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1길 5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에 속한 섬 묘도(描島)는 여수시와 남해 사이 광양만의 중앙에 자리한 섬으로, 북쪽 광양 방향으로는 이순신 대교로 남쪽 여수 방향으로는 묘도 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섬 모양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 섬은 황금빛 일출로도 유명하다. 다리가 생기기 전 승객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어선이 드나들던 묘도항은 이제 어민들만 이용하는 작은 항구가 되었다. 넓은 주차장과 잔잔한 물살로 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조용한 낚시 포인트다.
10.7Km 2024-07-25
전라남도 여수시 충무로 54-7
061-662-5233
물망초 식당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0년부터 이어진 설렁탕 전문점이다. 한우 설렁탕, 한우 꼬리탕, 한우 수육이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상차림과 오랜 시간 노하우로 끓여 낸 설렁탕을 맛보려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도 노포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일요일은 영업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10.7Km 2025-01-13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24
다소 허름해 보이지만,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맛집 포스가 물씬 풍기는 여수의 회 맛집이다. 외관에 비해 내부는 깔끔한 편이다. 현지인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횟집으로, 인근 주민들이 손님을 접대할 때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모둠회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며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하모, 겨울에는 새조개가 계절 메뉴로 판매되고 있다. 모둠회를 주문하면 푸짐한 해산물이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해산물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 손님도 적지 않다.
10.7Km 2024-11-22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5길 11
061-641-7376
렉시모텔은 내부가 예쁘게 꾸며진 모텔이다. 방안에 들어서면 봄처럼 화사한 꽃무늬 벽지로 포인트를 줘서 방안을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등받이가 매우 편하게 되어 있는 넓은 침대는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으며 쿠션이 매우 좋아서 피곤한 몸을 오랜 시간 숙면할 수 있어 좋다. 창문에 어두운 톤의 두꺼운 커튼이 달려있어 낮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넓은 화장대에는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고 텔레비전과 에어컨, 미니 냉장고 등이 잘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화장실이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욕조가 있어 샤워시 매우 편리하고 좋다.
10.7Km 2025-01-22
전라남도 여수시 충무로 54-2
061-924-5000
전남 여수에 위치한 호텔케니여수는 엑스포역에서 차량 5분, 이순신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숙소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고 객실에서 시티/오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18층 알프키친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고, 19층 루프탑에서는 여수 시내 풍경 및 밤바다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특히 해마다 개최되는 불꽃축제 명당으로 인기가 좋다. 인근에 케이블카, 해양공원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10.7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나진 피서지’는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에 있는 작은 해안가다. 잔잔한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캠핑, 차박,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여수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평평한 노지와 깔끔하게 관리되는 화장실, 샤워실, 카페, 매점 등 편의 시설로 해마다 많은 캠핑족이 이곳을 방문한다.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에티켓 타임으로 이때에는 소음에 유의해야 한다.
10.8Km 2024-05-1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시장1길 17
여수 교동시장은 깨끗한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곳이다. 원래 이곳은 생선을 잡아오면 좌판을 벌이고 판매하던 자그마한 곳이었는데, 현재는 길이가 1km에 다다를 정도로 상당한 규모의 상설 시장이 됐다. 상가보다 좌판이 많아 도시 시장과 달리 지방 5일장 같은 푸근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곳은 새벽 시장이라 아침 일찍 가야 시장의 분주함과 사람 사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면 장사를 마치는 상인들이 많다. 채소·과일·약재 등도 취급하지만, 주요 품목은 생선·건어물 등 수산물이다. 갈치와 참조기, 새우와 조개, 양태와 서대 등 다양한 수산물이 좌판마다 수북이 쌓여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생선 한 마리당 흥정하는 게 아니라 뭉텅이로 쌓아놓고 가격을 부른다. 장 보는데 먹는 재미가 빠질 수 없다. 맛이 아주 좋기로 유명한 금풍생이는 삼삼하고 고소하며 특히 내장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