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5-01-03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로 11
여수시 돌산읍의 라마다 여수 해상짚트랙은 라마다 호텔 24층 루프탑에서 출발하여 여수의 낭만 바다를 가로지르는 1.2㎞의 해상 짚트랙이다. 호텔 루프탑인 24층에서 여수의 낭만 바다를 가로질러 도착지로 떨어지는 코스로 국내 최고 높이, 국내 단일 최장 길이, 국내 최초 건물에서 출발하는 짚트랙으로 여수의 전경을 360도 조망하며 마치 바다에 빠지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짚트랙 옆에는 포토존이 있어서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안전한 탑승을 위해 긴 머리는 묶고, 발전체가 가려지는 신발과 바지를 착용하여야 한다. 체험전 안전요원의 안전교육과 체험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짚트랙을 시승하게 된다. 도착 후 돌아갈 때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13.9Km 2025-11-21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780-2
화포해변은 순천 별량면 학산리에 위치한 해변이다. 이곳은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간조 때 깨끗한 개펄에서 잡히는 세 발 낙지가 유명하며, 겨울이면 흑두루미, 저어새, 검은 머리갈매기 등 철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ㄷ’ 자로 생긴 순천만의 아랫부분에 위치하여 바닷가에서 멋진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주차장, 어부장터, 산책로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드라이브나 차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 대대 포구 갈대숲과 송광사, 선암사, 동화사, 낙안읍성 민속마을, 주암호, 고인돌공원 등 관광지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13.9Km 2025-07-30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화포는 옛날 지명이 쇠리로 시골스러움과 한적한 포구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순천만의 고즈넉한 갯벌이 오롯이 보존된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 개나리를 비롯한 개꽃들이 동산의 소나무와 대나무 사이를 촘촘하게 메운다고 해서 화등이라 부르고 그 아래 자리한 포구라고 해서 화포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이곳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건너 와온해변에서 시작하는 남도 삼백 리 길 가운데 2번째 코스이자 남파랑 일부이기도 하고 예로부터 꼬막과 낙지, 짱뚱어 등의 중요한 어족자원들이 풍부한 어촌마을이다. 뻘이 깨끗한 이곳에서 잡히는 낙지는 대표적인 세발낙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이곳은 순천만으로 날아드는 철새는 황새, 흑두루미,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 등 70여 종에 달해 생태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화포마을 뒤편의 봉화산(235.9m)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순천만의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정상에는 고흥 마복산에서 타오른 봉화를 순천에 전하던 봉화터가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바다 너머로 보이는 동쪽 땅은 여수반도, 서쪽은 고흥반도이다.
13.9Km 2025-01-20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10길 45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 근린공원을 지나면, 화이트 톤의 3층 가정집 스타일의 건물을 찾을 수 있다. 그곳이 바로 브런치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반려견 동반 카페, 앤드로이다. 1층을 브런치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데 예쁜 마당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내부는 화이트와 원목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모습이며, 군데군데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뉴는 토스트와 파니니, 파스타, 리소토, 피자 등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고, 음료 역시 다양하다. 커피와 크림 커피,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은 라테류, 아이스티, 에이드 그리고 맥주도 판매한다. 앤드로이는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으나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수컷의 경우 매너 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3.9Km 2025-01-1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10길 49
061-644-9219
여수와 돌산도를 연결해주는 돌산대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용궁횟집을 만날 수 있다. 25년 경력을 가진 용궁횟집의 유경희 대표는 스무 살 때부터 친정어머니를 도와 이곳에서 일했고, 15년 전부터는 홀로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주방이 훤히 보인다. 덕분에 손님들은 바로 눈앞에서 요리하는 것을 볼 수 있어 청결함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감성돔, 도다리, 다금바리 등의 생선회 코스요리이다. 돌산 앞바다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와 얼큰한 매운탕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광은 회의 맛을 더 돋운다. 회덮밥 하나를 시켜도 밑반찬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이다. 돌산갓김치부터 각종 해산물과 나물, 간장게장까지 쉴 새 없이 나오는 다양한 반찬은 눈까지 즐겁게 한다. 특히 유경희 대표가 직접 만든 간장게장이 인기가 많다. 따로 사가려는 사람이 많아 주문을 받고 팔기도 한다.
