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시목부강로 685-5
카페 캐빈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야외 카페와 독채 방갈로 이용이 가능하며 바비큐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초코머핀, 도넛, 크로와상, 소세지, 소떡소떡, 라면 등 각종 먹거리도 판다. 반려견 동반입장이 가능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넓은 창이 인상적인 곳이다, 남청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1.2Km 2024-11-20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시장1길 6
삼버들협동조합은 큰 버드나무 세 그루가 있었다 하여 지어진 부강의 옛 지명 ‘삼버들’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통문화향유 활성화 사업 및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는 마을기업이다. 2018년부터 14개의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도보여행 코스 ‘작은 여행자마을’을 운영하며 역사공간을 활용해 문화공연과 돌잔치, 전통혼례장소 대관을 하고 있다.
11.6Km 2024-11-15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진성민속촌은 진한 육수에 담긴 얼큰한 맛의 감자탕이 일품인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하여 소개된 바가 있다. 기름이 없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11.7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정북동 토성은 청주시 북쪽 미호천변 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 토성인데 정확한 축조 연대를 알 수 없으나, 평지에 축조된 방형 토성이라는 사실과 최근 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말기나 원삼국시대인 2∼3세기 경에 최초의 축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영조 20년(1744)에 상당산성의 승장으로 있던 영휴가 쓴「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견훤이 궁예의 상당산성을 탈취하고 작강(鵲江) 즉 까치내 옆에 토성을 쌓고 창고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토성은 남북이 약간 긴 방형이며 성안의 중심부에는 동서를 가로질러 농로가 있다. 이 농로의 북쪽은 20여 호의 민가가 있고, 남쪽은 경작지로 되어 있다. 성벽은 단면이 제형으로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으며 4곳 모서리 부분은 약간 높고 바깥으로 돌출되어 치성 또는 각루의 시설이 있었던 듯하다. 4면 성벽의 중간쯤에는 문지로 보이는 절단부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동·서·북의 것은 지금도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남문지와 북문지는 좌우의 성벽이 엇갈리게 축조된 독특한 형태로서 옹성의 초기 형식으로 주목된다. 성내의 배수문제는 서쪽이 약간 높은 지세에 따라 현재의 동문 쪽에 수구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성 안에서 빠져나간 물은 성 밖을 둘러싼 해자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의 높이는 3.5m∼5.5m, 성벽의 윗부분 폭은 2m, 성벽의 밑 부분은 11.9m 이상이다. 성벽의 길이는 동벽 185m, 서벽 165m, 남벽 155m, 북벽 170m로 전체 675m이다. 이 토성은 1990년 12월 14일 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다가 중요성이 인정되어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1996~1997년 서쪽 성벽 일부와 서문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실시되고, 1999년에는 성내 동반부와 남반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벽의 벽체 부분은 안팎으로 나무기둥을 세워서 내부를 다지는 공법이 채택되고, 기단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벽체의 안팎에 다시 기둥을 세워 축조한 방식을 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서문터는 굴립주에 의한 문이 있었다가 후대에 냇돌적심을 이용한 초석 기둥으로 대체되었다. 그 외에도 성안에서 주거유구, 기둥구덩유구, 길 유구, 냇돌무더기 유구 등이 확인되고, 성외 동남부 및 남문 바깥에서 해자가 확인되었다.
11.7Km 2025-03-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149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 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
11.7Km 2025-03-1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갈산3길 15
청주의 기암서원은 조선 후기의 청백리 강백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99년(숙종 25)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강백년의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오창면 기암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1706년에 오숙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84년 후손들에 의하여 현재의 위치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암서원 경내로 들어가기 전 학문이 뛰어나고 효성이 지극한 척토민 오정근의 효자각을 볼 수 있으며 효자각 내에는 ‘군신천재우 충효일생심’이라는 정조의 어필을 보관하고 있다. 기암서원 왼편에는 임동철이 글을 짓고 서예가 김동연이 쓴 조선시대 문신 경산 오익환 유허비도 볼 수 있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가 있는 곳을 후세에 알리거나 이를 계기로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 정문, 재실 등이 있고, 정문 밖에 중건 기념비가 있다. 사우의 중앙에는 강백년을 주벽으로 봉안하고, 그 옆에 오숙을 배향하였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 7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유물로는 『창건록』 1권과 『원지』 1권 등이 있다. 고즈넉한 향토 유적이며 역사의 흔적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는 숨은 명소이다.
11.8Km 2025-03-1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042-930-7204
대청호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와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 호수이다. 1975년에 착공하여 1980년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대전,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젖줄이다. 저수 면적 72.8㎢, 호수 길이 80km, 저수량 15억 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 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대청호의 자연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일곱 걸음 산책로’는 대청 호반에 조성해 놓은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이곳에는 가로수와 함께 시비와 시를 담은 조각품, 특이한 소재의 시가 새겨진 조형작품 등이 세워져 있다.
11.8Km 2025-03-1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대청댐 전망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맑은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고, 물 홍보관에 들어가면 물에 관한 자료와 댐의 건설 및 각종 재원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영상시설이 마련돼 있어 수자원 학습장 역할을 한다. 전망대에서 대청교를 건너면 대전의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다.
11.9Km 2024-07-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갈산1길 19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한 청주키즈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어른들은 추억을 어린이들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캠핑장은 파쇄석 43면을 갖추고 있으며 크기는 가로 7m 세로 11m로 사이트가 여유있고 간격도 넓은 편이다.
추가 이용료 없이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어린이 전용 부대시설로 수영장, 놀이방, 오락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캠퍼들에게 인기 많은 곳이다.
12.1Km 2025-04-1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호정전하울길 99-45
국화마을로 유명한 전하울 산촌 생태마을 안에 위치한 찜질방으로 참숯을 이용한 불가마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황토로 만든 찜질방은 참나무를 때 1,500도의 고온으로 황토를 달구는데 이때 나오는 원적외선은 일반 숯가마보다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찜질방은 온도에 따라 나누어져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황토와 목재를 이용해 지어서 친환경적이다. 찜질방 이용 후에는 맛있는 계란과 음료를 사 먹을 수 있는 매점이 있고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휴식할 수 있으며 주변이 아름다운 산이라 상쾌한 공기도 마실 수 있다. 찜질방 외에도 벽난로 같은 시설이 있어 이곳에서 불을 쬐거나 불멍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쁜 도시의 일상을 잊고 피로를 풀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