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5-05-2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덕유산로 468-37
사계절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다. 정원을 산책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자연 속 힐링 카페로 널리 알려져 있다. 16,528㎡(5,000평) 규모의 정원 속에 카페 건물이 있고, 통유리로 시원하게 뚫려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정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17.0Km 2025-08-0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덕유산 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인접 지역에 있어 봄에는 철쭉군락, 여름이면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인 구천동, 가을에는 적상산의 단풍, 겨울에는 덕유산 정상의 상고대와 무주리조트에서 레저 활동 등 사계절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경내에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휴양림의 대표 명물인 아름드리 독일 가문비나무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깊은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 시설로는 100명 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1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이 있으며 산책로, 야생 화원, 삼림욕장, 잔디광장 등의 편익 시설도 갖추고 있다. 산책로가 넓고 완만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에도 좋다. 또한, 숲속 체험과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17.2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로 193
능길 마을은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속해 있는 마을로, 능금리는 본래 용담군 일동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호산리와 능산리를 병합하고 능산과 금곡의 이름을 따 능금리라 해서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또한 마을이 번성한다고 하여 능길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에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되면서 제반 시설 조성에 착수하였다. 폐교된 능길 초등학교 건물을 방문자 센터로 리모델링하고 개별 농가의 민박 시설을 보완했으며, 현재는 환경 농업 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능길 산골 학교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다양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워크숍과 단체 행사가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7.2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43
더하루풀빌라펜션은 무주스키장과 10분 거리라 스키장 고객도 많이 이용한다. 카라반 5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내부시설로 침대 3개, 식탁, 화장실이 있다. 몸을 뉠 수 있는 공간이 복층으로 나뉘어 여러 명이 와도 북적이지 않고 편안히 지낼 수 있다. 난방도 따뜻하고 전기레인지도 2구가 있어 요리하기 편하고 냉장 공간도 넓다. 카라반 내에 침구류와 주방 도구, 세면도구 등 웬만한 집기류가 다 있어 몸만 와도 될 정도로 편리함을 자랑한다. 또한 카라반마다 개별 바비큐장이 있고 눈이나 비가 와도 캠핑에 지장이 없도록 아늑한 천막이 설치되어 있다. 함께 운영되는 펜션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라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총 8개의 동으로 59㎡~112㎡까지 다양한 객실이 있고 스파룸은 실내에 풀이 있어 개인적으로 스파와 풀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17.3Km 2025-12-1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주용로 227-164
옥천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절 입구의 계곡에는 항상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흘러 옥류천, 혹은 옥폭동이라 해서 예로부터 유명했는데, 절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 듯하다. 원래는 용담현에 있어 그 규모가 컸던 것 같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용담댐 건설 때에 이전하여 현 위치에 있다. 절의 창건은 892년 정현 선사에 의해 이뤄졌다. 조선 후기인 1798년 옛 용담현의 군수인 김이례에 의해 중창되었고, 이후 1898년 군수 김우식이 퇴락한 절을 중수했다. 1928년 관음상을 보수하고 독성탱화를 봉안했으며 이듬해부터 1929년까지 칠성탱화, 신중탱화, 아미타 극락 회도 등을 조성했으며 1980년 삼성각을 새로 지다. 현재 옥천암에는 관음전과 삼성각, 요사 등의 전각이 있지만 김우식에 의해 중수되기 이전 시기의 불교 유적은 없다. 옥천암에 있는 불교 유물은 1919년 이후의 것이다. 주변에 군락 조림과 야생화단지가 아름다운 주천생태공원이 있다.
17.4Km 2025-08-0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덕유산은 전북 무주·장수와 경남 거창·함양에 걸친 산으로,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최고봉으로 한다. 향적봉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 철쭉 군락 등 생태적 다양성을 지닌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려 설경이 아름답고, 곤돌라를 이용한 설천봉~향적봉 구간은 짧은 코스로 인기가 많다. 향적봉 제1코스는 0.6km, 제2코스는 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백련사·오수자굴 등 주요 지점과 연결된다. 향적봉에서 남덕유산까지는 약 14.8km 거리로 종주 산행도 가능하다.