14.0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9길 46
세아네 과일 & 카페는 여수 돌산도에 있는 생과일주스와 빙수 전문점이다. 과일 가게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순천 도매시장에서 직접 경매를 통해 과일을 가져와 종류도 많고 신선도가 높다. 덕분에 많은 종류의 싱싱한 과일들을 즉석에서 갈아 과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맛볼 수 있다. 세아네 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생과일 빙수다. 생과일 빙수에는 과일 종류로만 20가지 넘게 들어가며, 높게 쌓아 올린 과일 안에는 달콤한 우유 빙수와 팥이 있다. 주변에는 몽돌 해변과 해양 수산 과학관이 있어서 연계하여 여행하기에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0Km 2025-05-16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2길 145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 송희립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충무공의 탄신일과 귀천일에 제향을 모시고 있는 사우이다. 구전에 의하면 정유재란이 있은 후 백여년 뒤 신성리에선 서씨, 이씨, 김씨 등 3성이 처음으로 현지에 거주 하면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였으나, 밤마다 마을 앞 바다에서 들려오는 귀곡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울 정도에 이르게 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소규모의 신당한채를 짓고 여기에 이 충무공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 후 1944년에 이르러 일제의 방해로 인해 사당과 함께 이 충무공의 영정이 철거되어 버렸다. 해방 후 승주군수로 부임해 온 김양수의 발의에 의해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군민들의 성금을 모으게 되었고, 아울러 광주에서도 충무공 유족 복구 기성회가 설립 되면서 1949년 충무사를 건립하였다. 이때 이당 김은호의 휘호로 충무공의 영정을 새로 제작하여 걸었고, 그로부터 2년 후 충무공의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과 송희립의 영정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14.1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동로 13
여수시 돌산 시내에 있는 거북선횟집은 새조개, 하모 샤부샤부와 자연산 회를 판매하는 해산물 식당이다. 밑반찬은 낙지 호롱이부터 전복, 새우, 과일까지 준비되어 있다. 제철 모둠회 외에도 거북선횟집에서는 갯장어를 데쳐 먹는 하모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다. 무와 대추, 파 등을 함께 넣고 끓인 시원한 국물에 신선한 갯장어를 데친 후 소스와 데친 깻잎과 즐기면 된다. 느끼하지 않고 건강한 맛으로 여수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보양식이다. 근처에는 여수 돌산공원과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해상케이블카, 여수 아쿠아플라넷 등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
14.2Km 2025-07-3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189
061-644-5499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게장정식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14.7Km 2025-03-26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탐사선은 순천의 대표 관광지 순천만습지에 위치한 선상 투어 생태체험선이다. 순천만습지 안에 있는 대대 선착장에서 출발해 화포로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순천만 S자 갯골까지 갔다 돌아오는 왕복 6㎞ 구간을 운항하는 이 배를 타면, 드넓은 갯벌과 갈대군락에 서식하는 철새들을 가장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다. 생태체험선을 타면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순천만 습지의 아름다움을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검은 머리갈매기,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 조류와 철새들을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고니나 흑두루미는 물론 흰 뺨 검둥오리, 청둥오리 등이 무리 지어 있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곳곳에 숨어있는 철새들과 물새들을 보며 여기저기 있는 철새와 물새를 찾는 재미는 생태체험선의 큰 묘미 중 하나다. 물가 주변뿐 아니라 나뭇가지 위에도 마치 조형물처럼 새들이 숨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체험선 안엔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놓여있어 배 안에 앉아 탐사를 즐겨도 되고, 탁 트인 선상에서 구경해도 좋다. 소요 시간은 왕복 30~35분인데, 해설사가 동반해 순천만의 생태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