을 형상화하여 건축물이 마치 자연의 일부인 듯한 독특한 구조와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예울마루는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꿈의 공연장으로 자체 기획한 시그니처 공연 및 고수준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예술가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의 발판으로 수준 높은 기획전시 및 레지던시 창작스튜디오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아트센터로서 산과 바다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망마산 전망대와 선소유적지를 지나 바다 건너 장도까지 약 2㎞에 달하는 독보적이며 수려한 경관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