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사 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나사 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나사 계곡

사나사 계곡

15.3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민물고기생태학습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민물고기생태학습관

15.3Km    2024-11-07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에 위치한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은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민물고기의 생태를 학습하기 위해 2003년 7월에 개관했으며 학습관 1층에는 민물고기 65종 3500여 마리가 있다. 2층은 체험전시실로 낚시 체험, 물고기 동판 어탁, 오락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설치되어 있다. 영상학습실에서는 자연 다큐멘터리를 볼 수도 있다.

여주문화원

여주문화원

15.3Km    2025-06-27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6-6 (천송동)

여주문화원은 여주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를 발굴 및 보존하고 지역문화 행사, 문화교육 활동,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70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여주문화원은 2012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전시관과 강의실, 회의실, 자료실, 극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강선 여주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신륵사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세종대왕 영릉, 효종대왕 영릉,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파사성,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시골집

시골집

15.3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전로 1

여주의 한식 음식점이다. 스카이밸리CC, 루트52CC 등 다양한 컨트리클럽과 밀접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라운딩 전후 모두 방문하기 좋은 음식점이다. 특히 이른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활동 전 속을 채울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이 가능한 것도 시골집의 특징이다. 여주 시골집의 음식은 돌솥제육볶음, 소고기뭇국, 배추된장국 등 속을 따뜻하게 채우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들이 특징이다. 시골집에서는 다양하고 정갈 맛의 10가지 반찬과 짜지 않고 진한 맛의 식사메뉴 채워진 상에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

15.3Km    2025-11-18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031-887-3483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는 북내면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대중적이고 서민적인 음식을 통해 별미를 느끼게 하고자 한다.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판매를 통해 북내면의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다.

달맞이광장

달맞이광장

15.4Km    2025-09-22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달맞이광장은 강변 모래밭에 너른 공터가 있는 곳이다. 이 광장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는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체험마당, 지신밟기,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특히 달집이 화염에 활활 잘 탈수록 마을이 태평하고 그해는 풍년이 될 거라는 징조라 여겨 만드는 데만 3박 4일이 걸린다는 대형 달집태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인상적인 볼거리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인근에 여주박물관, 여주도자세상, 신륵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길조식당

길조식당

15.4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당전로 5

길조는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있는 한식집이다. 골프장 맛집, 해장국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 새벽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골프장으로 가기 전 식사를 위해 들르는 손님이 많다. 고송소고기해장국의 ‘고송’이라는 말은 표고버섯과 송이버섯을 합친 단어로 그만큼 버섯이 듬뿍 들어가는 길조의 대표 메뉴이다. 한우 양지와 버섯, 무가 가득하고 송이버섯의 은은한 향에 국물은 깊고 진하면서 시원하고 개운하다. 아욱우렁탕도 인기 메뉴인데, 아욱과 우렁이 듬뿍 들어가 있고 조미료 맛이 아닌 재료 본연의 깔끔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좋다. 고사리우렁탕도 우렁의 씹히는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고사리 맛이 잘 어울리고 국물이 시원하다. 돼지고기와 우렁을 듬뿍 넣어 알맞게 얼큰한 맛으로 끓여낸 우렁고추장찌개도 인기다. 6가지의 밑반찬은 정갈하게 나오고 1인당 달걀프라이가 1개씩 나온다. 근처에 백로 왜가리서식지가 있고, 5km 이내에 여주도자세상, 여주박물관, 영월루, 달맞이공원, 신륵사,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15.4Km    2025-12-24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은 도립 전시시설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하고 있다. 2003년 7월에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토종 민물고기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본관은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철갑상어를 비롯한 황쏘가리, 꺽지, 뱀장어, 메기, 참종개, 미유기 등 55종 1,000마리의 민물고기를 전시하고 있고, 2층은 민물고기를 테마로 한 탁본뜨기, 퀴즈맞추기, 생태체험코너, 영상학습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야외에는 노랑어리연, 수련, 돌단풍, 맥문동 등 토종 야생화와 비단잉어, 잉어, 향어 등이 노니는 것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연못, 야외수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다.

양근향교

15.4Km    2025-07-3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향교길 45

양근향교의 정확한 설립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6세기 조선 중종 때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건물은 20세기 초에 새로 고쳐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변형과 보수가 이루어져 그 형태가 많이 바뀌어 있다. 건물의 전체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위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자리한 전학후묘 형태이다. 앞쪽에 위치한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며, 동재·서재는 기숙사이다. 뒤쪽의 대성전과 동무·서무는 중국과 조선 성현의 이름이 적힌 위패를 모셔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양근향교의 특징은 동재·서재가 명륜당의 뒤쪽에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배치는 주로 호남 지역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다른 경기 지역의 향교와 구별된다. 양근향교는 현재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과 청소년 인성 교육의 현장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은 1908년 양근군과 지평군이 합쳐진 이름이기 때문에 옛 양근군에 있었던 양근향교와 옛 지평군에 있었던 지평향교로 총 두 개의 향교가 양평에 자리 잡고 있다.

여주박물관

여주박물관

15.4Km    2025-09-22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6-12 (천송동)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문을 연 여주박물관은 여주의 역사와 민속자료 등을 조사·수집·전시·교육하고, 새로운 학술자료를 발굴하며 여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전시실 확장 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여주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6년 7월 14일 여마관(신관)의 건립으로 전국에 흩어졌던 여주지역 발굴출토 국가귀속유물과 그간 수집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상설전시실은 4가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여주역사실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에서 보관하던 주요 유적 출토 국가귀속 유물들과 그간 구입·기증을 통해 수집한 중요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흔암리 선사유적지, 신륵사, 고달사지,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 수많은 문화유적은 여주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남한강 수석전시실은 김정식 선생이 57년간 모은 수석을 기증받아 전시한 곳으로, 산수경석·물형석·추상석·12지석 등 자연이 빚은 최고의 예술작품인 수석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갖가지 수석에 담긴 의미를 여주 남한강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수석의 신비로움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류주현 문학전시실은 우리나라에 ‘대하 역사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하신 여주 출신의 묵사 류주현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를 설명한 공간이다. 류주현 선생은 다양·다작의 작가로 『조선총독부』, 『대원군』 등을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 한국 대표 문인으로서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 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옛 문인들의 멋스러운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왕릉실은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 두 기의 조선 왕릉이 여주로 천릉하면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왕릉과 함께 변화한 여주의 역사와 여주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