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비홍로 1280
남원 외곽에 있는 고갯마루는 오리백숙, 닭백숙이 유명한 음식점이다. 한상차림은 4인 기준으로 능이오리백숙, 능이닭백숙,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자연산 버섯전골, 오리훈제, 토종오리전골이 준비되어 있다. 잡채, 버섯무침, 깍두기, 도토리묵, 깻잎, 동치미, 고추절임 등 각종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들이 함께 나와 식욕을 더욱 돋운다. 능이가 듬뿍 들어간 오리전골은 깊은 맛이 속을 따뜻하게 하는 보양식이다. 약재로 푹 끓여내 느끼함 없이 고기가 연하고 부드럽다. 후식으로는 검은 깨죽이 나온다. 넓은 홀에 테이블도 많지만, 항상 손님이 많으니 예약 방문을 추천한다. 근처에 요천생태습지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 수월하다.
15.3Km 2025-03-19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신기리
곡성 메타세쿼이아길은 곡성과 구례를 잇는 17번 국도, 곡성읍내 진입로 부근에 위치해 있다. 800여 미터에 이르는 길 양 옆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 ‘곡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주인공 종구가 딸 효진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환하게 웃으며 달리던 장면이 촬영되었다. 메타세쿼이아는 도로변 양옆에 심어진 것으로 도로에 차를 세우거나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차를 타고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15.3Km 2024-12-22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17-28
010-6800-6600
채원당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바로 앞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다. 사랑방은 한 가족이, 안채와 예가헌은 대가족이나 단체여행객이 쉬기 좋다. 잔디마당과 화단, 장독대와 주변 논과 시골 풍경이 그림 같다. 사전 예약시 다슬기탕, 다슬기전골, 육개장 등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투숙객에게 섬진강기차마을, 기차레프팅, 서바이벌, 승마 유스빌 할인권과 시골길 자전거 타기, 전통한복 입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5.3Km 2025-07-18
전라남도 곡성군 기차마을로 260
곡성기차마을 인근에 있는 카페로 넓은 잔디밭에 각종 조형물이 반기는 유니크한 카페다.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동반하는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여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리고 방문하는 주민들도 많다. 정원과 건물 그리고 각종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어 카페 전체가 포토존으로 활용될 만큼 풍경이 아름답다. 야외에서도 취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 야외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곡성기차마을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15.5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유매길 37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에 있는 유천서원은 1830년(순조 30) 지방 유림들에 의해 창건되었다. 이곳은 방사량을 중심으로 방귀온, 안탁, 방응현, 안창국 등 지역 유림의 존경을 받는 5현을 봉안하여 오현사라고도 부른다. 1868년(고종 5)에는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고, 지금은 그 자리에 후손들이 ‘오현서원유허비’를 세워 조상들의 유덕을 기리고 있는데, 유허비 경내에는 유천서원의 담장, 강당, 고직사(사당) 등의 흔적만 남아있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사계정사, 구천사, 요천생태습지공원, 대곡리암각화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5.5Km 2024-12-06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 303
사성암은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성왕 22년 (544)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 의상대사 4명의 고승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사성암은 높이 20m의 바위 사이에 박혀 있는 듯한 약사전과 바위와 계단으로 이어지는 건물들이 산과 하나 되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약사전 아래로 보이는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애여래입상이 약사전(유리광전) 건물 내 암벽에 새겨져 있으며 원효 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가 제한적이다. 사성암을 가는 방법은 걸어 올라가는 것과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다. 마을버스 가격은 왕복 기준 3,400원 (13세 이하 2,800원)이다. 사성암 주차장 마을버스 매표소나 안전 운수사를 검색하여 찾아가면 된다.
15.5Km 2025-03-17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덕양서원길 42
550m의 높이에서 하늘을 날아볼 수 있는 단한번의 기회!! 하늘을 나는 새와 이야기 해보자. 단순한 재미를 떠나 평생의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착륙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이 패러글라이딩 전용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다. 경찰청을 포함한 여러 관공서및 유수의 대학, 기업과도 MOU를 맺은 믿을 수 있는 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다.
15.5Km 2025-03-27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덕양서원길 42
평산신씨 시조이며 고려의 개국 공신 신숭겸( ~927) 장군의 유적이다. 신숭겸은 왕건을 도와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워 개국 일등공신이 되었다. 덕양사는 선조 22년(1589)에 창건하여 신숭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서원으로 정유재란 때 모든 건물이 불타고 선조 36년(1603)에 신실이 중수되었으며 현종 6년(1665) 이전의 서원 규모로 모두 중건되었다. 이후 1695년에 덕양이라는 사액을 받아 선현배양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철폐되었다가 1934년 지방유림의 공의로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강당, 동재인 연서재와 신실인 덕양사, 서재인 신덕재, 전사청, 그리고 외삼문, 내삼문 등이 있다. 유적 및 유물로는 덕양서원 건사사적비와 강당과 연서재의 내부현판 19개가 있으며 출생지인 용산재와 함께 도지방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곡성 버스터미널 기준 차량으로 7분, 4㎞ 거리의 덕양서원길 끝에 위치하고 있다.
15.5Km 2025-03-15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903
2024년 4월 12일 개관한 곡성군의 어린이도서관이다. 곡성군 곡성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곡성역과 가깝고 섬진강기차마을, 뚝방마켓 등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다. 연면적 1,460㎡의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은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도서관, 2층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자료실과 어린이 프로그램실, 실감형 동화체험실, 주민 커뮤니티실, 다목적실로 조성되었다. 도서추천시스템, 셀프대출반납기, 365예약대출기, 모바일 도서관 등으로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6Km 2024-06-11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오산은 봉성지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기록되어 있다.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산으로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 동반이나 단체 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다. 사성암은 오산 정상의 깎아지른 암벽에 지은 사찰로,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의상, 원효, 도선, 진각국사)이 수도하여 사성암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다. 사성암을 지나 10분쯤 오르면 오산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이곳은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노고단과 반야봉의 모습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조망점이도 하다. 등산도 하면서 멋진 사찰도 구경하고 정상에서 섬진강과 넓은 평야의 아름다운 구례 전경을 볼 수 있는 오산은 가는 방법이 다양하다. 먼저 처음부터 걸어서 갈 수 있는데 최소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두 번째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로 사성암 마을버스 주차장에서 사성암까지 가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승용차는 이곳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자가용으로 갈 수 있지만 평일에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장애인, 관계자 외에는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