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5-01-21
경기도 가평군 경춘로 1031
델씨엘로는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분위기 좋고 한적한 화덕피자 맛집이다. 널찍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 좌석에 자리를 잡고 나면 각 테이블에 있는 터치스크린 태블릿을 이용해서 음식 사진을 보면서 주문할 수 있다. 내부에 화덕이 있어 피자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뚝배기에 담아 나오는 얼큰한 뚝배기파스타다. 홍합, 새우, 바지락 등의 해물과 청양고추, 누룽지를 넣은 토마토 파스타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다. 공간도 넓고 깔끔한 분위기라 편안하게 식사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주차는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7.0Km 2025-01-06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62-34
앙티브는 프랑스에 있는 유명한 휴양지라고 한다. 1년 내내 자연과 문화 축제가 어우러진 가평에 위치한 앙티브는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살린 숙소이다. 펜션 앞 야외 수영장과 바비큐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픽업 서비스도 운영 중인데 입실할 때와 퇴실할 때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남이섬, 자라섬, 쁘티프랑스, 아침고요 수목원 등 유명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7.0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하천리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산 중턱에 위치한다. 청평읍 청평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이다. 호명산 등산로 들머리가 인근에 있어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청평역을 이용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호명산 등산과 호명호수가 가까이 있어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가 있다. 캠핑 데크는 숲속 그늘에 위치해있다. 사이트는 총 42동으로 각각 크기별로 구분되어 있어 텐트 크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물놀이할 수 있는 계곡 바로 옆에서도 캠핑이 가능하다. 차량 접근이 용이한 넓은 데크도 준비되어 있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모든 사이트는 숲속(밤나무, 낙엽송, 잣나무) 그늘을 제공한다. 관리동에 있는 공용 샤워실과 화장실은 남녀 구분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불판 세척용 개수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관리 상태가 양호하고 깨끗하다.
7.1Km 2024-05-30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1로 239
양평군 서종면 벽계마을에 위치한 이항로선생 생가는 200여년 전 이항로의 아버지가 지은 집으로 이항로가 태어나서 일생을 보내며 양헌수·김평묵·유중교·최익현·유인석·홍재학 등 많은 선비들을 길러낸 곳이다. 마을의 명칭이 벽계인 것은 벽진 이씨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항로선생 생가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던 사랑과 하인들이 거처하던 대문간에 붙어 있는 행랑, 집의 안쪽에 있는 ㄱ자형 안채는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주택 구조를 따르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는 같이 지은 것으로 광복 후에 헐린 것을 복원한 것이다. 강당은 화서선생의 강당 설립 구상에 따라 화서집을 참고하여 건축하였다. 가옥의 배치는 현재 역 ㄱ자형 안채와 ㄷ자형 사랑채가 가운데 담장을 두고 긴 ㅁ자형 형태를 가진다. 툇마루는 쪽마루가 많이 나 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의 완충 역할을 하고자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안채는 평사량 홑처마 맞배지붕이며 기단과 주초는 자연석으로 되어 있다. 사랑채는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예전의 모습을 고증하여 새롭게 지었다. 가옥의 부엌 쪽 뒤뜰에는 4칸 규모의 초가 한 채가 있다. 마을에는 이항로 생가 외에도 노산사가 있어 이항로선생의 높은 학식과 유학을 전승하고 있다. 노산사는 벽진 이씨 집안의 것이라기보다 마을 유림의 영당으로 주자, 우암 송시열, 화서 이항로의 영정을 모시고 매년 음력 9월 15일 많은 유림들이 모여 제를 지낸다. * 이항로 선생 이항로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1808년(순종 8) 과거에 합격했으나 포기하고 학문과 제자 양성에만 전념하며 조선 후기 위정척사론의 사상적 기초를 형성하였다.
