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51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강원평화누리길 3코스 철원 화강길’의 화강은 토종 민물고기인 쉬리, 다슬기 등 동식물의 보고이다. 화강수변에 조성된 쉬리공원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다슬기 축제가 열리니 한 번쯤은 마음먹고 오는 것도 좋다.
18.7Km 2024-12-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51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코스소개 : ‘강원평화누리길 4코스 철원 누에길’은 두 개의 터널(신술터널, 하오터널)위로 올라가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구간이다. 길을 걷다가 잠곡저수지를 만나게 되는데 탁 트인 시야에서 보이는 깨끗한 물이 잠시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한다. 주요지점 : 자등119지역대 -> 신술터널 -> 잠곡저수지 -> 복주산자연휴양림 -> 하오터널
18.7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한탄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래프팅 코스로서 90년대 초부터 많은 래프팅 매니아들의 스릴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제1의 코스이다. 전국의 래프팅 코스를 모두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단연코 한탄강의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오는 이가 많다. 볼거리가 다양하고 삶에 활력을 주는 코스이며 당일 래프팅이나 단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가까운 한탄강을 추천해본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한탄강은 순담계곡에서 군탄교에 이르는 8㎞의 구간으로 크고 작은 급류가 8개 정도 잘 배합되어 있으며 순담계곡에서부터 이어지는 형형색색의 기암절벽과 산에서 내려오는 구룡폭포와 장엄한 협곡을 구비돌아 내려가는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코스이며 최근 번지점프장의 개장으로 상류의 직탕에서 승일교, 승일교에서 순담계곡까지의 코스도 호응이 좋다.
18.7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용화산로 1357
화천문화원은 화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 문화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향토 문화사업 및 지역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사업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문화원은 지역 사회교육사업, 향토 문화연구 사업, 문화학교 운영 등 여러분야에서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역 사회교육사업으로 백일장, 향토 문화 유산 답사, 반딧불이극장 운영을 하고 있으며, 향토문화연구소는 문화사랑방을 운영하고 문학제, 낭천별곡 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문화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취미와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화천문화원은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을 비롯한 강의실, 회의실, 연습실, 사무실,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원에서는 한글과 한문 서예, 문인화, 가야금, 문예 창작, 서양화, 사물놀이, 도예, 국악 교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화천문화원은 화천의 문화와 예술 발전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8.7Km 2024-06-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42
철원문화원은 철원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및 발굴, 보존과 군민 정서를 함양시키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원이다. 2018년 5월 철원문화원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연면적 1,96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원장실과 사무국, 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과 학무실, 회의실과 철원향토사 연구소, 3층은 작은 영화관 ‘삼부연’과 매점, 강의실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전시실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열려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층 영화관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영상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철원 문화원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철원문화학교 ‘사랑방 교실’을 운영하며 한문 서예, 한글 서예, 민화, 친환경 염색, 색소폰, 오카리나, 분재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5여 개의 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상〮 하반기로 나뉘며 상반기 모집은 매년 2월, 하반기 모집은 7월에 철원군청 자유게시판 공지를 통해 과목과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탄강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주관하여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18.8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62-21
가평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조용한 감성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사이트별 간격은 넓은 편이지만, 사이즈와 모양이 차이가 있어 사전에 확인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사이트 앞에 이용하기 편한 개별 화장실과 샤워장, 공동으로 사용하는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주변을 나무들이 덮고 있고, 그 너머 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은 폭이 넓고 물이 아주 깊지는 않아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단, 텐트별 최대 인원은 2인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8.8Km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산 도립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 북면 백둔리 3개에 읍면에 걸쳐져 있는 자연공원이다. 동으로 장수봉, 서로는 우정봉, 남으로 매봉·칼봉이 연인산에서 시작한 용추계곡을 감싸고 있다. 이곳은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많은 야생화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각 능선마다 원시림과 함께 잣나무, 참나무가 모여서 자라고 있다. 연인산 곳곳에 아름드리 푸른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은 대부분 옛 화전터였다. 지금도 용추구곡이나 연인 능선, 우정 능선 등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옛 집터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연인산은 불타는 듯 아름다운 철쭉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곳 철쭉은 산철쭉으로 해발 700m 이상 능선에 무리 지어 자라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굵고 꽃의 색깔이 고우며 5월 중순이나 하순에 활짝 핀다. 연인, 우정, 장수, 청풍 능선에서는 철쭉이 모여서 피어있고 매봉, 노적봉 능선에도 참나무 그늘 속에 많은 철쭉이 피어난다. 계곡의 골이 깊고 능선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행길에 오를 수 있다.
