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5-03-21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910
이천산수유마을 부근에 있는 이천 도립리 반룡송은 하늘에 오르기 전 땅에 서리고 있는 용이라 하여 반룡송(蟠龍松) 또는 일만 년 이상 살아갈 용송이라 하여 만년송이라고도 부른다. 이천 9경 중 제6경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신라말 승려 도선이 이곳과 함흥, 서울, 강원도, 계룡산에서 장차 큰 인물이 태어날 것을 예언하며 심은 소나무 중 하나라고 전해지며, 이 나무의 껍질을 벗긴 사람이 병으로 죽은 후 나무를 훼손하면 반드시 화를 입는다는 이야기가 내려 오고 있다. 수령은 지정 당시 기준, 85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4.25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1.83m의 나무로 표피는 용 비늘처럼 붉은색이며, 지상 2m 정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갈라지는 모양이 아주 특이한데, 나무의 키에 비해 수형이 매우 넓고 마치 용틀임하는 모습으로 기이하게 비틀려 엉겨 있다. 특이한 모양으로 인해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북여주IC, 홍천이포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이천산수유마을, 육괴정, 영원사가 가까이 있으며, 인근에 설봉공원(경기도자미술관∙이천시립박물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설봉국제조각공원 등), 사기막골도예촌, 예스파크,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6.7Km 2024-09-04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8965번길 36
031-641-1330
이천 장호원버스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장호원재래시장은 오일장을 병행하고 있는 상설시장이다. 1936년부터 현재의 자리에 터를 잡은 장호원장은 교통의 요지에 있어 상당한 규모를 자랑했던 시장으로 청미천을 경계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과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으로 나뉘는 지역에 있다. 그래서 이 지역 사람들은 이천 장호원, 음성 장호원으로 나눠 부르며 행정구역만 다른 같은 생활권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천 장호원장이 음성 장호원장보다 규모가 크고 일반 장터의 풍물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장호원 재래시장은 상설시장보다 매월 4, 9일이 들어가는 날 열리는 오일장이 더 유명하다. 장날이면 시장 입구 오거리를 중심으로 십(十)자 형태로 장터로와 서동대로 쪽에 총 약 1km가량 길게 장이 선다. 장터에는 잡곡, 참깨, 콩, 녹두, 대추 등을 가지고 나온 아낙들과 서울에서 내려온 장꾼들이 모여들어 판을 벌이고, 장호원의 명물인 복숭아, 이천 배, 이천 쌀, 산나물과 약초, 음성 고추 등의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천에서만 생산되는 토종무인 게걸무와 게걸무로 만든 김치류를 구매할 수 있다. 게걸무는 맛이 겨자처럼 맵고 속이 단단해 소금에 절여 땅에 묻어두었다가 겨울이 지난 후에 꺼내 먹는데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주차장은 장호원읍오남리재래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오일장은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열린다.
16.7Km 2024-05-09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278
031-887-3893
금사참외는 여주시 대표 특산물로 청정 남한강과 높은 일교차로 최고의 당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수도권 유일의 참외의 고장 여주시 금사면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여주금사참외축제는 꿀맛 가득, 꿀잼 풍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4일(금)~26일(토) / 여주시 금사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가족단위를 위한 체험 놀이마당 조성, 금빛 참외따기 체험 및 청소년과 MZ세대를 위한 댄스경연대회, 쇼호스트 선발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16.7Km 2024-08-14
경기도 이천시 증신로 160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수제 갈비 전문음식점이다. 수제 갈비 음식점을 30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고기류는 수제 돼지갈비, 수제 돼지생갈비, LA갈비, 육회, 육전이 있으며, 식사는 함흥냉면, 육회 비빔밥, 된장찌개 등이 있다. 손님이 많을 때는 접수 후 카카오톡으로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어 편하게 기다릴 수 있다.
16.8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석지1길 322
033-734-3020
영동 고속도로 문막 IC에서 5분 거리인 남한강 줄기 섬강변에 위치한 호암산장은 섬강 건너편에 절벽과 수목이 어우러져 있어 봄에는 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절벽이 한 폭의 동양화 같으며, 눈 내린 절벽의 풍경은 가히 절경이다.
