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07-31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마산길 73
0507-1400-8775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죽록정사는 대나무 숲길, 수백년 수령의 동백나무, 팽나무, 죽로차 군락을 배경으로 하는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총 3개로, 전통한옥인 애연루, 리모델링 한옥인 사랑채, 솟을대문 문간방인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고, 애연루에는 구들온돌과 다실, 야외욕조, 불멍 공간이, 사랑채에는 온돌방과 실내욕조, 불멍 공간이 있으며, 행랑채에는 실내욕조가 있다.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등 지리산과 구례 여행지가 가까워 여행하기에도 좋다.
10.5Km 2024-07-2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행정공안길 299
남원 백두대간 힐링캠핑장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자리 잡고 있다. 남원시청을 기점으로 22Km 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이백로, 황산로, 행정공안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한눈에 봐도 사이트 경계가 뚜렷하고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캠핑장은 잔디 12면과 파쇄석 19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규격은 가로 7m 세로 10m이며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전기와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온수는 24시간 내내 나온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펜션 6개 동을 비롯해 산책로, 물놀이장, 놀이터 등이 있다. 예약은 온라인 예약대기로 받으며,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10.7Km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712
지리산 자락에 문을 연 학천 야영장은 카라반과 캠핑카 전용 야영장이다. 미리 예약된 자동차만 진입이 가능하고 카라반과 캠핑카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야영장 내부에는 블록을 깔아 뒀다. 카라반이 없어도 야영장에 있는 카라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4개의 카라반과 23곳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각각의 자리마다 별도 테이블과 급수 시설, 오수 및 폐수 처리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또한 배전반도 각 사이트마다 있어 안심하고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 뱀사골, 정령치 등 주변 산책하기 좋은 곳에 위치한 학천 야영장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관리동,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이 한 건물에 모여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야영장 내에서는 자전거, 킥보드, 전동 자동차, 인라인스케이트 이용이 불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면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관찰 프로그램인 ‘애벌레의 꿈’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이 금지돼 있다.
10.8Km 2025-01-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당치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 중간에 목아재에서 갈라지는 목아재~당재 구간에 있다. 이 구간은 2019년 폐쇄되었지만, 피아골의 단풍, 계곡, 연곡사 등 지리산의 여러 모습을 만날 수 있어 황장산 등반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당치경로당 앞에 조망대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MBC TV 프로그램 <테마여행 길>에 소개된 닭구이 집이 있다. 화개 장터도 멀지 않고 신라 고찰 연곡사가 가까우며 당치마을에서 당재까지는 당치 오솔길도 조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암마을과 경계하고 있으며 1.5km 위에 농평마을이 있다.
10.8Km 2025-01-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농평은 도로가 갈 수 있는 가장 끝, 삼도봉에서 뻗은 능선과 10여 분 떨어진 산중의 산마을이다. 풍수지리설 ‘노호농골(老號弄骨)의 대지 근처에 평평한 곳’이라 해서 농평이라 부른다. 농평마을은 자연마을 단위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고산 동네로 바로 옆에 있는 지리산 능선을 타고 북쪽으로 올라서면 지리산 삼도봉에 닿고, 남쪽으로 내려서면 황장산을 지나 19번 국도까지 길이 이어진다. 2019년 폐쇄된 지리산둘레길 목아재~당재 구간의 끝 지점에 있다. 이곳에서부터 길이 끊어진다. 지금은 주로 황장산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10.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가장길 4
가장마을은 노치마을 오른쪽에 있는 덕산저수지 동쪽의 구릉 지대와 경계로 접하고 있다. 노치마을의 동쪽부터 가장마을까지 이어지는 들판은 해발 500m 고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너른 들녘이 이어진다. 또한 섬진강과 낙동강을 이루는 물줄기가 처음 이루는 곳이 광천인데 이 물길은 운봉읍을 지나면서는 ‘람천’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더 많이 부르고 있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화장을 하는 형국이라 하여 가장리(佳粧里)라 불렀다 한다. 지금은 들녘에 농사짓는 움막 터를 뜻하는 농막 장(庄) 자를 써 가장리(佳庄里)로 쓰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옥녀봉 아래에 옥녀가 베를 짜는 옥녀직금의 천하명당이 있다고 믿고 있다.
11.0Km 2024-05-2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지리산 달궁계곡은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 고리봉, 덕두봉 등의 고산준령에 둘러싸인 달궁마을에서 심원까지 6km에 걸쳐 흐르며, 지리산국립공원에 있는 계곡 가운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이다. 반야봉 아래 중봉 조금 못 미친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심원계곡이 나오고 심원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심원마을에서 다시 달궁계곡의 끝부분과 만날 수 있다. 지리산 달궁계곡에는 하늘을 가릴 만큼 무성한 원시림에 짙은 이끼 내음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심산의 계곡미를 한껏 보여 준다. 계곡의 물은 차고 맑으며 소와 절벽, 반석 등 각종 경관 등이 어우러지면서 안심소, 칠선대, 청룡소, 쟁반소와 같은 포트홀이나 폭포가 발달해 있다. 가만히 계곡 물소리만 듣고 있어도 온몸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민박, 펜션 등이 몰려 있어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전라북도 대표 여름 휴가지다.
11.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 응령길 168
연화사는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신라 말 도선(道詵, 827∼898)이 창건하였으나 이를 고증할 만한 문헌이나 유물은 전하지 않는다. 절터는 오랫동안 미륵암이 있던 곳으로, 1927년 마을 주민들이 석불과 삼층석탑을 발굴한 바 있다. 이곳에 1942년 이화실과 조해운이 움막을 쳤고, 1946년 이를 미륵전이라 이름 지었다. 이후 1967년 비구니 남순임이 마을 이름을 따서 효기사(孝基寺)로 바꾸었고, 1972년 이도륜(李道輪)이 주지로 부임하여 중창, 1977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현존 건물로는 용화전, 관음전·요사채가 있다. 1946년에 세워진 미륵전(현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불상 2구와 아미타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건물로 1997년에 세워졌다. 내부에 천수관음상과 지장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는 근래에 제작한 여러 탱화가 걸려 있다.
11.0Km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원천로 217
063-630-7102
앞에는 지리산에서 내려온 물로 가득 찬 냇가와 뒤로는 지리산 자락이 손에 닿을 만큼 가까이 있는 곳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부드러운 목재 인테리어의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객실과 귀뚜라미와 산새 소리,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소나무 소리, 밤 하늘에 끝없이 펼쳐지는 수많은 별빛들의 향연! 그 안에 스위트 호텔 남원이 있다. 스위트 호텔 남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Feeling & Healing을 느낄 수 있다.
11.0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29
뱀사골 힐링야영장은 지리산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1987년 개장해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캠핑장은 제1 야영장과 제2 야영장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1, 2 야영장 모두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해야 한다. 제1 야영장은 14동, 제2 야영장은 30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었을 만큼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자연의 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 주차비가 별도로 있지만, 1일 사용료가 매우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