7.2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906-15
청평호는 북한강을 막아 만든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주위의 산과 호수의 맑은 물이 빚어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서울에서 불과 50km 떨어진 곳이므로 당일코스 관광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청평 호반은 청평호 주변을 일컫는 말로 청평호의 아름다움과 그 주변의 산세가 아름답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가평 8경 중 하나이다. 호수 근처에는 여러 형태의 숙박업소와 레저 시설들이 즐비해서 사계절의 다른 모습을 모두 즐기기 편하다. 청평 호수길은 울업산의 바위 절벽에 철근 기둥을 설치하여 여행객들이 바위산과 청평 호반의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게 조성된 데크길이다. 쏟아질 듯한 바위들과 탁 트인 북한강 풍경 속 청평 호반의 모습에 아름다움과 함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로 햇빛이 밝은 날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신선봉 순환 둘레길의 일부로 트래킹 코스로도 좋다.
7.2Km 2025-03-3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1로 241
노산사지는 주자, 송시열, 화서 이항로 세 분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항로 선생이 생전에 주자와 송시열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항상 경모 하던 뜻을 받들어 주자를 주벽으로 하고 송시열과 화서를 동서로 모셨다. 원래 330m² (100여 평)에 이르던 사당이 6.25 전쟁 때 불타 없어졌다. 그 후, 사림들이 화서 선생을 추모하고 그 도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1950년 현 위치에 사당을 짓고 매년 9월 15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7.2Km 2025-04-04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산101
봄꽃의 대명사인 아름다운 벚꽃을 차창 밖으로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도로여서 북한강로 벚꽃길, 또는 출발점 이름을 따서 가평 삼화리 벚꽃길로도 불린다. 가평에서 양평까지 북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약 22㎞의 드라이브 코스로, 달리는 내내 흐드러진 벚꽃은 물론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을 배경으로 탐스러운 목련과 연둣빛 새싹들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느끼게 한다. 북한강로 벚꽃길로 향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신청평대교를 시작점으로 391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가거나 양평 양수리에서 352번 지방도를 타고 서종 IC를 지나 신청평대교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 어느 방향을 잡든 꽃분홍 벚꽃길을 차 안에서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다.
7.2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945
물동네힐링캠프는 경기도 남양주 수동에 있다. 이름 그대로 물 많기로 소문난 수동계곡 아래 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캠핑장 바로 앞은 작은 보가 설치되어 있어 항상 물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물동네 힐링캠프는 반려견캠핑과 일반캠핑으로 구분되어 있다. 입구 왼쪽에는 대형견들을 위한 전용 사이트와 놀이터가 있고 오른쪽은 소형견들의 놀이터와 동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다. 관리사무소와 반려견카페가 있는 건물 뒤쪽 강변에는 일반캠핑 사이트가 조성되어 있다. 강을 따라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어 바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다.
7.2Km 2024-05-2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바치울길 151-12
010-9085-7324
북한강 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양수리에 있는 자연향기펜션은 집 전체를 빌려주는 독채형 펜션이다. 여러 가족 모임, 동호회, 회사 워크숍 등의 목적으로 펜션을 많이 이용한다. 펜션이 모여있는 곳도 아니고, 자연 속에 있어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과 넓은 잔디 정원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기에 매우 적합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세미원, 아침고요수목원, 영화종합촬영소, 대명비발디파크, 수상레져, 용문산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 인근 북한강에서 수상 레포츠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분위기 좋은 양수리 카페촌이 있어 좋은 추억 또한 담아갈 수 있다.
7.3Km 2023-12-27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 122-17
02-523-7600∼1
30년 전통의 장인정신으로 악기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온 동양국악기 제작소는 국내 최고의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발명 특허, 실용신안출원을 통해 고품질, 저가격의 국악기를 보급하는 일에 앞장 서오고 있는 곳이다. 그 일환으로 요철 모양으로 나무를 제재하여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기법을 가미하여 세계최대 통가죽북을 만들어 전라북도 도청에 기증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