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353
장동산림욕장과 계족산을 가까이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 장동의 만남공원은 봄에는 청보리를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구경할 수 있다. ‘대전코스모스’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꽃구경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고, 조용하고 공기 좋은 마을이어서 힐링하며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반려견의 산책코스로도 손색없는 공원이다.
11.6Km 2024-07-08
대전광역시 유성구 은구비로155번안길 28
르몽탁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에 있다. 감성적인 느낌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튀긴 가지와 토마토소스 등이 어우러진 가정식 가지 라자냐다. 강원도산 감자와 트러플 오일 등을 넣어 요리한 홈메이드 뇨끼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해산물 토마토 스튜, 해산물 사프론 리소토 등도 있다. 당일 준비한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일찍 마감한다.
11.7Km 2025-03-25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서로63번길 26 (계산동)
광수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사찰로 1995년 지어졌다. 사찰에는 웅장함이 느껴지는 3층 높이의 대적광전을 비롯해 포대화상, 대자대비 관음보살상 등이 있다. 대적광전으로 향하는 길에 거대한 규모의 관세음보살 좌상과 드넓은 연꽃밭을 만날 수 있다. 광수사는 대전 유성구 연꽃 명소로 유명하다. 연꽃의 개화시기인 7~8월에 이곳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11.7Km 2024-06-17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347번길 37-10
둥지톳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톳밥을 비롯해 계절 반찬 12개, 가자미조림, 양념게장, 계절국이 상에 오르는 톳밥정식이다. 밥과 국은 리필도 해준다. 밥에 비벼서 먹기 좋은 매콤한 오징어볶음도 인기가 많다.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일찍 마감하니 방문 전 문의해 보는 게 좋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대전시민천문대, 계룡산국립공원이 있다.
11.8Km 2025-08-01
대전광역시 유성구 은구비로155번길 34 (죽동)
리엔차이 내부는 분위기 좋은 호텔 중식당을 연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국내 특급호텔 출신의 요리사가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점심 특선은 느낌, 사랑, 행복의 세 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 가운데 행복 코스의 경우, 게살 누룽지 스프, 팔진 모듬 해물 볶음, 특선요리, 칠리소스 중새우, 표고버섯 소고기 고추잡채, 꽃빵, 식사류를 제공한다. 스페셜 메뉴 가운데 가장 상위에 있는 골드 코스를 선택하면 리엔차이 특선 냉채, 특품 통상어 지느러미찜, 일품해삼, 불도장, 발채전복, 바닷가재 요리, 자연송이 야채볶음, 꽃빵 등 식사와 후식을 즐길 수 있다.
11.8Km 2025-06-26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로 125-16
문화 예술공간 바움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충북 옥천의 작은 시골 폐교에 마련한 곳이다. 교육 농장인 바움 자연 예술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교육을 선도해 가고 있다. 문화 예술교육 및 기획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문화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생활 공예 디자인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술인 농부들이 농사는 예술이라는 신념으로 만든 로컬 슬로우 푸드 레스토랑인 ‘나무 달팽이’를 통해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 제공하는 곳이다.
11.8Km 2024-06-17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347번길 53-3
향기울차반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에 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보리굴비를 비롯해 죽, 샐러드, 버섯탕수, 영양돌솥밥, 시래깃국 등이 상에 오르는 보리굴비 한상차림이다. 이 밖에 수제 떡갈비 한상차림, 향기 한상차림, 오리훈제볶음 한상차림 등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대전숲체원과 계룡산국립공원수통골이 있다.
11.9Km 2025-04-07
충청북도 옥천군 환산로 315-1
이곳은 대청호 수면보다 지대가 높은 산지마을이라 주변의 마을들과는 달리 수몰과는 거리가 멀었던 마을이다. 그래서 주민들도 대청호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있으며, 다랑논과 밭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대청호가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산골마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직영하는 약용식물재배시험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112,200㎡의 부지에 약 5백 여종의 초본, 목본의 약초를 재배하고 있는 이곳은 야생의 약초도 수십 종 자생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한약재교육전시관은 3,000여 종의 생약(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이 전시되어 있다. 9월~11월까지는 벌꿀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은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문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11.9Km 2025-07-31
대전광역시 유성구 숲체원로 124 (성북동)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 국립대전숲체원은 생태 1 급지 빈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엘리베이터로 숲을 진입하는 데크로드가 있으며, 생애 주기별 산림교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의 숲길과 세미나실, 숙박 및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1.9Km 2025-07-3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이백6길 126
옥천 이지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자 의병장인 조헌(1544~1592)이 뛰어난 경치를 벗 삼아 풍류를 즐기며, 제자를 가르치던 곳에 김만균이 조헌의 업적을 기리고자 세운 건물이다. 조헌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를 되찾고 금산전투에 참여하였다가 목숨을 잃었다. 의병장이면서도 뛰어난 학자로서 이이의 학문을 계승·발전시켰다. 이지당은 조헌의 사후 80여 년 뒤인 1674년 무렵 김만균이 건립하였으며, 송시열이 <시전>에 나오는 “고산앙지 경행행지(산이 높으면 우러러보지 않을 수 없고, 밝은 행실은 따르지 않을 수 없다.)”라는 문구를 빌려 ‘이지당’이라 하였다. 그 후 광무 5년(1901)에 옥천의 금, 이, 조, 안씨 네 문중에서 보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이지당’이라는 현판은 송시열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헌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 문인들의 시판이 남아 있다. 이지당은 조헌 사후에 정사로 활용되어 기호학파의 학맥을 이으며 유지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6칸, 측면 1칸이다. 몸채 좌측에 3칸, 우측에 2칸의 익랑을 연결한 ‘ㄷ’ 모양 기와집으로 구성하여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양 익랑을 중층의 누를 덧붙여 지은 경우는 매우 드문 형태여서 가치가 높다. 이지당은 금강 상류의 한 지류인 서화천을 굽어보는 산비탈에 터를 잡아 앞으로는 유유하게 흐르는 강이 펼쳐지고, 뒤로는 기암에 기대고 있어 사계절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