18.8Km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18번길 12-3
신 철원시장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신철원시장은 1954년 이후에 지역주민들의 생활필수품을 물물 교환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생겨난 시장으로 인근에 산수가 빼어난 명성산(922m)이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왕래가 잦다. 군청 소재지에 자리하고 있는 신철원장은 매월 3일과 8일에 장이 서며 인근 동송장과 와수장, 경기도 운천장 등에서 나는 모든 농산물이 모이는 곳으로, 오대쌀, 찰옥수수, 황태, 한우 등 철원의 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다. 철원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장이 서는 날이 아니더라도 신 철원 전통시장에 가면 시장 입구부터 거리를 가득 채운 다양한 물품들을 구경하며 나들이하기에 좋다. 장터 구경과 아울러 삼부연 폭포, 순겸 계곡, 고석정 등 인근의 명승지가 10분 이내에 있어 간단하게 시장에서 먹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18.9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뉴질랜드 전투 기념비는 경기도 가평군에 북배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성황당고개에 있으며 호주 전투 기념비와 마주 보고 서 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3년 4월 24일 유엔한국 참전국 협회와 가평군민이 건립하였던 것을 1988년 9월 23일 가평군이 재건립하였다. 1951년 4월 22일~25일 가평전투에서 영연방 여단과 한국군의 엄호 사격을 지원하여 중공군을 효과적으로 제지하는데 공헌하였다. 0.82m의 기단 위에 4.6m의 자연석으로 된 비 가운데에 참전을 기념하는 동판이 새겨져 있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서 31명이 사망하고 78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1차 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뉴질랜드 대사관은 뉴질랜드 공휴일인 4월 25일 ANZAC DAY 즈음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를 이곳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원 한편 자그마한 바위 위에 새겨진 그들의 커다란 헌신과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갖게 되는 곳이다. - 부지면적 : 500평 - 비 재원 : 기단 0.9m, 층높이 2m - 비문 내용 : 유엔헌장의 숭고한 원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복무한 모든 뉴질랜드 용사들의 공헌을 기념한다.
18.9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가평에는 유난히 참전비들이 많은데 그만큼 한국전쟁 당시 격렬한 전투가 많았기 때문이다. 평화로를 따라가다 보면 호주 참전비와 뉴질랜드 참전비가 마주 보고 서 있다. 이곳 가평에서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파병된 호주군 보병 제3대대가 가평천을 따라 서울로 향하던 중공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여 중공군 1만 명 이상을 사살하였고, 호주군 32명 전사, 59명 부상의 피해를 입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63년 4월 24일, 유엔한국참전국협회에서 기념비를 건립, 관리하여 오다가 1983년 12월 27일 가평군에서 재건립하였다. 호주전투기념비는 가로로 세워져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전투 현황 지도가 동판으로 새겨져 있고, 비 왼쪽에는 자연석 위에 동판으로 새긴 참전 약사가 있다. 호주는 한국전쟁에서 311명의 전사자와 1,23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1차 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타국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나선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해 준 타국의 젊은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앞서게 되는 곳이다. - 부지면적 : 640평 - 비 재원 : 기단 0.82m, 층높이 4.6m - 비문 내용 : 자유와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 땅에서 공헌한 오스트레일리아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역사 속에 보전하기 위하여 이곳 옛 격전지에 이 기념비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