16.8Km 2024-02-14
경기도 여주시 윤촌2길 3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 있는 전문 순댓국집이다. 주소상 여주에 있지만, 여주와 양평 사이에 있어 많은 사람이 양평 맛집으로 검색하고 오기도 한다. 시골집 같기도 하고 드라마 세트장 같기도 한 외형이 정겹다. 메뉴는 단순하다. 순댓국과 곱창전골이 대표 메뉴이다. 쌍고개집은 할머니가 시골집 가마솥에서 3일을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 3일 동안 진득하게 끓인 만큼 육수가 색이 뽀얗다. 맛은 진하고 고소하며 깊은 맛이 난다. 곱창전골은 깔끔한 국물 맛이 좋다. 고추, 파, 감자, 부추는 모두 밭에서 따와서 싱싱하다. 쌍고개집 주변은 넓은 논밭 풍경이 펼쳐져 있다. 식사 후에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근처에 팜포레스트 식물원(수목원)이 있고 양평 수목원도 있다. 8.2km 거리에 이포보 오토 캠핑장도 있다.
16.9Km 2025-03-25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568번길 205-26
백송은 소나무과에 속한 바늘잎 상록수로서 짧은 가지 끝에 세 가닥의 잎이 뭉쳐나고 끝이 뾰족하며 짧다. 수꽃이삭은 긴 타원형,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인데 5월에 꽃이 핀다. 솔방울은 달걀 모양이며 종자는 조금 큰 편이고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로 인가 부근에 많이 심는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자라고 있는 희귀종으로서 발견되는 대로 지정 보호를 받고 있다. 전국을 통틀어 서울 통의동, 원효로, 제동, 수송동 등 네 그루가 있고 밀양, 보은, 예산에 각각 한 그루, 그리고 이천의 백송 등 모두 8그루가 있다. 나무의 높이는 16m가량이며 밑둥치에서부터 두 그루로 갈라져 옆으로 잔가지를 늘인 모양이 보기에 좋다. 수령은 220여 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확실한 유래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 마을 노인들 말에 의하면 전라감사를 지낸 민달용의 묘를 이곳에 안치한 후 그 후손들이 묘 앞에 기념으로 심은 것이라고 한다.
16.9Km 2024-12-18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대평평장길 113-8
2004년 정식 개장한 대중제 27홀 골프장이다. TPC는 Tournament Player Course의 약자로 토너먼트 골프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코스를 갖췄다는 뜻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갤러리 석과 중계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전장이 길고 페어웨이가 쭉 뻗어 장타자들이 좋아하는 하는 코스이다. 그린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스코어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조경이 아름답고 무엇보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제2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17.0Km 2024-09-26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다락근이길 57-13
양평 숲속의 미술공원 C아트뮤지엄은 조각가 정관모 교수가 2005년 설립한 미술관이다. C아트뮤지엄의 C는 Contemporary(이 시대에) Creativity(창조적이고) Christianity(기독교적인 정신으로) Chung(정관모가 설립)의 뜻을 담고 있다. 여러 개의 테마별 조각정원들이 대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대규모 조각공원 안에 실내전시관과 기념관, 교육관, 자료관, 편의관, 행정관 등이 건립되어 있어, 현대회화와 조각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실내강의교육, 세미나, 휴식, 사유 및 기도, 자연학습, 산책까지 가능한 복합적 예술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은 국내 작가들의 전시회를 여는 곳이다. 정관모기념관은 정관모작가의 작품을 보관, 전시해 놓은 곳으로 십자가나 성경 속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상징물들을 형상화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17.0Km 2025-03-21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성호로 354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성호 호수에 있는 연꽃단지이다. 수 면적 약 320,000㎡의 넓은 성호 호수와 접해 있다. 2007년 이천시에서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오랫동안 자라온 연잎이 6월이면 초록으로 자라기 시작하여 한여름에 절정을 이룬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분홍색 연꽃이 어우러져 사진작가들을 부르는 사진 명소이다. 한적한 시골길을 지나서 단지에 도착하면, 단지 가운데 놓인 테크길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듯하다. 파란 연잎 사이로 핀 연꽃을 보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