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3-08-09
공주와 대전, 청주의 속살에는 역사의 깊이와 문화의 향기가 숨어 있다. 계룡산 자락에는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도예촌과 천년고찰 동학사가 역사의 숨결을 내뿜는다. 조용하고 깊이 있는 충청의 매력을 느껴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5.5Km 2023-08-09
계룡산 멋진 산세와 금강의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공주는 1500년 백제의 신비가 서려있는 곳이다. 오랜 세월 역사의 더께가 내려앉아 있으면서도, 정겹고 수려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공주에서 백제의 온화하고 매끈한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15.5Km 2024-08-2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석계리
033-550-5321
제20회 2024 지상군페스티벌은 육군이 주최하는 전군 최대규모의 군 문화축제로 10. 2.(수)부터 10.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2024 지상군페스티벌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을 주제로 최신 한ㆍ미 전투장비 전시 및 탑승체험, 제병협동전투 시범, 고공강하 등 다양한 시범, 공연, 체험이 3개 테마, 52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첨단과학기술로 도약하는 육군의 늠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육군 특별공연팀 퍼포먼스, 군악대ㆍ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군사경찰 MC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고품격 군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15.5Km 2024-07-1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
042-840-2621~4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 수도 계룡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2024. 10. 2(수) ~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및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명품 축제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개막 축하공연, 국내·외 군악의장 초청 공연, 로드 퍼레이드, 국방체험관, 항공우주특별전시관 및 각종 체험 부대 행사로 軍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5.5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금강변길 1249
강산매운탕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참게메기매운탕이며, 이 밖에 메기매운탕, 참게매운탕, 빠가매운탕, 새우탕 등 여러 가지 매운탕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5.6Km 2024-11-05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예촌길 71-25
계룡산도예촌은 공주시 계룡산 북동쪽 자락에 위치했으며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도예인들이 형성한 공동체 마을이다. 도예촌이 있는 상신 일대에는 조선 초기부터 중기까지 오직 이곳에서만 생산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생산가마인 가마터가 있다. 전승복원을 목적으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자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형성된 마을로 1993년 5월부터 입주자가 도자기의 생산을 시작했다. 꾸준한 작품활동과 도자기캠프를 운영하면서 점차 계룡산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룡산도예촌의 작가들은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철화분청사기 복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체 및 단체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예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산도예촌은 옛것을 그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조형 개념을 도입하여 개인의 작품 및 교육활동도 하고 있다. 이곳의 주 생산품은 항아리, 다기도구일체, 화병, 벽걸이, 물잔, 목걸이, 손도장 찍기, 인형, 필통, 촛대, 연적 등이다.
15.7Km 2025-07-18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이백6길 126
옥천 이지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자 의병장인 조헌(1544~1592)이 뛰어난 경치를 벗 삼아 풍류를 즐기며, 제자를 가르치던 곳에 김만균이 조헌의 업적을 기리고자 세운 건물이다. 조헌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를 되찾고 금산전투에 참여하였다가 목숨을 잃었다. 의병장이면서도 뛰어난 학자로서 이이의 학문을 계승·발전시켰다. 이지당은 조헌의 사후 80여 년 뒤인 1674년 무렵 김만균이 건립하였으며, 송시열이 <시전>에 나오는 “고산앙지 경행행지(산이 높으면 우러러보지 않을 수 없고, 밝은 행실은 따르지 않을 수 없다.)”라는 문구를 빌려 ‘이지당’이라 하였다. 그 후 광무 5년(1901)에 옥천의 금, 이, 조, 안씨 네 문중에서 보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이지당’이라는 현판은 송시열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헌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 문인들의 시판이 남아 있다. 이지당은 조헌 사후에 정사로 활용되어 기호학파의 학맥을 이으며 유지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6칸, 측면 1칸이다. 몸채 좌측에 3칸, 우측에 2칸의 익랑을 연결한 ‘ㄷ’ 모양 기와집으로 구성하여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양 익랑을 중층의 누를 덧붙여 지은 경우는 매우 드문 형태여서 가치가 높다. 이지당은 금강 상류의 한 지류인 서화천을 굽어보는 산비탈에 터를 잡아 앞으로는 유유하게 흐르는 강이 펼쳐지고, 뒤로는 기암에 기대고 있어 사계절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5.7Km 2025-03-13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15.7Km 2025-06-25
충청남도 공주시 마티고개로 60
솔반은 20년 동안 쿠킹클래스를 운영한 어머니와 요리전공을 한 딸이 함께 운영하는 퓨전한정식 전문점이다. 어머니의 20년 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질 좋고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식당의 전망도 좋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 이벤트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다. 단체예약의 경우 미리 예약하면 홀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의 경우 가게 특성상 90분만 이용할 수 있다.
15.9Km 2025-06-24
충청남도 계룡시 평리길 20
감나무집 계룡점은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리에 있는 오리 수육과 삼계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구수한 누룽지와 부드러운 닭고기 육질이 일품인 누룽지삼계탕이다. 은행, 밤, 마늘, 대추, 당귀, 가시오가피 등 몸에 좋은 재료를 넣어 끓여낸다. 이 밖에 김치, 쌈채소, 쌈무 등이 함께 나오는 오리수육도 인기가 많다. 계룡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계룡산국립공원과 유성컨트리클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