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12-09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
여수시 중앙동 1번지인 장군도는 여수에서 돌산 방향으로 돌산대교를 건너다 보면 왼쪽으로 보이는 섬이다. 이 장군도는 연산군때의 이량 장군이 축성한 수중성과 관련이 있다. 이량 장군은 1497년(연산군 3년) 전라도 흥양에 일어난 왜변을 다스린 공으로 전라 좌수사로 발탁되었다. 이량 장군은 전라 좌수영에 부임후 왜구의 침범 해로로 이용이 되는 돌산도와 장군도 사이의 해로를 돌을 쌓아 막는 수중제[水中堤]를 쌓았고, 이 수중 제방(방왜축제)을 성의 역할을 한 것이라 하여 수중성이라 불렀다. 현재 장군도와 돌산도를 연결한 수중성은 대부분 파괴되어 정확한 형상은 파악 할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축대가 수면위로 상당한 높이까지 올라와 마치 성을 쌓은 것 처럼 되어 있다고 전하여 지고 있다. 현재는 간조때를 제외하고는 그 흔적조차 찾아 보기 힘들고, 섬 가장자리로 갈 수록 큰 석재들이 놓여 있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출처 : 여수 문화관광 홈페이지)
4.9Km 2025-03-31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124
대경도 대합실은 여수와 대경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다. 여수에서 배로 5분이면 맞은편 대경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대경도는 섬 전체가 고래를 닮았다고 하여 고래 경(鯨) 자와 섬 도(島)를 사용했지만, 1910년 이후에는 주위 바다가 맑다는 뜻으로 ‘경도(鏡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섬 전체가 완만하고 해안이 아름다워 경도 내에 조성된 골프장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대경도에 들어가는 배는 차량도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도선요금은 배 위에서 계산한다.
4.9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 100-40
아름다운 노을과 낚시로 유명한 국동항 수변공원은 여수시 봉산도, 여수수협 위판장과 대형마트 사이에 있는 수변공원이다. 돌산대교와 경도가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 명소이기도 하며, 해 질 녘 바다가 황홀한 풍경을 연출한다. 국동항 수변공원에서는 낚시 초보자들도 별 준비 없이 가볍게 낚시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형 낚시터이다. 일상에 지칠 때 바닷바람을 쐬면서 노을도 바라보고 낚시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그늘 쉼터, 벤치, 화강암 돌의자 등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4.9Km 2025-07-30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486
061-682-2230
바다 전망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꼬막 비빔밥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해물 전문점이다.
5.0Km 2025-08-22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116
국동항은 국동에 있는 어항으로 여러 섬들이 파도와 바람을 막아줌으로써 천혜의 어항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선박의 접안과 수산물 위판 등은 물론 대표적인 여수의 해산물 집산지이며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979년 1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어항 주변에 수산물 가공공장과 선박 수리업체 등이 밀집해 있으며, 제빙, 냉동, 냉장시설 등이 있어 복합적인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2013년 1월 다기능 어항으로 거듭났다. 국동항 인근 봉산동에는 국동항 수변공원이 있는데 조용하고 한적해 여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다. 야자나무와 푸르른 잔디, 잠시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도 많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공원의 끝엔 넓고 푸른 바다가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수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닷가엔 여수시에서 허가를 받은 푸드트럭들이 있어 잠시 허기를 달랠 수도 있다.
5.0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69 (종화동)
하이마레는 윤슬이 아름다운 여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카페다. 여수 해양공원에서 바닷길을 따라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바다 산책을 하다 들러보기 좋다. 총 3층으로 된 이곳은 따뜻한 원목과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층과 3층에 올라가면 통유리 너머로 여수의 유명 관광지인 해상 케이블카와 돌산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저녁이면 노을과 바다를 지나다니는 유람선, 인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와 에이드, 주스 등의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땅콩 크림이 올라간 너티크림라떼와 한라봉과 자몽이 조화를 이룬 봉자에이드, 히비스커스차와 레몬청을 블렌딩을 선셋 에이드 등이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카페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인근에 고소동 벽화마을과 여수해양공원이 있다.
5.0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49 (종화동)
보물섬은 여수 엑스포공원 근처 맛집으로 해물 전복물회, 전복죽, 전복 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테이블 6~7개의 작은 식당이지만 모든 해산물은 여수 개도에서 직접 키우거나 잡은 것을 사용해 신선하고,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전복과 내장을 넣어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전복죽, 여러 가지 나물들과 전복을 듬뿍 넣고 양념 고추장에 비벼 먹는 전복 비빔밥, 싱싱한 채소에 해산물 가득 새콤달콤 맛있는 해물 전복물회가 메인 메뉴이다.
5.0Km 2024-12-03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89
이곳은 1인 정식 메뉴로 구성되어, 혼밥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편안하고 품격 있는 외식을 제공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분위기는 식사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트렌디한 힙한 무드를 만끽할 수 있어 젊은 세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새우장 정식과 양념게장 정식은 신선한 해산물의 깊은 맛을 담아내며,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풍미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새우장 정식은 쫀득한 새우의 식감과 짭조름하면서도 깔끔한 간장의 조화가 돋보이며, 함께 제공되는 따끈한 밥과 찬들과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다. 양념게장 정식은 매콤달콤한 양념이 게살과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손색이 없다. 각 정식은 신선한 재료로 매일 정성스럽게 준비되며, 깔끔한 반찬들이 함께 제공되어 한 끼 식사로 영양도 맛도 충족시킨다. 밥, 국, 반찬의 정갈한 구성 덕분에 마치 집밥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외식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힙한 분위기 속에서 트렌디한 한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혼자서 여유롭게 식사하거나, 간단한 만남과 모임을 가지기에 제격이다. 혼밥 문화가 확산되는 요즘, 1인 정식으로 구성된 이곳은 새로운 외식 트렌드의 중심에 있다. 맛있고 편안한 정식 메뉴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5.0Km 2025-12-19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77-1
봄177은 바다가 보이는 여수 해양공원 앞 브런치 집이다. 주차는 카페 맞은편 해양공원 도로변에 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내부는 하얀 벽돌에 검은색 포인트 벽으로 이국적 느낌이 물씬 난다. 하얀 벽돌의 파티션 벽이 ㄷ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프라이빗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좌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아이 전용 의자도 갖춰져 있어 엄마들도 마음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테이블은 약 7개 정도로 아담한 카페이며 깔끔한 인테리어에 곳곳에 파릇파릇한 화분들도 많다. 모든 커피 메뉴는 에스프레소 2 샷이 들어가며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같이 제공된다. 브런치에 사용되는 모든 빵은 12시간 저온 숙성한 반죽으로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