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상신리 당간지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18.6Km    2025-03-17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당을 꽂아두는 기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있으나 대부분 두 기둥만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마을 입구의 민가 뒷돌담에 서 있다. 남아있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쪽 기둥은 잘린 채 떨어져 있고, 다른 한쪽도 파손이 심하다. 기둥의 받침대는 여러 개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옆면에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마주 보는 면에는 아래위 두 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을 파놓았다. 바깥면의 가운데에는 넓은 띠를 도드라지게 새겨놓았고, 앞뒷면은 가장자리에 테두리선을 넓게 둘러놓았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받치던 받침돌이 놓여 있는데, 그 윗면에 동그란 홈을 두어 당간을 꽂아두도록 하였다. 돌을 다듬은 솜씨나 각 부분의 꾸밈새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연리지

연리지

18.7Km    2025-07-17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91

충청남도 계룡시의 멋스러운 한옥카페다. 넓은 정원과 고풍스러운 기와지붕을 얹은 이곳은 카페 내부에서 바라보이는 풍광이 무척 아름답다. 울창한 산으로 둘러싸인 만큼 봄날의 연둣빛과 여름의 초록, 가을의 알록달록함과 겨울의 눈부신 설경까지 사계절의 정취를 오롯이 눈에 담을 수 있다. 햇살 따스한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싱그러운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프라이빗 한 공간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카페에선 커피와 티, 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와 함께 쿠키와 마들렌 같은 가벼운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피자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보다 느긋하게 쉬어갈 수도 있다.

카페보니비

카페보니비

18.7Km    2025-07-21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164-3

공주에 자리한 카페 보니비는 정성껏 가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 유럽풍의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다. 정원 곳곳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 맑은 날에는 야외에서 따스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을 즐겨봐도 좋겠다. 카페 내부도 온통 초록빛이다. 마치 온실에 들어온 것처럼 싱그러운 분위기가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개와 고양이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살갑게 군다. 이곳에선 커피와 차, 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정원의 매력을 듬뿍 담은 장미꽃차와 토종박하차, 메리골드차 등이 인기다.

별바라기캠핑펜션

별바라기캠핑펜션

18.7Km    2024-07-03

충청남도 논산시 수락로 669-54

별바라기 캠핑 펜션은 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로에 자리 잡았다. 논산시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계백로와 황룡재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38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9m 등이다. 부대시설로은 펜션과 트렘펄린 등이 있다. 주변에는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무상사(계룡)

무상사(계룡)

18.8Km    2025-05-08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129

무상사는 계룡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외국인 스님들이 머무르며 한국불교를 수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3개월 간의 집중 선 수행 안거를 실시한다. 여름에 열리는 수행을 하안거 겨울에 열리는 수행을 동안거라고 하며 그 외 해제 기간에는 다양한 사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님이 되기 위한 교육, 주말 안거, 특별행사,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일반인을 위한 법회, 젠 카페, 경전반도 주최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와 한국어로 운영된다. 주변에 향적산 치유의 숲이 있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나서 사찰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농부의 한우

18.8Km    2025-07-2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세종로 470

농부의 한우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정육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기구이 메뉴 외에 옛날불고기 정식, 육회비빔밥, 선지국밥 등 점심특선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로 소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소문난 맛집이다.

카페 비일상

카페 비일상

18.8Km    2025-06-24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길 48

카페 비일상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창문으로 하늘을 볼 수 있는 다락방 자리가 인기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라떼, 아보카토, 크림슈페를, 플랫 화이트, 카푸치노, 아포카토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티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취향에 맞게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칸쵸쿠키, 오레오쿠키, 쨈버터스콘, 토마토바질스콘 등 각종 디저트로 판매하고 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다. 주변에 금강수목원과 세종어린이천문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조헌사당(표충사)

조헌사당(표충사)

18.8Km    2025-03-16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2

임진왜란 당시 금산성전투에서 순절한 중봉 조헌(重峰趙憲) 선생을 모신 부조사우이다. 부조사우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神主)를 영구히 모시도록 조정(朝廷)에서 지정한 부조묘이다. 임진왜란 이전에 선생은 주로 옥천군 안읍 밤티(沃川郡安邑栗峙)에서 생활하였지만, 자주 이 지역에 왕래하면서 후손들에게 이곳에서 살 것을 분부하였다고 한다. 이 사우는 원래 1734년(영조 10년)에 곡남리 진동산에 창건되었으나 오랜 시간이 흘러 건물이 허물어지면서, 유림(儒林)과 후손들의 정성으로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뒤편에는 선생이 이름을 짓고 우암 송시열(尤庵宋時烈)의 글씨로 알려진 수심대(水心臺)라고 새겨진 글자가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출처 : 금산군 문화관광홈페이지>

문효영당

문효영당

18.9Km    2025-03-11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우록4길 70-5

청주시 우록리에 있는 문효 영당은 1708년(숙종 34)에 문효공 영의정 경재 하연과 정교 부인 성산 이 씨 부부 영정을 봉안한 진주 하 씨 집안의 사당으로 일명 타진당이라 한다. 하연은 조선 전기의 학자로 정몽주의 가르침을 받았다. 21세에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여러 벼슬을 거쳐 영의정까지 올랐다. 이곳에 봉안된 영정은 1467년(세종 13) 하우명이 그린 하연의 초상화와 성산 이 씨의 초상화를 1641년(인조 19)에 본떠서 그린 것을 경상도 합천의 타진당에서 영조 25년(1749)에 다시 본떠 그려 고친 것이다. 하연은 관복을 입고 부인은 대례복 차림을 한 모습을 그렸으며 보기 드물게 부인과 나란히 모셔져 있는 게 특징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제사를 드리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영당은 1943년에 중건하고 1978년에 보수한 것으로 정면 2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통간 마루방에 2개의 쌍문을 달고 앞마루를 놓았다. 1989년에 솟을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수심대

수심대

18.9Km    2025-03-17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0

곡남리 마을의 조헌 선생 사당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로, 바위가 있는 이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지역에서 칠백의병을 이끌고 수많은 왜적을 무찌른 중봉 조헌 선생(1544∼1592)이 한때 머물렀던 곳이라 한다. 옆으로 넓게 퍼진 바위에는 ‘수심대’라는 글씨를 힘 있는 필체로 새겨 놓았으며, 바위 주변으로는 소나무가 둘러싸여 있다. 수심대라는 이름은 조헌 선생이 직접 지었으며, 글씨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새겨 놓은 것이다. 예전에는 이 주위로 맑은 시냇물이 흘러 좋은 경치를 이루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