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4-07-25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길 57 (조곡동)
순천맥주는 2015년 순천대학교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지역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수제 맥주와 수제버거를 만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이다. 순천역 근처 도보 5분 거리로 뚜벅이 여행객도 방문하기 좋다. 버려진 옛 건물과 곡물 저장 창고를 리모델링해 재탄생시켰다. 옆에 카페 브루웍스와 함께 운영되며, 레트로 감성 가득한 1층과 2층,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순천양조장 대표 맥주인 ‘순천특별시’, 와온해변의 붉은 석양을 표현한 ‘와온, 전통과 역사를 담은 ’낙안읍성‘, 순천시를 상징하는 시조 ’흑두루미‘ 등 순천의 유명 관광명소를 담은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1.1Km 2025-06-10
전라남도 순천시 공마당길 155 (매곡동)
탐매마을은 탐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홍매화, 보기 좋고 먹고 싶은 홍매화라는 뜻을 담고 있다. 1500년대 배숙이라는 사람이 골짜기에 집을 짓고 살다가 이른 봄에 홍매화 꽃이 활짝 피어 집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매곡(홍매화 골짜기)이라고 동네 이름을 짓고 자신의 호를 매곡이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에서 홍매화가 제일 먼저 피는 곳으로 광양의 매화꽃보다 먼저 개화를 하여 언론에서 개화 소식을 알릴 때 오래전부터 탐매마을 홍매화 나무를 확인하러 온다고 한다. 매년 3월 초 경 열리는 탐매축제에서 홍매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탐매마을 길목의 집 담장은 매화꽃을 소재로 한 벽화들과 우편함, 문패로 꾸며져 있다. 탐매희망센터는 탐매마을 관광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곳으로 마을 여행 가이드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탐매마을은 매화 외에도 1900년대 초 선교사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기독교 역사박물관과 매산여고 프레스톤 주택과 코잇 가옥, 조지 왓츠 기념관들이 매산동 언덕에 남아 있다. 탐매마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홍매화 거리 코스와 역사문화 예술 코스가 있다.
1.1Km 2024-07-10
전라남도 순천시 서문교길 10 브런치마켓
리비에르는 순천 옥리단길 부근에 있는 예쁜 브런치 카페다.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져 마치 그리스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다. 잘 관리된 마당에는 테이블과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고 근처에 계곡이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테이블과의 간격이 넓어 쾌적하다. 주문은 자리에 비치된 테이블 PC를 통해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서빙은 로봇이 한다. 메뉴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스타와 피자, 덮밥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다. 듬뿍 들어간 치즈와 약간의 매콤한 맛이 느끼하지 않은 에그인 헬과 새우, 삼겹살, 구운 고구마 등 양이 푸짐한 샐러드가 인기가 좋다. 이 외에도 크림 브륄레 라테와 인연 라테 등의 커피류와 홍차류, 수제 차,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1Km 2025-06-16
전라남도 순천시 자경1길 10-81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은 전라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분기점 역, 순천역에 1936년 일제강점기 당시 순천철도사무소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현재 이곳에는 공동주택이 들어선 4동의 관사와 일부 복지시설을 제외하고는 등급별 관사와 승무원 숙소 등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뿐 아니라 운동장, 병원, 수영장 등의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당시엔 신도시로 평가받았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탓에 아직도 마을 주변에는 관사로 사용된 일본식 가옥이 많이 남아있다. 마을 한가운데를 뚫고 기차가 달려올 것 같은 카페 ‘기적소리’는 이 마을의 사랑방이자 철도문화마을 여행의 시작점이다. 옛날에 철도 직원들에게 쌀을 비롯한 식료품, 생활필수품을 배급하던 철도 배급소였던 이곳은 현재 작은 음악회나 전시, 문화강좌가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마을을 찾은 방문객을 안내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카페 안에는 철도문화마을 지도가 배치되어 있으며 관사의 위치 표시, 장소별 자세한 설명과 마을의 역사까지 나와 있으니 마을을 탐방하기 전에 꼭 들릴 것을 추천한다.
1.1Km 2025-03-17
전라남도 순천시 공마당1길 64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1821년(순조 21)에 현 순천시 해룡면 중흥리에 창건되었고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가 1970년 순천시 금곡동으로 옮겨서 다시 지었다. 사당인 신실을 비롯하여 6동의 건물에 지춘문이라 편액을 걸은 외삼문을 들어서면 용강서원이라는 편액이 걸린 강당이 있고, 강당과 나란히 좌우로 서재와 동재를 두었다. 강당 뒤에는 1.5m의 지반 차를 두고 별도의 담장으로 두르고 내삼문인 이정문이 있는 제향 공간이 있다. 이 신실은 앞면 3칸, 옆면 1칸 반의 규모로 전면의 툇간을 개방한 맞배지붕 건물이다. 편액은 낙천사이고 양팽손의 위패를 주벽으로 삼고, 양신용의 위패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제주 양씨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순천 지역의 사족활동의 동향을 알 수 있다.
1.2Km 2021-03-12
전라남도 순천시 장평안길 84
061-741-8292
모임을 하기 좋은 넓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갈비탕이다.
1.2Km 2025-06-10
전라남도 순천시 매산길 61 (매곡동)
개신교 선교사 관련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으로 2010년 순천 지역에 남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개신교가 전파된 지 1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순천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여 2012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들어선 매산동 일대는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선교사 가옥, 구 순천선교부 어린이 학교, 조지와츠 기념관 등이 국가지정 등록문화재로 등록되는 등 관련 시설과 경관이 잘 남아있어 종교 순례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순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선교사는 1892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남장로교에서 파견된 선교사 450명 중 79명이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곳으로 진입하는 매산등길과 공마당으로 연결되는 길에 선교 관련 조형물, 옹벽 벽화, 안력산의료문화센터가 조성되어 관광과 순례의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1.2Km 2021-03-12
전라남도 순천시 장평로 17
061-745-0123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만든 베이커리 카페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커피다.
1.2Km 2021-03-12
전라남도 순천시 북문길 137
061-752-2654
회식 및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갈비다.
1.3Km 2024-01-04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광장1길 6
‘로컬푸드 큐레이션 샵 - 사우스마켓’은 로컬푸드 스토리를 콘텐츠화하여 음식을 통해 지역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로컬을 여행 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로컬푸드 기념품을 제조,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판로를 찾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는 안테나샵이 되어 주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한 곳에서 다양한 로컬상품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사우스마켓은 순천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순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순천에서 떠나는 여행객들과 그들의 소중한 사람에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되고자 하는 사우스마켓은 순척역과 종합버스터미널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