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3-25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초로 50
하당골녹색체험마을은 음성읍 소재지에서 36번 국도를 따라 청주 방향으로 4km 지점에 있고 동으로는 괴산군 소수면 남으로는 원남면 소재지가 있고 서쪽으로는 맹동면과 인접한 곳이다. 마을 주위에는 한강과 금강의 금수령을 이루는 삼신산, 둥둥산과 어래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산 계곡을 따라 1만여 평의 청정한 하당저수지가 있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마을에는 공장이나 환경오염 배출시설이 전혀 없는 청정마을로 마을안길 포장과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논과 밭이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16.2Km 2024-11-2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국립청주박물관 안의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문화 학습 공간으로 1998년 전시관으로 시작해 2004년 별도의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결합해 다양한 자료와 체험 전시물을 직접 보고 듣고, 알기 쉽게 배우는 공간이다. 크게 어린이박물관과 문화 사랑채, 전시동, 청련관, 청명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체험공간, 과학·수학·예술과 접목한 문화재 관련 체험 및 전시, 집과 관련된 여러 형태의 보금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볼 수 있다. 문화 사랑채에서는 국립청주박물관 유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동은 충북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상설전시 공간으로 고고실 2실, 미술실, 금관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6.2Km 2025-03-07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311
오창 호수공원은 1940년대 초에 오창읍 각리 궁전 마을에 거주하던 덕암 전우찬이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한 방죽에서 비롯되었다. 공원의 총면적은 약 158,000㎡에 이르며 오창과학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건립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애용하는 휴식공간이다.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분수대, 실개천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인공 호수인 호암 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호수 면적은 2만 6000㎡이다. 호숫가를 따라 약 1㎞의 산책로와 잔디밭이 조성돼 있다. 야간경관사업으로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운동기구가 자리 잡고 있다. 오창산업단지와 인근 주거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간이다.
16.2Km 2025-03-0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1411-38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던 김유신(595∼673)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김유신은 15세 때 화랑이 되었고, 무열왕 7년(660) 상대등이 되었다. 그 뒤 중국 당나라와 연합하여 백제를 멸망시키고 나당연합군의 대총관이 되어 고구려를 정벌하고 삼국통일(676)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신라와 고려 때에는 장군이 태어난 태령산 아래 장군의 사당에서 봄과 가을로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조선에 들어와서 관리가 소홀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폐허가 된 것을 철종 2년(1851) 백곡면에 ‘죽계사’를 세워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고종 1년(1864)에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는데 1926년 후손 김만희의 노력으로 지금 있는 자리에 길상사를 다시 세웠고, 1975년 정비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장우성이 그린 그의 초상화와 흥무전, 흥무대왕신성비 등이 있다.
16.3Km 2025-03-1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국립청주박물관은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발굴하고 연구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지역의 문화 특색을 조명하고자 1987년 10월 30일 개관했다. 박물관은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 김수근 선생이 설계했으며 한국 현대건축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우암산 동쪽 기슭의 풍광을 배경 삼아 상당산성에 이르는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상설전시관을 새롭게 개편해 공개했으며 고고실과 미술실에는 충청북도의 선사, 고대,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 발굴품 및 금속 문화재와 불비상 등 1,400여 점을 전시하고 있고 고 이건희 회장 수집 금속 문화재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또, 국립청주박물관의 금속 문화 브랜드 강화를 위해 금관실을 열고 금속공예의 정수, 서봉총 금관과 금 허리띠를 공개하고 있다. 전시 이해를 위해 휴게공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체험물, 음성해설, 큰 글씨 책자를 비치하였고, 충북의 명소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박물관 야외에는 진천 석장리 유적 백제 제철로 복원시설 및 청주 용담동 유적 통일신라 무덤을 복원 전시했다. 또한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836점의 석조문화재 중 210여 점을 선별하여 야외 석조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비롯하여 박물관 연구과정, 어린이 박물관 학교, 전통문화교실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봄 문화축제 등 행사를 마련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6.3Km 2025-03-0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1종 미술관으로 2001년 9월 개관하였으며, 공예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 미술관으로서 전시, 교육, 공예품의 개발과 판매를 해오고 있다. 기획전, 초대전, 대관전 등 국내·외 공예의 다양한 장르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전시부터 약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시민공예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 작가의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뮤지엄숍에서는 시즌별 기획 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예관은 2019년 가을 운천동에서의 역사를 마무리하고 문화제조창으로 확장 이전 개관하여 새롭게 출발하였다.
16.3Km 2025-03-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043-219-1818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로 국내·외 공예를 한자리에 모아 2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다. 현재 비엔날레는 매회 세계 60여 개국, 3천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로 성장했다. 공예가 지닌 일상성과 예술성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동시대인들의 정서를 읽고 감성을 표현하는 문화 행사로서, 지역의 오늘과 함께하며 세계의 내일을 선도하고자 한다. 비엔날레 전시 기간에는 본 전시, 초대국가전,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도 가능하다.
16.4Km 2025-03-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30 청주동부창고
옛 연초 제조창의 담뱃잎 창고였던 동부창고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하였다. 현재 공장 창고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적벽돌과 목조 트러스로 건축되어 근대 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건물이다. 1900년대 근현대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는 매력적인 문화공간에서 대관 운영과 함께 기획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4Km 2025-04-2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30 (내덕동)
043-201-4612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지며 4개의 테마공간으로 나뉘어 환경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16.4Km 2025-04-2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청주시청제2임시청사
문화제조창은 1946년부터 2004년까지 청주의 연초 제조창이었다. 2021년 문화중심 도시 재생사업으로 상업시설, 문화체험시설, 공예클러스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덕에 기둥과 벽의 골격, 굴뚝이 남아 이곳이 과거 연초 제조창이었음을 증명한다. 문화제조창에는 공예 도시 청주 답게 공예 관련 전시가 많이 열린다. 1층은 맛집과 쇼핑몰이 입점해 있고 3~4층에 한국 공예관이 있어 무료 공예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5층은 청주 열린 도서관과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다. 공연장에서는 수시로 다양한 연극과 음악회가 열려 청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