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11-21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818-23
순천 기적의 놀이터 3호의 다른 이름은 ‘시가모노’다. 얼핏 들으면 일본에서 빌려온 이름처럼 들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놀이터’의 약자다. 아파트 사이를 흐르는 동천의 천변에 길게 자리한 놀이터로 놀이터에 들어서자마자 킥보드와 밸런스 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곡선형 아스팔트 길이 나온다. 그 주변으로 모래 놀이터가 있고 가장 인기 있는 집라인도 있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그네 놀이터와 체력 단련용 액티비티 시설이 나온다. 유아들이 탈 수 있는 보호대가 있는 그네부터 2인용 그네, 원형 바구니처럼 생긴 다인용 그네도 있다. 바닥에는 모래가 깔려 있어서 완충 역할을 한다. 조금 더 내려가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나온다. 놀이터 근처에는 강천 수변 공원이 있는데 놀이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 산책하기 좋다.
18.7Km 2025-03-17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2길 30-29
061-744-3582
고들빼기, 갓김치 등과 토속적인 젓갈류를 곁들인 한정식 전문식당으로 홍어, 낙지 석쇠구이, 갈비찜도 유명하다. 2인 식사는 불가능하며, 3인 이상 한상차림으로 준비된다.
18.7Km 2025-06-19
전라남도 순천시 장명로 58 (장천동)
애향 문화의 도시이자 교육의 도시 순천은 서울, 경주, 안동에 이어 국가지정 문화재가 많은 곳으로 전통과 역사가 있는 도시이다. 순천문화원은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봉사하며,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순천 지역문화의 보존과 발굴, 문화자원 확보, 향토문화계승, 문화환경 조성을 통한 문화예술 기회 제공 등 지역 사회의 문화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문화실버스토리텔러 양성 교육을 통해 실버세대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자부심과 삶의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유적과 관광지역 탐방을 통한 역사 알리기, 설화이야기책 제작, 지역 풍속 놀이인 별량 장산마을 유두놀이 계승 보존을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함으로써 끊임없이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순천 시민들과 함께 많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8.7Km 2025-07-24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2길 20-14
061-745-5559
순천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23년 전통의 한우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구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8.8Km 2025-01-14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둑길 153
베니샤프 커피는 빈티지함이 가득한 붉은 벽돌의 건물로 외국에 와있는 느낌을 주는 카페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카페로 유명하며,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출의 일부를 후원하는 곳이다.
18.8Km 2025-01-03
전라남도 여수시 화산로 20
061-683-3559
회식이나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크고 작은 룸을 갖추고 있다. 품위 있는 코스요리는 물론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렴한 복국이나 멍게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복어는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의 경화를 방지하고,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단백질과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어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간장 해독작용이나 숙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특별한 어종이다. 까다롭게 손질해도 일부의 독성은 남지만, 이 독성은 오히려 온몸으로 퍼지면서 몸을 덥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숙취를 해소시켜준다고 한다. 배가 볼록하게 생긴 복어는 다른 생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칠맛이 뛰어나며 한 번 맛을 본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찾게 된다. 복을 알고 정확히 손질해 내는 전문점인 본가 가람복집에서는 안심하고 근사한 복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18.9Km 2024-08-28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15
남해군 서면 서상리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는 총면적 30만㎡로 2000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완공되었으며 프로축구, 프로야구, 각종 학교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는 등 스포츠메카로 자리잡고있다. 특히 2002년 4강 신화로 기억된 월드컵 때 네덜란드팀의 훈련 캠프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으며, 2002년에는 전국 축구 왕중왕전인 FA컵 등이 개최되어 내로라하는 프로축구 선수들이 남해를 찾았다. 남해스포츠파크에는 사계절 잔디 구장과 인조 잔디 구장, 대한야구캠프의 야구장, 풋살경기장, 테니스장, 실내 수영장, 향토역사관, 메디컬센터를 비롯한 각종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지압보도, 해안산책로, 스포츠파크교 등이 섬의 서쪽 바다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치를 자아낸다. 또한 남해스포츠파크호텔과 조각공원은 남해스포츠파크를 찾는 사람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은 가족호텔의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해수사우나, 휘트니스클럽, 스카이라운지, 대규모 연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대도시의 호텔 못지않게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최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하여 어린이 놀이동산과 더불어 남해대교를 옮겨놓은 듯한 현수교를 설치하여 찾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9Km 2024-09-11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3
보물섬 남해의 수려한 경관과 청정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은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공원 등의 시설이 있는 종합체육공원인 남해스포츠파크에 자리하고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남해도의 지역특성으로 체육인들의 동계 훈련장으로 많이 활용되는 지역에 있다. 2002년 5월에 개관한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은, 리모델링을 통한 최첨단 시설과 고품격의 편안한 가족호텔로써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산을 느껴볼 수 있는 남해군에 위치하고 있다. 고객에게 남해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소개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레저공간을 제공하며, 금산 38경을 비롯하여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 남해대교, 송정/상주 해수욕장 등 남해12경이 펼쳐진 보물섬 남해의 중심지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은 아름다운 위치만큼이나 최고급, 최상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형 객실, 한식당, 커피숍, 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환상적인 해변 조깅코스와 자전거 전용도로, 지압도로 등 레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인근에는 각종 해양레저스포츠인 스킨스쿠버, 수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과 패러글라이딩 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야구 전지훈련장과 사계절 푸른 잔디로 유명한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 경기장 등을 이용한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18.9Km 2025-10-23
전라남도 순천시 장명4길 8 금빈회관
순천시청 길 건너편에 있는 금빈회관은 떡갈비 전문 맛집이다. 옛 건물의 느낌이 물씬 나는 금빈회관은 3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고 모두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는 소고기 떡갈비와 돼지고기 떡갈비, 딱 2가지로 간단하다. 전라도 밥상인 만큼, 다양한 김치류와 각종 나물,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등 반찬 가짓수가 많이 나온다. 메인 메뉴인 돼지고기 떡갈비는 두툼하고 육즙이 가득 차 있어 미리 다 자르는 것보다 먹을 때마다 숟가락으로 잘라서 먹는 것이 좋다. 전라도식 김치가 떡갈비의 맛을 더 높여준다. 가까이에 순천 드라마촬영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9Km 2024-05-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사길 352
백운산 해발 900m 높이에 위치한 백운사는 천혜의 기도처로 보조국사와 구산스님이 수행하셨던 상백운암, 하백운암을 일컬어 말한다.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하백운암과 백운암은 눌암스님에 의해 중건되었고 상백운암은 구산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 도선국사가 절터를 잡았다는 설이 전해 오고 있으며 말년에 은거하다가 입적한 곳으로 전해진다. 백운사에 오르는 동곡 계곡은 백운산 4대 계곡의 하나로 산이 높은 만큼 골이 깊고 길이가 10㎞에 달한다. 백운사까지 숲 사이로 난 길을 올라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림을 끼고 있는데 900종이 넘는 나무와 풀이 자라 한라산만큼 다양한 식생이 존재한다. 백운사가 자리한 백운산은 지리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지리산, 조계산, 무등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백운산의 정상도 좋지만 상백운암에서 시작되는 억새밭과 정상을 잇는 산길도 장관이다. 상백운암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멀리 광양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