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Km 2025-03-22
전라남도 여수시 산돌길 70-62
손양원목사는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였던 애양원의 애양원교회에서 구호활동과 신앙 활동을 펼쳤고, 1940년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여수경찰서에 구금되었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장남, 차남이 안재선 등 폭도들에게 순교당하였으나 폭도인 안재선마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아들을 삼았으며 6.25 전쟁 때 모교에서 끝까지 남아 목회를 하다가 1950.9.13 공산군에 투옥되어 9.28일 여수시 미평동에서 순교당하였다.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은 솔로몬의 부귀와 지혜보다 욥의 고난과 인내를 더 고귀하게 여겼던 손양원목사의 깊은 신앙심과 끝없는 사랑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기념관에는 성화 7점, 사진 액자 98점, 옥중편지 등 8점, 기타 유품 5종 1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손양원목사 기념비 및 3 부자 묘지, 모교로 목회했던 성산교회가 있어, 매년 전국에서 기독교 신자들의 순례 코스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10.2Km 2024-07-1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017-15
굴전여가캠핑장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폐교인 구 굴전초등학교를 여수시에서 매입하여 조성한 캠핑장으로 관리는 여수문화방송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실을 리모델링해 숙박시설과 세미나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캠핑장 시설안내도가 잘 표시되어 있어 다양한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바닥은 타일로 되어 있으며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캠핑장 한편에 바다 황토 올레길이 있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굴전여가캠핑장은 주변에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이름처럼 굴이 많이 나오는 마을인 만큼 캠핑장 앞 굴전해안엔 굴 양식장이 펼쳐져 있다. 또 해마다 늦가을이 되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니가 무리를 지어 날아와 3월 초까지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더불어 일출 명소인 향일암, 방죽포해수욕장, 무슬목 해변과 전남수산과학관 등 유명관광지가 근처에 있어 연계여행도 가능하다.
10.3Km 2025-03-3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월전길 129-60
돌산대교를 지나 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아늑한 산자락 품에 안긴 여수 용월사를 만날 수 있다. 용월사는 20여 미터가 넘는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 위 사찰이라는 별칭이 있다. 향일암, 무슬목과 함께 여수의 3대 일출 명소 중의 한 곳인 용월사는 일출도 아름답지만, 저녁에 떠오르는 달이 더없이 아름다운 월출 명소이기도 하다. 용월사 원통전에는 수평선을 배경으로 천수천음 관세음보살이 있으며, 경내에는 남해 바다를 향해 서 있는 해수관음상이 있어 더 고요하고 분위기 있다. 확 트인 남해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월사의 범종은 ‘성덕대왕 신종’을 본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약 3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음향이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범종각에서 108 계단을 따라 바다 절벽을 내려가면 용왕님을 모신 용왕전에 갈 수 있다.
10.4Km 2025-03-2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환상적인 바다 전망의 다양한 객실과 예술적 감성에서 익사이팅한 즐길거리까지, 특별함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숙박 리조트 여수예술랜드이다. 국내 최대 테마형 3D 트릭아트와 60m 미디어 터널이 있는 3D뮤지엄, 150m 암반터널을 통해 만나는 조각공원풍경 등 다양한 예술공간이 있으며, 특히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마이다스의 손’은 온라인에서 꼭 찍어야 하는 대한민국의 포토 위시리스트로 선정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는 카트체험과 짚코스터, 스윙 등의 액티비티도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아이즈원 멤버들이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고 바비큐까지 알차게 즐긴 장소다.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2>의 대부분이 촬영된 만큼,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던 장면을 떠올리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0.5Km 2024-02-14
전라남도 여수시 무술목길 142-1
라피크란 ‘먼 길을 함께 할 동반자’라는 뜻의 아랍어이다. 카페 내부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음료를 주문한 후에는 빵을 둘러보고 베이커리 카운터에서 다시 주문해야 한다. 층고가 높아 통창으로 들어오는 빛도 좋고, 좌석도 많아 앉아서 쉬기 좋다. 카페 외부에는 야외 자리가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라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오면 좋다. 다양한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랜드 리조트 안에 있는데 주위에 숙박시설도 있다. 건물 아래에는 몽돌밭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자갈 위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10.6Km 2024-04-29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용문사길 91
비봉산 아래 위치한 용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의 화엄사 말사로 통일신라 시대 사찰이다. 1981년에 발간된 여수여천 향토지에서 [통일 신라 효소왕 원년에 당 고승 도증법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문헌이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 전설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용문사는 도심에서 벗어나 있어 포교활동에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찰의 호젓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산사 음악제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용문사의 다실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조용한 산사에서 차를 음미하며 담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도회의 봉사 활동도 활발하여 지역 내의 복지 시설을 찾아 자원 봉사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 사회에 정서적으로 녹아드는 포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0.7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1길 5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에 속한 섬 묘도(描島)는 여수시와 남해 사이 광양만의 중앙에 자리한 섬으로, 북쪽 광양 방향으로는 이순신 대교로 남쪽 여수 방향으로는 묘도 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섬 모양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 섬은 황금빛 일출로도 유명하다. 다리가 생기기 전 승객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어선이 드나들던 묘도항은 이제 어민들만 이용하는 작은 항구가 되었다. 넓은 주차장과 잔잔한 물살로 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조용한 낚시 포인트다.
10.8Km 2024-07-09
전라남도 여수시 무술목길 114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하이클래스는 같은 이름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커피류와 수제 청으로 만든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 등의 간단한 베이커리 디저트를 판매한다. 카페 하이클래스는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그네를 탈 수 있는 포토존인 하이스윙이 있다. 이 그네는 카페 이용객과 리조트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또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그네를 탈 때 입을 드레스도 유료 대여해 준다.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의 드레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네를 타면서 끝자락이 펄럭이며 예술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루프탑에는 천국의 계단과 유리 바닥 전망대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커피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10.9Km 2024-07-0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로 2940
나래밥상은 30년 전통의 여수 나래식품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식당이다. 여수 10대 진미인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그리고 생선구이를 시작으로 서대회무침,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계절 메뉴로는 싱싱한 제철 생굴을 제공하며, 아침에 방문하면 황태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매장은 매우 큰 규모에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주차장도 넓어서 단체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간장 꽃게장이다. 큼직하고 속이 꽉 찬 꽃게에 고추 등을 올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한 상이 나온다. 포장, 택배도 가능하며, 식사 메뉴 이외에도 밑반찬, 지역 특산물 또한 구매할 수 있다. 무슬목 유원지와 여수 예술랜드가 근처에 있어 식사 후 함께 여행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0.9Km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965-54
055-863-9955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호텔 치유는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편백나무 향으로 가득한 객실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호텔급 침구류와 고급 매트리스는 아늑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누마루에 앉아 사색을 즐기거나 현무암 노천탕에서 피로를 풀며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다. 플래티넘과 스위트 풀빌라 객실에는 개별 수영장이 있다. 조식과 석식으로 신선한 해산물로 차린 일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