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 정상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식장산 정상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식장산 정상쉼터

식장산 정상쉼터

8.7Km    2025-05-12

대전광역시 동구 낭월동

식장산 정상쉼터는 대전시민에게 60년 만에 개방된 명소로, 해발 598m 정상에서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전의 관광지이다. 차량으로 정상까지 접근이 가능하여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대전 도심과 대청호를 아우르는 웅장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식장산의 봄의 신록, 여름의 청량함,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쉼터 공간에서는 아침에는 황홀한 일출을, 저녁에는 낭만적인 일몰과 야경 속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쉼터 내 무인카페와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라면 판매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식장산 정상쉼터는 자연과 도시의 경계를 넘나드는 힐링 장소로, 대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햇다래마을

햇다래마을

8.9Km    2025-03-19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수한로 239-7

햇다래마을은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에 위치한 현2리, 도촌리, 율티리, 월외리 4개 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햇다래의 ‘햇’은 그해에 난의 뜻을 더하는 말로 처음과 해(태양)를 의미하며, ‘다래’는 예로부터 마을산을 중심으로 다래나무가 많아 다래골이라 불려진 지명에서 나온 것이다. 이곳은 숲의 자원을 가장 크게 지니고 있으며, 숲이 주는 가장 자연적이고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줘야 하는 마음을 가진 마을이다. 점점 각박하고 물질적으로 변질하는 세상의 중심에 누군가는 지키고 그 자연스러움을 전하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역할을 햇다래마을에서 농어촌 인성학교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말해주고 싶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숲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햇다래마을은 숲 전문가와 함께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연중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편안하고 안락한 각종 편의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햇다래마을에 오면 어떠한 스트레스도 없고 그저 자연을 느끼고 보고 호흡하는 것을 안내해 준다. 자연은 사람이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야 함을 무언으로 말해주고 있다.

둔주봉

9.0Km    2025-05-12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48-18

둔주봉은 안남면 연주리 뒷산의 봉우리이자 옥천 제1경인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무성한 숲 등산로를 지나 둔주봉 정상(384m)에 오르기 전, 전망대(275m)에서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굽이굽이 금강 줄기가 만들어 낸 절경이다. 이 지형의 길이는 실제 한반도를 1/980로 축소한 1.45㎞로 동·서가 바뀐 모습이지만 거울에 비춰보면 정말 한반도와 똑같다. 그 풍광을 마주하는 순간 절로 나오는 탄성과 함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오는 곳이다. 안남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남 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이동하면 마을 어귀에서 탐방로는 시작된다. 고갯마루까지 1.4㎞는 평화로운 안남의 산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둔주봉 정상까지의 거리는 0.8㎞ 남짓 된다. 등산로 입구에서 쉼터가 있는 곳까지 0.27㎞ 구간을 지나고 시작되는 오르막 구간은 0.07㎞ 구간. 이 구간을 지나고 나면 더 이상의 힘든 오르막 없이 산책을 즐기며 호젓한 산길을 걷는 여유로움이 정상까지 계속된다. 둔주봉 가는 길은 솔향기 물씬 풍기는 소나무 숲이 인상적인 곳이다. 고만고만한 소나무들이 대나무처럼 곧게 자라고 있는 숲으로 운치 있게 난 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곳이다.

촌닭산오리

9.0Km    2024-05-30

대전광역시 동구 동부로 168
042-272-1119

촌닭산오리는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 동쪽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주력 메뉴 오리로스를 중심으로 오리주물럭, 한방오리백숙, 오리훈제 등 오리 요리를 취급하고 있다. 그 외에는 단호박을 활용한 요리도 있다. 이곳은 대전대학교 인근 주택가에 있으면서도 솔랑산(318m) 자락에 있어 가벼운 등산과 함께 즐겨도 좋다. 촌닭산오리는 동부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전대학교, 솔랑산 외에 식장산, 세천공원 등이 있다.

옥천 독락정

9.0Km    2024-06-14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70

* 선비들이 즐겨모이던 공간, 독락정 *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安南面) 연주리(蓮舟里)에 있는 주몽득(周夢得)이 세운 조선 중기의 정자로 1998년 6월 26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절충장군 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1607년(선조 40)에 세운 정자로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방 1칸과 마루가 있다. 처음에는 정자로 지었지만 후에 유생들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전당으로 사용하여 서원 구실을 하였다. 1772년에 중수하고 1888년, 1923년 두 차례에 걸쳐 보수하여 보전해오다가 1965년 초계주씨독락옹파 문중에서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 금강과 병풍의 바위산의 어우러짐 * 건물 앞쪽에는 1668년 당시 군수였던 심후(沈候)의 ‘독락정(獨樂亭)’이란 액자가 걸려 있고, 대청에는 입재(立齋) 송근수(宋近洙)의 ‘율시기문(律詩記文)’이 각자 되어 걸려 있다. 이 정자로 인해 마을 이름도 독락정(獨樂亭)이라고 부른다. 정자 뒤쪽에는 층암절벽 바위산이 병풍처럼 솟아 있고, 앞쪽에는 금강(錦江)이 흐르고 산들은 용이 춤을 추며 승천하는 기세로 선비들이 즐겨 모이던 곳이다. 독락정은 기와와 단청의 조화로움으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전통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단청의 알록달록한 색과 무늬가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고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식장산 문화공원(해돋이전망대)

식장산 문화공원(해돋이전망대)

9.2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 산43-5

정상에 오르면 2016년~2018년까지 조성된 식장산문화공원 전망대에서 멀리 호남과 경계를 이루는 대둔산, 옥천 금산의 서대산, 공주의 계룡산, 그리고 대전시 계족산과 보문산이 한꺼번에 사방으로 조망된다. 또한 맑고 푸른 물결이 넘실대면서 반짝이는 대청호수를 장쾌하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산행지이다. (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청 홈페이지)

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

9.3Km    2024-12-0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길치문화공원

길치문화공원

9.4Km    2025-03-25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상로 65

가양비래근린공원은 약 42만 평으로 대전광역시의 동부권에 위치한 주로 산림 형태의 공원이다.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비래동) 주변의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용권이 양분되어 있다. 특히, 우암사적공원은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골짜기를 배경으로 하여 위치하고 있어 대전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장판각

장판각

9.5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인 장판각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과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는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판각과 동일한 설계로 1927년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송자대전 판목의 원판은 1907년 화재로 불에 타서 없어지고 보관되어 있는 목판은 1929년 후손과 유림들이 남간정사에서 다시 판각한 것이다.

옥천 경율당

옥천 경율당

9.5Km    2025-04-09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종미3길 120

옥천 경율당은 조선 영조 11년(1735) 문인 전후회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서당이다. 경율은 전후회의 호다. 평소 율곡 이이를 존경하여 호를 경율이라 하고, 서당 이름을 경율당이라 했다. 후손들의 학문 연구와 인격 수양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고 4면 모두 마루가 있어 전형적인 서당의 구조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방으로 툇간을 달았고, 뒷면 창고방에는 서책을 보관하던 누락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마루 끝에 얹은 장식 기와의 글귀를 통해 1735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엔 서당이었지만 지금은 용궁 전 씨 종중의 회합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뒤뜰의 소나무와 언덕을 아우르는 담장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