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5-04-14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41-27
호텔 자라는 가평터미널에서 도보로 3분, 가평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마트도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주변에 물놀이 파크 등 레저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청결한 객실과 편리한 위치로 여행자들에게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을 제공한다. 객실에는 노하드 PC가 설치되어 있고 조용하고 세련된 객실 디자인으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11.0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신용길 4
영연방 참전 기념비는 경기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공원처럼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4개국 장병들이 유엔군의 일원으로 우리나라에 파병되어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싸운 전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 기념비이다. 영연방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를 맞아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치열하게 벌어졌던 전투를 말한다. 이 전투의 승리로 서울-춘천 간 도로를 향해 진격하던 중공군을 막아 한국군과 유엔군의 퇴로를 확보하여 막대한 피해를 막아 낸 큰 의미를 지닌 전투이다. 842평의 대지에 1m의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높이 12m의 대리석을 사각으로 쌓아 올린 비가 중앙에 있으며, 우측에 참전 약사가 한글과 영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비의 중앙에는 4개국 국기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 한국 전쟁 참전으로 인한 영연방 군의 희생자 수와 참전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이 비는 1967년 9월 30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와 가평군민이 힘을 합해 건립하였다. 이곳에서는 매년 4월 말에 영연방 한국참전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 참전하기 위해 4개국의 참전용사와 가족 및 정부 요인 등 2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11.0Km 2024-10-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춘천 방동리 고구려 고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위치한 고분으로 일명 〔춘성 방돌리고분〕 이라고도 한다. 1985년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무덤 남쪽에 있는 2기의 무덤이다. 이 2기의 고분은 1981년에 김원룡 교수가 발견했고, 1993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하였다. 발견 당시 이미 2기 모두 돌방의 바닥까지 도굴당해 천장부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고분의 앞에는 천장을 덮었던 대형의 괴석들이 흩어져 있었다. 방동리 무덤은 고구려 무덤의 후기 양식이 지방화된 형태로, 춘천 지방이 신라가 북상하기 이전인 6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영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방동리 고구려고분의 돌방무덤은 남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양식으로, 통구나 평양 지역의 고구려 돌방무덤에서 흔히 보이는 형식이다. 방동리 고분의 형태를 통해본 연대는 대체로 6세기 중엽을 상한으로 하고 있으며, 모줄임의 고구려식 돌방무덤의 남한지역 분포가 확인된 최초의 예이다.
11.1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가화로 76-1 송원막국수
송원막국수는 가평군에 있는 막국수전문점이다. 만화 식객에 소개된 곳으로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가평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거뭇한 메밀국수 위에 삶은 돼지고기, 양념장, 곱게 간 깨를 수북하게 얹어낸 막국수다. 부드러운 면에 참기름과 깨가 더하고, 육수와 겨자, 식초를 넣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두툼한 삼겹살을 푹 삶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제육도 인기 메뉴다.
11.1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장터길 14
가평 레일바이크는 가평역을 출발해 북한강 철교,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영화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에서 회차, 가평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코스다.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를 따라 페달을 밟다 보면 한적한 시골마을과, 푸른 빛깔의 아름다운 강변이 번갈아가면서 눈앞에 펼쳐진다. 레일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차체가 무거워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데 승차정원을 초과하여 탑승할 수 없으며 레일바이크 운행 중 급정지, 무단하차, 옆사람과의 장난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레일바이크 운행 중 음주나 흡연은 금지되며 하차할 때에는 완전히 정차한 후에 내려야 한다.
11.1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문길7번길 17
호수양조장은 술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다이닝 공간이자 주모협동조합의 술 빚는 양조장을 말한다. 춘천 전통주 양조장 1호로 2019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호수라는 명칭에는 호반의 도시 춘천을 대표한다는 의미와 술을 담은 호수라는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들어가 있다. 이 곳에서는 춘천의 맑은 물과 건강한 쌀로 빚은 3종류의 전통주인 섬술탁주, 유하탁주, 유하약주를 주로 생산하며 춘천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정갈한 음식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간단한 도시락 메뉴와 점심, 저녁 상차림 메뉴 외에 전통주와 함께하는 고급한정식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묵직한 단맛과 적당한 산도가 있는 섬술 탁주, 은근한 산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탁주인 유하 탁주 그리고 100일의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야 마실 수 있다는 화이트 와인같은 유하약주까지 디양하다. 또한,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전통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당일 예약은 어려우니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11.1Km 2025-01-1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55-18
031-582-3751
여흥춘천닭갈비는 가평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한 닭갈비 전문점이다. 실내는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로 15개의 좌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여 닭갈비를 조리하며, 양이 푸짐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가평의 닭갈비 맛집이다. 닭갈비 외에도 닭내장과 막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11.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금산리 산64
충장공 한백록 묘역은 한백록 장군이 잠든 곳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한백록 장군의 묘 앞에는 그의 사내종이었던 득충의 묘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임진왜란 때 38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한 한백록 장군의 시신은 사내종이었던 득충이 수습했다. 득충은 홀로 한백록 장군의 시신을 지게에 지고 남해에서 춘천까지 걸어서 올라가 장사를 지냈다. 득충의 충정에 감탄한 한백록 장군의 후손들은 득층이 죽자 그의 묘를 한백록 장군 묘 앞에 만들었다.
11.1Km 2025-06-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창고개길 123-15
대룡산장은 강원도 춘천시의 원창고개, 춘천 휴게소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춘천 산업인력공단에서 약 100미터가량 올라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용한 산자락에 둘러싸인 아늑한 분위기의 힐링 카페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들기름 커피’, ‘초당옥수수 당고 라테’, ‘누룽지 라테’ 등 독창적인 구성의 시그니처 음료들이다. 전통적인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이며, 고소하면서도 건강한 맛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춘천 소양강 들기름, 흑임자 가루, 들깻가루 등을 활용해 만든 ‘들기름 막국수 아이스크림’은 대룡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디저트이다. 고소함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일반적인 아이스크림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다. ‘함께 구운 우유’ 또한 인기 있는 디저트로,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다. 카페 내부는 전통 한옥의 느낌을 살린 따뜻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창밖으로는 산과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져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공간이다. 대룡산장은 독특한 메뉴와 함께, 여유로운 쉼을 제공하는 춘천의 숨은 명소이다.
11.1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23
죽림동성당은 춘천의 첫 성당이자 천주교 춘천교구 주교좌성당이다. 죽림동성당 입구 언덕에는 청동으로 만든 예수 성심상이 있는데, 높이 3.5m, 너비 3m로 국내 최대 규모다. 예수 성심상은 세상을 포용하듯 양팔을 벌린 채 서 있다. 성당의 중앙 종탑 십자가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과 똑같은 모양인데, 죽림동성당이 서울대교구와 한 뿌리임을 상징한다. 죽림동성당은 한국 성당 건축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1998년 대대적인 보수를 진행할 당시 가톨릭 미술가회 작가들의 작품을 성당에 장식했다. 죽림동성당을 한국 가톨릭 미술의 보고라고 부르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