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4-07-03
전라남도 여수시 통제영3길 6
여수 게장 무한리필 식당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게장백반을 주문하면 상다리가 휠 정도로 다양한 반찬들이 나온다. 게장백반 주문 시 간장게장+양념게장+꽃게 된장찌개+13찬이고, 갈치조림/생선구이 주문 시 간장게장+양념게장+13찬, 동태탕과 야채불고기 주문 시 간장게장+양념게장+13찬으로 제공된다. 양념게장은 달콤하니 양념 맛이 진하고 간장게장은 양념게장에 비해선 양념이 옅은 편이다. 게장 모두 비린내 없이 살도 싱싱하여 맛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4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진두해안길 13-1
카페 하얀파도는 돌산대교를 지나 여수의 유명 관광지인 크루즈 선착장 근처에 있는 오션뷰 카페다. 건물은 작지만 5층 규모이며, 층마다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커다란 통창이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얀색의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오션뷰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창밖에는 돌산대교와 장군도가 한눈에 보이며, 여수의 잔잔한 바다가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마시멜로가 올라간 아인 슈페너 종류인 ‘멜로우 슈페너’와 두유와 크림이 어우러진 ‘소야 라테’다. 이외에도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밤 라테, 토피넛 라테, 고구마 라테 등 달콤한 음료 메뉴와 케이크, 타르트 등의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돌산 공원과 여수 크루즈 선착장이 근처에 있어 함께 연계하여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4Km 2024-08-14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27
낭만해물삼합은 여수 이순신광장 옆 ‘좌수영 음식 거리’에 있다. 여수 토박이들도 강력히 추천하는 소문난 맛집으로 해물 삼합과 서대회무침이 가장 인기 많은 메뉴이며, 그 외에 생선구이, 매운탕 등이 뒤를 잇는다. 갑오징어, 새우, 전복, 키조개 관자, 문어 등이 가득 들어간 해물 삼합은 삼겹살과 밑반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재료가 세팅된 후, 직원이 구워주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국내산 해물과 삼겹살을 사용하며 특히 갑오징어와 전복, 문어는 살아있는 생물을 바로 삶아 올린 것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삼합을 먹은 후 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11.4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2길 5
061-684-3908
여수에 있는 아구할미 서대대감은 아귀찜과 서대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좋다. 매콤하면서도 적당히 숙성된 식초를 잘 버무려서 시지도 않고 감칠맛이 그만이다. 김가루, 참기름 그리고 서대회와 아귀찜을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도로에서 조그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 걱정을 덜어도 좋다.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이 집의 음식 맛은 유별나다. 4인 가족이 서대회 1인분, 아귀찜 小자 하나면 별 부족함이 없다.
11.4Km 2024-08-26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26
061-662-8697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이순신광장 옆 좌수영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해 있다. 풍산식당의 메뉴는 서대회, 아귀탕, 장어탕, 서대회무침이다. 구수한 된장 베이스에 신선한 아귀가 들어간 아귀탕은 매운맛없이 깔끔하고, 2인 주문이 기본이다. 매콤하게 무쳐진 서대회는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한다. 풍산식당은 외지에서도 손님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이다. 서대는 여수에서 즐겨 먹는 생선으로 가자미랑 비슷하게 생긴 서대는 코다리와 같이 꼬득꼬득 말리거나 구이, 조림으로 먹거나 양념을 무쳐 회로 먹는다.
11.4Km 2025-03-26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등대길 48
2005년 4월 14일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량운행이 가능해지면서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수오션리조트 등 화양지구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야도(白也島)는 면적 3.08㎢의 비교적 작은 섬으로 멀리서 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 해서 백호도라 불리다가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 백야도로 개칭하였다. 백야도등대는 1928년 12월 10일 높이 8.8m의 백색 4각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1983년 11월 26일 현재의 높이 11.1m의 백원형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개량되었다. 현재 백야도등대의 등대 불빛은 35㎞ 외해에서도 볼 수 있도록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등명기를 설치하여 여수⇔나로도 간 이용선박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야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수시 화정면 힛도 선착장에서 도선을 이용하였으나, 2005년 4월 14일 백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를 타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등대에는 푸른 잔디와 함께 등대직원이 손수 만든 조각품들이 잘 정돈되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 최초점등일 - 1928년 12월 10일 * 구조 - 원형철근 콘크리트(11.1m) * 등질 - 섬백광 20초 1 섬광(FlW20 s) * 특징 - 흰색 띠를 두른 듯한 돌산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등대로서 남해중부 연안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11.4Km 2025-03-26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길 46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여수향교는 광무 1년(1897) 대성전과 동재·서재만 갖춘 규모로 지었다. 1934년에는 명륜당 등의 교육 공간을 새로 지었다. 향교 안에는 학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있으며, 내삼문을 지나면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명륜당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옆면 지붕선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처음에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였으나 1949년에 앞면 5칸으로 늘려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11.4Km 2025-03-18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
여수당은 여수의 명물, 이순신 광장의 대표 먹거리이다. 여수당만의 4번 볶은 특제소스로 만든 매콤 바삭한 바게트 버거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할 정도로 맛이 좋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핫한 쑥, 옥수수 아이스크림도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웨이팅이 늘 있을 정도로 붐비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후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