17.7Km 2025-03-16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심천길 8-9
의병승장비는 금산전투에서 중봉 조헌과 함께 순절한 기허당 영규대사의 순절 사적비이다. 숙종 5년(1839) 5월에 보석사 입구에 건립되었으며, 비각 안에 위치하고 있다. 비문을 지은이는 우의정 조인영이며, 금산군수 조취영이 글씨를 썼다. 비의 앞면에는 큰 글자로 ‘의병승장’이 새겨져 있으나 자획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이다. 왼쪽 면에는 창건화주 낙봉대인 등 건립 당시의 관계 인물의 이름을, 오른쪽 면에는 앞면의 ‘의병승장’을 창녕위 김병주가 썼음을 기록하였다. 일제가 1940년 비를 보호하던 비각을 부수고 비를 묻어놓았던 것을 해방 후 다시 꺼내 세워놓은 것이다.
17.7Km 2024-01-18
적상산은 가을이 되면 붉은 치마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 사고지와 적상산성, 안국사 등 조선시대의 역사유적과 머루와인을 숙성시키는 머루와인동굴이 자리 잡고 있다.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칠연계곡은 일제강점기 때의 의병유적인 칠연의총과 함께 7개의 소를 이루며 떨어지는 칠연폭포의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17.8Km 2025-10-31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1길 30
보석사는 금산 진악산 남동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866년(신라 헌강왕 12)에 조구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절이며 절 앞산 중허리의 암석에서 금을 캐내어 불상을 주조하였다는 데서 이름을 따 보석사가 됐다. 사찰에 진입하면 울창한 숲과 암석이 맑은 시냇물이 어우러져 있어서 속세를 떠난 듯하다. 절 안에는 대웅전, 기허당, 의선각, 산신각 등의 건물과 부속암자가 있다. 의선각은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켰다 전사한 영규대사가 수도하던 곳이고, 이를 기리기 위한 의병승장비도 있다. 보석사와 의병승장비는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사찰 내에는 천연기념물로 높이 40m, 둘레가 10.4m나 되는 1,1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어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며, 약 300m의 전나무길이 나 있어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보석사는 국도 13호선과 보석사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 IC가 가깝다. 주변 관광지로는 석동지, 진악산 동굴 등이 있다.
17.8Km 2025-03-13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진악산(737m)의 우람한 모습은 위대함과 굳건함의 표상으로 금산 고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금산의 역사 속에서 진악산은 크고 작은 싸움을 여러 차례 지켜보았다. 옛날부터 나라의 안위를 봉화로 알리는 봉화대가 있었으며, 조선시대 임진년 8월(1592)의 금산벌 싸움에서 중 봉조 헌 선생과 함께 싸우다 순국하신 기허당 영규대사는 진악산 남쪽 기슭에 있는 보석사에서 수도를 했고 그 인연으로 보석사 내의 의선각에 영규대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보석사 들머리에 영규대사의 충혼을 기리는 위병승장비가 세워져 있다. 진악산은 해발 737m의 높이로, 충남에서 4번째 높은 산이다. 주릉에 펼쳐지는 기암괴봉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금산 쪽으로 깎아지른 낭떠러지는 장엄하기까지 하다. 진악산을 감싸고 있는 숲도 무성하며 영천암과 원효암 골짜기의 개울도 좋다. 특히 진악산 북편 관음봉 일대의 암내와 암봉들, 원효암 일대의 기암괴봉과 폭포는 일품이다. 명물 명소로는 보석사 입구에 전나무숲과 천연기념물인 1,1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고, 천년사찰 보석사와 영천암, 원효암이 있으며 이밖에 영천암의 영천약수, 도구통바위, 봉화대, 관음암과 관음굴, 원효폭포, 물골의 바위굴은 명소로써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진악산 정상에서는 속리산과 서대산 천태산, 민주지산, 덕유산의 장쾌한 산줄기를 모두 볼 수 있으며, 운장산의 특이한 모습도 보이고 계룡산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