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5-08-18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뉴질랜드전투기념비는 호주전투기념비와 같은 공원에 마주 보고 서 있다. UN 독립군으로 호주와 함께 참전한 뉴질랜드군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이다.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 사이에 가평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에서 뉴질랜드군 제16 야전 포병 연대는 제27영연방 여단과 한국군 제6사단이 절대로 필요로 하는 엄호 사격을 제공하였다. 4월 25일의 액잭 데이 전 30시간에 걸쳐 뉴질랜드 포병 연대는 이 진지에서 3,000야드까지 다가오는 적에게 1만 발 이상의 일제 사격을 퍼부었다. 이와 같은 영웅적인 방어로 말미암아 제16 야전 포병 연대는 1952년 2월 20일 대한민국 대통령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케이포스와 해군 프리깃 함정 요원은 5,144명에 달하며 이중 41명이 전사하였고, 112명이 전상을 입었으며, 1명은 북한군의 포로가 되었다. 비문에는 ‘유엔 헌장의 숭고한 원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복무한 모든 뉴질랜드 용사들의 공헌을 기념한다.’라고 적혀있다.
17.4Km 2025-08-18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호주전투기념비는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불법 남침 시 한국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위해 UN군의 일원으로 파병된 호주군 보병 3대대가 중공군을 맞아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를 개시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63년 4월 24일 유엔한국참전협회에서 기념비를 건립·관리하여 오다가 1983년 12월 27일 가평군에서 재건립하였다. 1950년 10월 호주군 3대대는 대구에서 김포까지 돌진하였다가 1951년 4월 적의 춘계공세 시에 가평전투에서 적을 저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 후 영국군 제27여단과 같이 복무하고 있다가 곧 제29영연방 여단에 편입되었으며, 임진강 북방의 주요 지역을 오랫동안 확보하고 있었던 이 부대는 공세적인 정찰전에서 특히 용맹을 떨쳤다. 비문에는 ‘자유와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 땅에서 공헌한 오스트레일리아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역사 속에 보전하기 위하여 이곳 옛 격전지에 이 기념비를 세우다.’라는 내용이 작성되어 있다.
17.4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충효로 94
분덕스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가 동화 속의 성을 만난 것 같다. 사진이나 화보를 찍을 일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포토존이 많은 카페다. 이미 드라마나 텔레비전 촬영 장소로 소개된 적이 많아 촬영지 순례를 하는 고객들도 많다. 2층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 존으로 운영한다. 커피류, 음료류, 파스타류, 샐러드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차를 한 잔 마시기 위해 들려도 좋고, 늦은 아침이나 분위기 있는 이른 저녁 식사를 위해 찾기도 한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7.4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팔봉산로 1198-2
노동서원(魯東書院)은 우리나라 사학의 원조인 최충(崔冲)의 영정과 위패, 그리고 그의 아들인 최유선(崔惟善)을 봉안하고 있다. 최충의 12대 손인 최변이 이곳에 낙향하여 자손들이 번창하자 선생의 영정을 모신 영당을 지었다가 후에 노동서원이라 개칭되었다. 서원에 봉안된 두 영정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노동서원은 유교적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행사의 장으로도 쓰이며 특히 인근 초·중·고 학생들의 유적순례지로서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본 서원은 원래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에 있던 것을 수호(守護)의 어려움으로 인 하여 1932년 5월에 이곳으로 옮겼으며 6·25 동란에 소실된 동재와 서재 일부를 개축하고 수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 또한 정례행사인 제향을 유림행사로서 받들며 연 1회 봉제사를 올린다.
