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417-11
가평 연인산 마을은 물 맑고 공기 깨끗한 가평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명지산 깊은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며 백둔 계곡은 맑고 깨끗하여 사계절 즐겨 찾는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잔디구장은 물론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농사체험장 등 자연학습과 더불어 산촌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계절 체험, 요리 만들기 체험, 쉼체험,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계절 체험 중 퐁당 자연놀이는 여름에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자연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이다. 자연놀이는 산책하며 들에 핀 꽃과 풀, 맑은 계곡엔 어떤 것들 있는지 알아보고 산, 들의 산촌 풍경과 자연을 감상하며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재료(꽃, 나뭇잎, 조약돌 등)를 이용해서 놀이를 하는 체험이다. 사과 따기 체험은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수확을 할 수 있어 이 시기에 직접 따보고 딴 사과를 가져가는 체험이다. 또한 쉼 체험에서는 숙박체험과 캠핑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체험을 해보며 쉬면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9.7Km 2024-11-13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높이 690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몽덕산은 홍적 고개를 출발점으로 몽가북계의 시점으로 대체적으로 포근한 육산에 능선이 완만하고, 오르내림이 크지 않으며 조망이 좋아 산꾼들에겐 인기가 높은 산행지 중의 한 곳이다.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은 산악인들이 자주 찾는 등산 코스로 알려져 있다. 몽덕산 정상에서는 주변의 화악산(1,468m), 매봉(1,436m), 북배산(867m) 등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넓은 편이며 많이 가파르지 않고 오르막이 심한 곳은 안전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곳이다. 능선에는 싸리나무와 억새풀이 숲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산길을 걸을 수 있고 전망도 매우 좋다. 산행 시점은 홍적 고개에서 포장되어 있는 화악리, 홍적천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윗홍적리가 나오고, 그쪽에서 내려가다 중간말을 지나 납실 고개(지암리 고개)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정상이 나온다.
9.7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이방실은 고려시대 최고의 무인으로 고려 충목왕이 원나라를 왕래할 때 어가(御駕) 주위에서 왕을 호위한 공으로 중랑장(中郞將)이 되었고 1359년(공민왕 8) 압록강을 넘어 침입한 홍건적을 물리쳐서 추밀원부사가 되었다. 1361년 다시 홍건적이 개경까지 침입하자 서북면 도지휘사로서 정세운, 최영, 김득배 등과 힘을 합하여 개경을 되찾고 홍건적을 물리쳤다. 그러나 김용의 모략으로 공을 세운 다른 장군들과 함께 살해되었다. 그의 묘는 격식을 갖추어 조성되지 못하다가 공양왕 때에 명예를 회복하여 충렬이라는 시호를 받게 되었으며 1452년(문종 2) 고려의 공신으로 배향되었다. 현재와 같은 묘제를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의 일이다. 이방실 장군묘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숲속 고즈넉한 곳에 서남쪽을 향하여 있으며 이곳에서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인다. 묘로 올라가는 산기슭에는 이방실을 배향한 사당인 충렬사가 있고 그 앞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장군묘를 만나기 위해서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지만 탐방객들을 위해 데크길과 돌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고 중간 전망대 데크에서 쉴 수 있게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봉분의 규모는 높이 1.7m, 둘레 13.2m이며 묘역에는 묘비, 상석, 촛대(높이 168㎝), 무인석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고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에 위치해 있다.
9.8Km 2023-08-09
가을의 가평은 어디라 할 것 없이 단풍이 지천이다. 그러나 산이 많은 북면, 그중에서도 조무락골이 첫손에 꼽힌다. 산세가 빼어나 새들이 춤추며 즐겼다 해서 조무락(鳥舞樂)이라 한다. 넓은 물줄기와 푸른 이끼, 붉게 타오르는 단풍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이곳에서 트래킹하자.
9.8Km 2025-05-14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안로 454
경기도 가평읍 경반안로에 위치한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소규모 자연휴양림이다. 숙박 없이도 자유롭게 산책로와 숲길을 이용할 수 있어 가벼운 힐링 여행지로 적합하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집 10동과 황토방 6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숲속 별장 같은 숲속의집은 편백나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건강에 좋은 황토방은 벽면이 황토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단체 이용객을 위한 연립형인 산림휴양관 12동과 회의실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숙소 앞에는 바비큐장이 설치되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숲속의집(금강초롱) 숙소 앞에서 시작하는 경반숲길은 잣나무와 굴참나무 사이를 따라 경반계곡을 함께 걷는 숲길이다. 휴양림 내 약 500m 길이의 데크로드에서는 계곡물 흐르는 소리와 숲 내음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다. 산림휴양관 옆에는 부드러운 흙길을 따라 걷는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어 맨발 산책이 가능하다.
9.8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안로 454
칼봉과 매봉 사이에 있는 수락폭포에서 시작되는 계곡으로서 경반사를 지나 경반천과 경반리 마을을 거쳐 보납산 부근에서 가평천과 합류하기까지 약 5㎞에 걸쳐 이어진다. 칼봉과 매봉 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이 곳곳에 소[沼]를 이루고, 계곡 주변에 나무들이 무성하여 나무들 속에 계곡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추계곡에 비하여 경관은 손색이 없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9.8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1401-25
의암호와 북한강을 끼고 솟은 삼악산은 춘천을 대표하는 풍광 좋은 산 중 하나다. 주봉인 용화봉(654m)과 청운봉(546m), 등선봉(632m), 총 3개의 험준한 봉우리로 이뤄져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고 웅장한 산은 아니지만 산이 품은 풍치가 수려하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명산으로 꼽힌다. 삼악산은 규암의 절리로 탄생한 신비로운 협곡과 폭포를 품었다. 등선폭포와 승학폭포, 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비경을 이루고 정상에 오르면 의암호와 북한강이 어우러진 춘천 도심 풍경이 한눈에 내다보인다. 이름에 ‘악산’이 들어가는 만큼 산세는 험하고 가파르다. 주요 입산로는 등선폭포 매표소와 의암 매표소이며 의암에서 올라가는 길은 암벽 구간으로 이뤄진 난코스다. 삼악산은 강원도 기념물로 상원사, 흥국사, 삼악산성 등의 볼거리가 있다.
9.8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류홍쥔 세계민족악기 전시관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노래박물관 지하 1층에 자리하였다. 중국 출신의 음악가이자 악기 연구가인 류홍쥔 선생이 수집·복원한 악기를 기증받아 2008년 설립했다. 그가 직접 복원한 일본 정창원의 악기를 비롯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대 악기와 세계의 다양한 민족악기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이 위치한 남이섬의 노래 박물관은 전시장, 갤러리, 공연장, 카페를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연중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리고 있다.
9.8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이제는 기차가 달리지 않는 선로에 레일바이크가 오간다. 두 발로만 움직이는 이동 수단이다. 1시간이 넘는 코스가 힘들 법도 하지만 사람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으로 함성을 지르고 휴대전화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선로 옆에 활짝 핀 꽃들은 이제 봄이 왔다고 연신 아우성이다. 뺨을 간질이는 봄바람도 마찬가지. 춘천의 봄 풍경을 감상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9.8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031-580-8015
남이섬은 연간 300만 명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남이섬에서 책을 중심으로 전시, 공연, 조성, 워크숍이 어우러지는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며, 방문객들에게 동화 같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는 지난 9회째부터 주빈국 테마를 적용하여, 2019년 덴마크, 2021년 포르투갈, 2023년 핀란드를 각각 주빈국으로 삼았으며, 2025년 축제의 주빈국은 인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