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4-06-07
전라남도 여수시 좌수영로 69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라남도 여수 지역은 수산업이 호황을 맞이하는 등 지역 경제가 발전하였고, 이와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 활동도 같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전문 공연 시설이 없어서 다실에서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화 예술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였다. 이에 여수 지역의 문화 예술인과 여수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성금을 모아 여수시민회관을 마련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여수시에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구체적인 지원을 시작하였다. 1987년 6월 28일 개관한 여수시민회관은 960석의 대공연장을 가지고 있으며, 1993년 5월에 준공한 진남문예회관은 266석의 소공연장과 전시실 2관을 갖추고 있다. 여수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문화예술공연과 각종 강연 및 공공행사를 개최하여 편안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3.6Km 2024-11-14
전라남도 여수시 좌수영로 69 시민회관
여수시민회관에 바로 인접하여 있으며 전시, 공연 시설로 1993년에 개관하였다. 진남문예회관의 공연장에서는 전문 공연 중에서도 주로 작은 연극 공연과 음악회 등이 공연되고 있으며, 학예회·학술 대회·각종 동아리 행사 등이 치러진다. 전시실은 여수 지역 예술인의 미술품 전시, 사진 전시, 각 학교의 학예 발표회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연,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시민교육강좌 등이 열리는 다목적 문예회관이다. 시민회관과 동일하게 운영 중이다.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동도 방면으로 국도 17호선을 따라 1.5㎞ 정도를 오면 좌측 장군산 밑에 자리하고 있다. 진남문예회관에서 남쪽으로 900m 정도를 가면 여수항에 도착한다.
3.6Km 2025-01-15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43 (교동)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뜨락몰은 여수 중앙시장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2년 7월 12일 개장하였다.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수시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상인을 수시로 모집하여 꿈뜨락몰 내에 창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꿈뜨락몰은 청춘콘서트, 꿈뜨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가 한 곳에 모여있는 곳으로, 청년 상인들이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공간이다.
3.6Km 2024-02-21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6-12
061-665-5757
전남 여수시의 모텔티는 여수여객선터미널 선착장이 바로앞에 위치해 있어 섬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중앙동상가(시장)도 근접해 있어 건어물등의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주변에 맛집들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준다. 모텔의 로비는 따뜻한 느낌의 원목으로 되어 있어 포근한 휴식처의 느낌을 주었고 온돌의 객실은 다락방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아늑하다. 운영자의 청결을 최고로 하는 서비스정신으로 매우 청결한것이 큰 장점이며 장기 여행객들을 위하여 세탁물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중국어 안내서비스도 가능하다. 가습기가 있어 방은 항상 쾌적하고 인터넷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맥주와 음료수도 한 캔씩 서비스로 제공한다. 신문이 비치되어 있고 원하는 손님에게는 여수관광지도를 나눠준다.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인심,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텔티는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어 여수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3.6Km 2024-10-22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6-3
061-663-3347
다이아모텔은 여수여객선터미널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여수항과 여수역에서는 차로 5분 거리여서 교통이 편리하다. 돌산대교, 하멜등대, 자산공원, 오동도 등 관광지와 가까운데, 바다를 보며 천천히 거닐기 좋다.
방은 일반적인 모텔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었고, 화분과 도자기로 운치를 더했다. 방마다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공기를 항상 깨끗하게 정화한다. 각 객실에서는 HD급 채널 100개 이상 시청 가능하며, 초고속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3.6Km 2024-01-10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고락산은 문수동과 둔덕동, 시전동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수 문수중학교 뒷산이다. 해발고도 350m의 정상 곳곳에 층층바위를 이룬 곳이 많으며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본영을 방비하기 위해 산의 양 봉우리에 쌓은 것으로 산정에는 부속성이, 산 중턱에는 고락산성터가 남아있다. 고락산 둘레길은 다양한 코스와 편안함을 주는 산책길이다. 산책길이 갈라져도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걸어도 산 정상까지 오르는 길과 하산 길을 도와준다. 정해진 코스와 상관없이 그저 널따란 길을 따라가면 길이 나타나고, 돌아서면 여수 시내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이 나타난다. 위로 오르지 않고 산 밑으로 걸으면 편백나무 숲을 만나 피톤치드를 즐기며 삼림욕을 할 수도 있다. 산책길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누울 수 있는 평상까지 만들어져 있는 쉼터도 있다. 이처럼 고락산은 단조로운 길을 벗어나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면서 주변 경치와 나무, 들꽃들을 볼 수 있으며 인근의 대인산, 망마산과 연결되어서 걷기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6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
여수 선소유적은 옛부터 ‘선소마을’로 불려진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던 유적이다. 선소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소가 있었으며, 조선 성종때의 고지도에는 ‘선소’로도 기록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 곳이 전라좌수영(여수)에 속하게 되었고, 또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의하면 거북선 제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순신 장군이 뛰어난 조선 기술을 지닌 나대용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북선은 여수지역에 있던 본영 선소, 순천부 선소 및 방답진 선소 세 곳에서 건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난중일기(1592년)에 의하면 순천부 선소는 임진왜란 전에 생겨 임진왜란 중 전라좌수영 관하 순천부의 수군기지로 사용되었음이 확실하나 만들어진 연대는 확인할 수 없다. 유적으로는 배를 정박시켰던 굴강을 비롯하여 무기 제작처로 추정되는 대장간(풀뭇간), 세검정, 군기창고 등의 터가 남아 있고, 마을 입구에는 벅수가 세워져 있다. 병사들의 훈련장과 적의 동태를 감시 할 수 있는 천연적인 요새인 망마산이 주변에 있다.
3.6Km 2024-04-02
전라남도 여수시 통제영2길 8-9
35년 넘게 현지인의 사랑을 받아온 ‘조롱박’은 여수 시내의 아귀찜, 서대 회무침, 갈치조림정식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차분하고 편안한 색감의 인테리어로 1층부터 3층까지의 넓고 큰 홀과 룸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 손님이 많다. 주문과 동시에 손맛 가득 느낄 수 있는 한정식 반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지고, 메인 메뉴들이 상위로 오르면 없던 식욕도 생길 만큼 냄새마저 훌륭하다. 살이 꽉 찬 아귀에 깨를 듬뿍 뿌린 매콤한 아귀찜, 비린내 없이 쫄깃하고 맛있는 서대 회무침, 칼칼하고 깊이 있는 맛의 갈치조림이 등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조롱박은 제대로 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