17.4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426
백단목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간장게장 전문점이다. 목조건물에 어울리도록 테이블이나 의자도 우드톤을 사용하였으며, 외관과 내부 모두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다녀간 맛집이다. 간장게장은 직접 끓이는 특제 간장 비법으로 만들어 짜지 않고 비리지 않으며 풍미가 깊다. 양념게장은 수제 양념 소스를 이용하여 만든다. 간장게장 외에도 보리굴비 정식과 고등어구이 정식이 있고 모든 메뉴엔 돌솥밥과 함께 8가지 반찬이 제공된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17.5Km 2025-01-14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441
연인산다목적캠핑장은 해발 1,068m의 연인산을 비롯하여 명지산, 화악산 등 광주산맥의 정맥 속에 자리 잡아 산세가 수려하며 청정 가평천의 상류지역으로 계곡이 발달되어 산과 물의 조화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편백하우스와 캐빈하우스, 오토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사이트로 나눠져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17.5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62-21
가평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조용한 감성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사이트별 간격은 넓은 편이지만, 사이즈와 모양이 차이가 있어 사전에 확인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사이트 앞에 이용하기 편한 개별 화장실과 샤워장, 공동으로 사용하는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주변을 나무들이 덮고 있고, 그 너머 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은 폭이 넓고 물이 아주 깊지는 않아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단, 텐트별 최대 인원은 2인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7.5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1462번길 71
아유 스페이스 (AYU SPACE) 는 남양주의 북한강을 바로 접하고 있는 3,500평의 보태니컬 가든 문화 공간이다. 자연 속 오감을 통한 웰빙과 치유를 촉진하고자 하는 브랜드 AYU의 신념을 담은 곳이다. 이 공간은 45여년동안 한 재벌가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한옥과 양옥이 위치해 있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조병수의 설계와 디자인으로 지어진 신관 카페가 있다. 150미터 길이의 북한강 메타세콰이어 산책길을 자랑하는 아유 스페이스의 가든에는 500년된 향나무, 300살 단풍나무 그리고 200살의 은행 나무등 우수한 나무들과 식물들이 있다. 현대적인 한국 정원 “무위자연” 디자인을 자랑하는 가든에는 물의 정원, 소나무길, 단풍나무정, 메타세콰이어 산책길, 은행나무 테라스, 향나무정을 자랑한다.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천연 발효빵 그리고 이탈리아 밀라노 식 요리를 먹을 수 있으며, 한옥 갤러리에서는 정규적인 미술 전시와 커피 & 아로마 토크를 통한 “아유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건축과 자연의 조화로운 균형과 함께 그 속에서 사람들과 반려동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는 패일리 힐링 공간이다.
17.5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구니2길 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소근리막국수는 메밀막국수 전문점으로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손님이 주문한 즉시 반죽을 하여 면을 뽑아 국수를 만들어 조리를 시작한다. 갓 뽑아낸 면은 쫄깃함이 일품이다. 막국수의 육수는 직접 담근 동치미 육수를 사용한다. 막국수와 함께 제공되는 동치미 국물을 한두 국자 넣어 맛을 본 후 개인 입맛에 맞게 겨자, 식초, 설탕, 양념장 등을 넣어 비빔 혹은 담백한 동치미물국수로 즐길 수 있다.
17.6Km 2025-07-08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322
남송미술관은 가평 명지산과 연인산 청정 계곡 자락에 위치하여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 소재로의 예술을 감상할 수 종합 문화 예술 전시 공간이다. 2006년 개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 전시를 꾸준히 열어 온 이곳은 사양화가 남궁원 관장의 풍부한 예술 활동과 더불어 그동안 수집하고 관리해 왔던 국내외 미술품을 기반으로 미적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기획·전시해 왔다. 한국 전통한옥 건축물의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1층과 2층에는 전시공간, 3층에는 체험학습공간, 4층에는 개방형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옥외 주차장을 갖추고 있고, 부대시설로는 인근에 문화체험학습 시설이자 예술인 쉼터 공간인 허수아비마을이 있다. 허수아비 마을은 가평 명지산 계곡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쁘게 생활하는 도시인들에게 어머니 품속 같은 자연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휴양지로 1만여 ㎡의 대지에 문화 예술의 향기를 풍족히 느낄 수 있도록 다듬어진 아름다운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