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5-03-17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상사호길 555
주암댐 물문화관은 도수터널 체험과 수력발전 탐구 등을 할 수 있는 전시실과 야외 전망대, 그리고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관람뿐 아니라 야외 전망대에서 주암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가장 쉬운 가족 단위 소풍 장소가 될 수 있다.
6.9Km 2023-08-23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해창길 3
순천 용줄다리기마을은 철새들이 쉬어가는 순천만 인근에 있으며, 순천만이 접해 있는 넓은 해창들은 친환경 농업단지로 지정되어 있다. 용줄다리기와 새끼줄을 이용한 다양한 테마체험을 통하여 농촌의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고, 각종 농사체험이 있다. 또한, 해룡천에서의 대나무 낚시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풍류를 느낄 수 있다.
6.9Km 2024-10-04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해 질 무렵 황금빛으로 물든 수로가 S자로 흐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이곳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다. 갈대, 갯벌 그리고 순천만의 자랑인 S자 곡선 수로를 볼 수가 있으며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에 있는 용산이라는 낮은 야산이다. 순천만 습지를 통해서 가는 방법으로 무진교와 갈대데크를 지나면 산책로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따라 약 2km, 20여 분 산행을 하고 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곳, 바로 순천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에 다다른다. 또는 와온해변 일몰 전망대에서 3.5km, 도보 50분 정도 해안 도로를 따라가면 용산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이 길은 남파랑길61코스와 겹친다. 사전에 순천일몰시간을 검색하여 일몰 시간에 맞춰 동선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6.9Km 2025-01-13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061-749-3542
순천만 공예특산품관은 생산자와 판매자의 직거래 장터인 셈. 아울러 그 어렵다는 'China Free(중국산 제품 없음)'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이다. 공예품부터 농산물, 빵과 쿠키 같은 가공품까지, 판매 중인 모든 것들이 순천에서 생산된 것이다. 작고 가벼운 공예품들이 인기가 많고 무농약으로 재배된 쌀은 흑두루미가 먹는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 덕분에 높은 관심의 대상이다.
6.9Km 2024-12-03
전라남도 순천시 선동길 112
순천시 상사면 깊은 산속에 있는 천지글램핑의 가장 큰 매력은 깊고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뻥 뚫린 시야와 피톤치드 풍부한 맑은 공기이다.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며 부대시설로 산책하며 편히 앉아 쉬실 수 있는 힐링공원과 수영장, 족구장,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이 있다. 순천에서 수영장 있는 펜션이나 리조트를 찾고 있다면 천지글램핑을 추천한다. 퇴실 시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설거지, 물품 정리 등은 필수이며 개인 화기, 화로대, 장작, 숯 등은 사용할 수 없다. 근처 관광 명소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드라마세트장이 있다.
7.0Km 2024-12-09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서,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다.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순천만이라 하기도 하며, 순천시 인안동, 대대동, 해룡면 선학리와 상내리 등으로 둘러싸인 북쪽 해수면만을 순천만이라 일컫기도 한다. 행정구역상의 순천만의 해수역 만을 따진다 해도, 75㎢가 넘는 매우 넓은 지역이다. 간조시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만 해도 총면적이 12㎢에 달하며, 전체 갯벌의 면적은 22.6㎢ 나 된다. 또한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에는 총면적 5.4㎢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펼쳐져 있다.
7.0Km 2025-03-26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탐사선은 순천의 대표 관광지 순천만습지에 위치한 선상 투어 생태체험선이다. 순천만습지 안에 있는 대대 선착장에서 출발해 화포로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순천만 S자 갯골까지 갔다 돌아오는 왕복 6㎞ 구간을 운항하는 이 배를 타면, 드넓은 갯벌과 갈대군락에 서식하는 철새들을 가장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다. 생태체험선을 타면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순천만 습지의 아름다움을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검은 머리갈매기,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 조류와 철새들을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고니나 흑두루미는 물론 흰 뺨 검둥오리, 청둥오리 등이 무리 지어 있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곳곳에 숨어있는 철새들과 물새들을 보며 여기저기 있는 철새와 물새를 찾는 재미는 생태체험선의 큰 묘미 중 하나다. 물가 주변뿐 아니라 나뭇가지 위에도 마치 조형물처럼 새들이 숨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체험선 안엔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놓여있어 배 안에 앉아 탐사를 즐겨도 되고, 탁 트인 선상에서 구경해도 좋다. 소요 시간은 왕복 30~35분인데, 해설사가 동반해 순천만의 생태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7.0Km 2025-03-28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천문대는 국내 최초의 평지천문대로서 철새 탐조와 천체 관찰을 할 수 있는 복합형 체험관이다. 밤에는 별을 보고 낮에는 새를 보는 천문대인 순천만 천문대에는 사람 눈보다 만 4천 배나 많은 빛을 받아들이는 고성능 천체 망원경이 있다. 야간 별자리 관측을 원하는 누구나 순천만습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그 어느 곳보다 깨끗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시설은 3층 건물로 천체투영실, 과학전시실, 보조관측실, 주관측실로 구성되어 있다.
7.2Km 2025-03-19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율봉서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 겸 학자 정극인(1401~1481)을 비롯하여 정숙, 정승조 등 영광 정씨 3인을 향사하는 서원이다. 1824년(순조 24) 호남 유림이 발의하여 창건하였고,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 옛터에 복설하여 오늘에 이른다. 율봉서원은 서향이며, 뒤에는 자그마한 산이 있고 앞에는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간동마을이 있다. 율봉서원 정면에서 보면 왼쪽으로 삼강문(三鋼門)이 있고 오른쪽으로 외문인 경의문(景義門)이 있다. 삼강문을 들어서면 효자, 충절, 열녀를 기리기 위한 두 채의 건물이 있다. 한편 경의문을 들어서면 ‘율봉서원’이라는 편액과 ‘명덕재(明德齋)라는 편액이 걸린 정면 4칸, 측면 2칸의 강당이 있다. 강당을 마주 보고 왼편으로 가면 내삼문을 거쳐 율봉사(栗峰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