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4-08-14
대전광역시 동구 태전로 1 (중동)
042-221-1551
대전 ‘0시 축제'와 2024 내인생의 한방축제 함께 진행한다. 축제가 펼쳐질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는 중동, 정동, 삼성동 3개 동에 걸쳐 한방·인쇄·건어물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4 내인생의 한방축제에서는 한방꿈돌이 포토존, 한방 약초 전시존, 한방 체험 및 먹거리존, 한방놀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1.8Km 2024-06-07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203번길 28
김화칼국수는 대전역으로부터 도보 10분 이내에 거리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대표 메뉴로는 담백한 국물에 들깨를 푸짐하게 올린 칼국수, 비빔국수, 수육 등이 있는데 모든 메뉴들이 저렴한 편이다. 칼국수와 수육을 같이 맛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맛과 가성비 모두 다 잡을 수 있는 추천할만한 곳이다.
1.8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낮은 야산 기슭 숲이 우거진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지은 것이다. 우암은 소제동에 살 때 서재를 짓고 능인암이라 하여 학문을 연마하였다. 숙종 9년(1683) 능인암 아래에 이 건물을 지었는데, 많은 제자를 기르고 그의 학문을 대성한 유서 깊은 곳이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왼편은 앞뒤 통칸의 온돌방을 들였다. 오른편 뒤쪽 1칸은 방으로 하고 앞쪽 1칸은 마루보다 높은 누를 만들어 아래에 아궁이를 설치하였다. 계곡의 샘에서 내려오는 물이 대청 밑을 통하여 연못으로 흘러가도록 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조경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독특한 양식이다. 건물 앞에는 잘 가꾸어진 넓은 연못이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남간정사 오른쪽에는 일제강점기에 소제동에서 옮겨 지은 기국정이, 뒤편 언덕에는 후대에 지은 사당인 남간사가 있다. 또한 송시열의 문집인 『송자대전』 목판을 보관한 장판각이 맞은편 언덕에 있다. 송시열과 관련된 건물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조선시대 건축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8Km 2024-12-24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825번길 11
042-253-6799
1961년 개업해 현재까지 대전 지역의 칼국수 맛집으로 손꼽히는 식당이다. 사골과 멸치를 우려낸 국물에 들깻가루를 풀어 고소한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진다. 수육 또는 두부두루치기와 함께 즐기기를 추천한다.
1.8Km 2024-05-30
대전광역시 동구 태전로 3
042-256-1565
한밭식당(대전동구)은 6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머릿고기, 사태살이 듬뿍 들어가며 국물이 진한 맛이 특징이다. 한밭식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점은 전국에 여러 군데가 있지만 대전 지역에서 설렁탕을 다루는 한밭식당은 이곳이 본점이다. 이곳을 기반으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2호점이 있다. 한밭식당(대전동구)은 중앙로와 태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고,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 철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인쇄거리, 소제동 카페거리,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등이 있다.
1.8Km 2024-05-29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825번길 13
042-257-5432
삼대째전통칼국수는 대전 동구 대전역 서광장 근처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신도칼국수와 함께 대전역전 및 대전 원도심 골목에서 대전 전통 칼국수의 명맥을 잇고 있는 로컬 맛집이다. 오랜 시간 끓여 낸 한우사골 육수를 이용하여 국물이 진한 칼국수와 수육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삼대째전통칼국수는 국도 17호선 대전로와 태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 철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인쇄거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등이 있다.
1.9Km 2024-05-24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839번길 일대
인쇄거리는 대전 동구 대전역 서광장 근처 이면도로에 밀집한 인쇄소들의 거리이다. 인쇄산업은 동구 비교우위 산업의 하나로서 중동, 정동, 삼성동 지역에 많은 인쇄 업체가 밀집되어 있다. 이 업체들은 오랜 전통과 경험에 의한 고도의 기술력과 설비를 가지고 인쇄를 비롯하여 제본, 산업용 스티커 제작, 광고 스크린 인쇄, 족보 인쇄 등 화폐를 제외한 모든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족보 인쇄는 전국에서 발간되는 족보의 7~80%가 이곳에서 제작될 정도로 발달하여 있다. 대전 동구에서는 이 거리의 가치를 인정하여 1997년 1월부터 특화거리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인쇄거리는 시대 흐름에 따라 예전 같은 전성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지역 사회와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때로는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쇄거리는 대전로와 대전천동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선 및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전중앙시장, 역전시장, 으능정이문화의거리 등이 있다.
1.9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187-1
대전트래블라운지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정보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복함문화공간이다. 대전트래블라운지에는 무인카페, 기념품판매, 와이파이, 관광정보검색 키오스크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이곳은 문화관광해설사와 떠나는 투어프로그램이 있는데,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정기동행투어 코스와 옛날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추억여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엽서 채색하기 등이 있다.
1.9Km 2024-12-0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1.9Km 2025-05-12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60번길 59
042-256-1464
소나무집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오징어볶음에 알타리와 물을 넣고 찌개처럼 끓인 오징어찌개가 대표 메뉴다. 그러나 소나무집을 찾은 이들 중 열에 아홉은 오징어찌개에 칼국수면 사리를 넣어 이른바 오징어 칼국수처럼 즐긴다. 이곳의 오징어찌개야말로 대전 사람들이 칼국수를 어떤 식으로 변주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깔끔하면서도 정겨운 식당 분위기,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 또한 소나무집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