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3-11-22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서대산은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의 경계에 솟은 해발 905.3m의 산이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금산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다. 조선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서대산은 금산의 깊은 산중으로 인식되었다. 에 따르면 조선 초기 이전에 서대산에 3개의 서대사가 있었으며 서대사의 서편 기슭 현재의 원흥사 터에 서대사가 있었다. 우람하고 홀로 우뚝 솟은 산으로 바위 봉우리와 푸른 숲이 어우러져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지금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여러 산행코스가 있고 정상에서는 금산, 옥천 뿐만 아니라 멀리 대전까지 보이기도 한다.
14.6Km 2025-01-09
충청북도 옥천군 선사로 138 음식점
향곡산방은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남곡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고풍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자연 친화적인 느낌으로 가꾸어진 외부에도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 카페 내부나 외부에서 향곡저수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앙버터 모나카다. 이 밖에 흑임자떡빙수, 딸기라떼, 뚝배기 에그인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옥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부소담악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4.7Km 2024-05-30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173
042-822-9285
갑동숯골냉면은 1·4 후퇴 때 평양에서 월남하여 4대에 걸쳐 일궈 놓은 숯골원냉면의 분점이다. 이곳에서는 강원도 평창군 내 농가들과 계약재배한 메밀을 이용해 만든 평양식 냉면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냉면이며, 이 외에도 백숙, 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1,000여 평의 넓은 뜰과 내부에는 주변 풍광들을 담아 놓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단체석이 구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 가능한 장소로,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주변에는 국립대전현충원, 한밭대학교 유성덕명캠퍼스,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등이 있다.
14.7Km 2024-06-12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태조대왕 태실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胎)를 봉안한 석실이며 조선 최고의 풍수지리학적 명당인 금산 만인산에 자리 잡고 있다. 처음에는 함경도 함흥에 안치하였다가 무학대사의 지시로 금산 만인산으로 옮기고 태실비를 세웠다. 왕실에서 태를 안치하는 것은 나라의 대사일 뿐 아니라 그 행렬을 맞이하는 지방에서도 큰 영예로, 왕의 태실지가 안치된 현이나 군을 승격시킨 예를 종종 볼 수 있다. 태조의 태를 봉안한 진산군도 주로 승격됐다. 928년 조선총독부에서 태 항아리를 서울 창경궁으로 옮겨간 후 석비와 석조물만이 남아 원형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되었으나, 1993년 현 위치에 복원하였다. 태실은 팔각형으로 돌 난간을 둘렀고, 태실비에는 태조대왕 태실이라는 비문이 음각되어 있다. 태실이 옮겨온 후에는 만인산을 태봉산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1989년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 산책로와 쉼터를 만들어 아름다운 자생식물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14.8Km 2024-06-24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로 12
갑동숯불민물장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에 있다. 깔끔한 분위기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간장과 고추장으로 이루어진 장어양념구이다. 장어, 왕갈비, 파김치가 어우러진 장갈파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새우튀김, 장어탕, 못난이 김밥, 소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대 전숲체원과 한국자연사박물관이 있다.
14.8Km 2024-06-17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로 13
오스트리아빈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에 있는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달콤한 초콜릿과 살구잼이 어우러진 초콜릿케이크인 자허토르테다. 이 밖에 비엔나커피,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 라테, 캐러멜마키아토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대전 숲체원과 한국자연사박물관이 있다.
14.9Km 2025-03-19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옥천 석탄리 선돌은 재앙을 막고 풍농·평안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구실을 하고 있는 선돌이다. 선돌은 자연석이나 손질한 자연석을 마을 입구에 세워 재앙을 막고, 마을의 평화와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운 것이다. 입석, 선바위, 수구 맥이, 탑, 미륵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선돌 형태에 따라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전체적인 형태는 길쭉한 자연석 돌을 세워놓은 모습으로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나와있다. 쪼이기 수법으로 지름 90cm 정도 되는 원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는 임신한 여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 당시 사람들이 자식을 많이 낳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긴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선돌은 옥천 석탄리 고인돌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데 모두 옥천 석탄리 유적의 안터에 위치해 있다.
14.9Km 2025-06-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는 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청남대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회동하며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여러 국빈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184만 4천㎡로,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고, 개방 전까지 총 다섯 분의 대통령이 88회 이용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사계(四季)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 124종 11만 6천여 그루와 야생화 143종 35만여 본은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자연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천연기념물 수달, 날다람쥐와 멧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꿩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철새의 도래지이기도 하다. 청남대에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행복의 계단’, 신선놀음하듯 푸른 대청호와 청남대를 굽어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청남대 대통령길 완주 스탬프 릴레이’와 함께 자연 속 풍요로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14.9Km 2025-05-08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성왕로 2007
까페 호반 풍경은 벚꽃길로 유명한 대청호 벚꽃길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루프트 탑에서의 일몰은 장관이며 사진 스폿으로도 멋진 곳이다.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조용히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대청호의 풍경을 낮뿐 아니라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어 하늘의 별과 달도 감상할 수 있다. 3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의 탁 트인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솔트 라떼는 짭짜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이며 아메리카노는 향긋하면서도 깔끔하다. 또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있다.
14.9Km 2025-03-16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1길 36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양식 중 하나로, 주검을 땅 위에 두는 탁자식(북방식)과 땅 아래에 두는 바둑판식(남방식), 그리고 주검을 지하에 묻고 그 위에 덮개돌만을 덮는 개석식의 세 종류가 있다. 옥천지석묘는 탁자식 고인돌로, 4면에 널돌을 세우고 그 위로 길고 평평한 덮개돌을 얹은 모습이었는데, 현재는 앞뒷면 널돌은 사라지고 양쪽면에만 널돌이 남아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은 갈돌대, 돌쩌귀, 돌칼, 돌화살촉, 그물추, 구멍쪼으개, 여성을 나타낸 얼굴조각, 토기 등이다. 주로 식생활에 관련된 유물이 많아 묻힌 사람은 여자였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