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모현동로 182-35
한옥학교는 2004년 개교하여 현재 화천군청 부설 평생교육기관으로 한식 목공 기능인을 양성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설규모는 1,300평, 주차장 400평, 시설은 목조 한옥 5동, 철골조 실습동 2동 370평 정도이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입학 가능하고 등록 및 접수 기간은 학교 공지사항에 맞춰 진행된다. 한옥 주택을 설계하고 지어낼 수 있는 대목 반, 전통 창호와 가구를 제작하는 소목 반 과정 등의 정규교육과정이 있으며 한옥 체험, 한지 벽지, 시공 기술 보급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 비용은 전국에서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고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학 가능하다. 교내에 있는 한옥 건물 일부는 학생들이 만든 것이며 일부는 한옥 펜션으로 운영된다.
13.4Km 2025-12-1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하리
강원 평화 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 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 누리길을 추천한다. 코스소개 : ‘강원 평화 누리길 8코스 화천 평화의 길’은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했던 구간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평화 누리길 조성을 계기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만큼 그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청정 자연을 쾌적하게 누려볼 수 있는 좋은 코스다. 주요 지점 :한묵령 정상 > 안동철교 > 비목공원 > 평화의 댐
13.4Km 2025-08-0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물안골길 13
곡운구곡은 북한강의 지류하천인 지촌천의 일부구간에 해당된다. 이곳은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강바닥을 따라 다채로운 하천지형이 발달하고 있으며 선캠브리아기 변성암의 습곡 및 단층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명소에 해당된다. 조선시대의 성리학자인 김수증(金壽增, 1624~1701)의 호 ‘곡운’을 딴 것으로, 그가 1670년부터 화천군 사내면 영당동에 거주하며 지촌천의 물굽이 9개에 각각 이름 ‘방화계(榜花溪), 청옥협(靑玉峽), 신녀협(神女峽), 백운담(白雲), 명옥뢰(鳴玉瀨), 와룡담(臥龍潭), 명월계(明月溪), 융의연(隆義淵), 첩석대(疊石坮)’을 지어 곡운구곡이라 칭한 데서 유래하고 있다. 이는 속세를 떠나 심산유곡으로 몰입해 은둔과 안닉을 통해 학문을 정진하고자 하는 성리학의 이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일대는 하천의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고 일부 남아있던 지형이 도로 개설 과정에서 소실되었지만 전체적으로 화강암을 기반으로 한 수려한 암석 경관, 청정함 등으로 인해 구곡문화의 측면뿐만 아니라 지형경관지원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체 9곡 중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은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제3곡인 신녀협과 제4곡인 백운담이다. 한편 제1곡과 제3곡 사이의 변성암(호상편마암)지대에서는 변성작용 중에 일어난 습곡과 단층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3.5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모현동로 185-41
낭만캠프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있다. 화천군청을 기점으로 화천 파로호 안보전시관과 간동면사무소를 지나 20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산속에 안겨있는 듯 편안한 느낌이다. 캠핑장을 돌아다니는 토끼는 캠퍼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캠핑장은 오토캠핑 7면, 글램핑 3면, 캐러밴 3대를 갖췄다. 오토캠핑 구역에서는 전기와 화로 사용이 가능하다. 글램핑은 침구류, 테이블, 의자, 냉난방기, 취사도구, 식기류, 바비큐 시설, 타프, 조명, 아이스박스를 비치했으며, 캐러밴도 마찬가지. 매점에서는 장작, 캠핑 소모품 등을 판매하며, 전기장판과 침낭을 빌려준다. 카페, 미니동물원, 세탁기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13.5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사여골길 25
프라임 캠핑장은 강원도 춘천하고 있다. 용화산 자연휴양림의 맑고 청정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용화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흐르는 수영장 시설이 있으며 데크가 설치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넓은 정원, 캠핑장과 계곡 사이에 꾸며진 데크, 곳곳에 아기자기한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 캠핑장이다.
13.8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말고개길 82-35
원평팜스테이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에 있는 농가 마을로 마을 앞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뒤로는 화악산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은 2002년 농협이 주관하는 팜스테이마을에 선정되며 20여 농가가 마을 공동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16개의 농가를 중심으로 농촌 체험행사와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짚공예, 떡메치기, 유기농 된장 담그기, 검은콩두부 만들기, 코스모스 산책로 견학, 야생화 체험 등의 테마별 체험과 낚시와 겨울 썰매장, 빙어 낚시 등의 계절별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패키지 형식의 당일 체험과 1박 2일 체험도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감자, 고구마, 김치, 막장 등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다. 체험신청과 숙박 예약은 모두 원평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이 이루어지며 체험 별로 운영 시기와 모집 인원, 비용이 다를 수 있다.
13.8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솔바우길 195
비옥한 땅, 깨끗한 공기, 1급 지하수로 푸르른 들녘 순박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 예부터 소나무와 바위가 많아 솔바우로 불려 온 이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때 묻지 않은 농심이 자랑거리이다. 또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가 즐비하니 눈의 피로가 싹 가시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식처이다. 춘천댐과 춘천호 등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순박하고 건강한 우리 먹을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 마을에서 생산하는 오리농법쌀과 강원도 감자, 느타리버섯, 메주 등은 품질을 인정받아 주민들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솔바우쌀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데, 서울 시내 유명 호텔에 전량 공급할 만큼 밥맛이 뛰어나다. 한편, 이곳에서는 농촌에서 사계절 자연과 벗하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눈에 띄는 체험거리들보다는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것들로 마련돼 매년 수천 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다녀간다.
13.9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물안골길 12-64
033-441-2422
화악산 청정계곡이 펜션 앞을 흐르고 객실 창을 열면 물소리, 새소리, 다람쥐들의 발비비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총 5개 동으로 되어 있으며 스머프펜션답게 방 이름은 가가멜, 허영이 등의 스머프 이름으로 되어 있다. 취사를 할 수 있게 주방과 취사도구도 준비되어 있다. 펜션 앞마당엔 계곡이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펜션 주위로 꽃들을 심어 펜션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
14.1Km 2025-09-1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산1-1
대성산지구전투전적비는 6·25 전쟁 중 대성산지구 전투에서 활약한 장병들의 전공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이다. 이 비는 1983년 10월 1일 화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8305부대에서 건립했으며, 현재는 보병 제15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성산지구 전투는 1951년 6월 9일 국군 제2사단 제2·3대대가 1041 고지 일대의 중공군 병력을 섬멸하기 위해 벌인 전투였다. 국군은 선제공격을 통해 1041 고지, 신월동, 865 고지를 탈취하는 전과를 거두었다. 이 전투는 국군의 용맹함과 전술적 성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14.3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물안골길
용담계곡은 화천군 사창리에서 56번 국도를 타고 춘천 지촌 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굽이굽이 이어지는 골짜기를 따라 힘차게 솟아나는 물줄기가 청량감을 자아낸다. 일명 가메소라 불리는 용소를 비롯해 백운담(곡운영당), 개똥소이 등이 계곡 안에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용소는 용담계곡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계곡 입구에 자리하는 깊이 10m의 웅덩이로, 휘몰아치듯 흐르는 모양이 마치 용의 몸짓 같다. 옛날 이곳에 살았던 용이 승천하면서 지금과 같은 형태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