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6-17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에 있다. 한갓지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많은 사람이 찾는다. 공원에는 체력 단련 시설을 비롯해 야외 수영장, 배드민턴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도 운영하는데 매년 7~8월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부터 각각 30분간 물을 뿜는다. 단, 일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신탄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장동산림욕장과 계족산 황톳길이 있다.
12.6Km 2024-05-22
대전광역시 중구 단재로229번길 47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는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이 태어나 8세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신채호 선생은 이곳 도리미 마을에서 신광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충북 청주로 이사를 하였다. 19세 때 성균관에 입학하여 26세에 성균관 박사가 되었고, 1905년 을사늑약 후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언론을 통한 민중계몽운동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한 언론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후 항일비밀단체인 신민회 사건에 연루되어 1910년에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 독립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1928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뤼순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57세 되던 해인 1936년 2월 21일 옥사하였다. 1992년 여름, 선생의 생가를 발굴 조사하고 주민들의 고증을 토대로 선생의 생가를 초가집으로 복원하였으며 신채호의 동상도 설치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에 1991년 7월 10일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2.6Km 2025-05-02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무궁화학습원은 계룡 신도안에 있는 유서 깊은 공원으로 괴목정이라고도 불린다. 괴목은 느티나무 또는 회화나무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수령 500년의 거대한 느티나무 보호수 세 그루가 그늘을 만들어 마치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주변에 숲속 도서관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처가 된다. 여름에는 길 곳곳에 무궁화가 피어 더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신도안면 용동리는 옛날에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온 사람들이 자리 잡고 산 지역이라고 한다. 그들이 이곳에 앉아 신선객이야기를 하다가 나무를 골라서 심곤 했는데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가 모두 괴목이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또 다른 전설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삼으려 했던 신도안 지역을 무학대사가 둘러보고 갈 때 지팡이를 무심코 꽂아 놓은 것이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 큰 괴목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2.7Km 2025-03-19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
바람재쉼터는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학산~금병산 누리길 1코스와 2코스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다. 누리길은 온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에도 나무그늘 사이로 시워하고 편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라이더들이 잠시 들러 쉬어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쉼터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정자, 쉼터, 운동기구,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금강수변공원캠핑장과 남세종 IC가 있다.
12.7Km 2024-07-02
충청남도 공주시 동학사1로 209-8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동학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한 어썸845는 천황봉의 ‘웅장함’을 담은 영어 ‘WESOME’과 ‘천황봉 높이 845m’를 결합하여 탄생했다. 어썸845는 야외 정원과 주차장,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입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낮에는 물론, 밤에도 대형 보름달 벌룬과 함께 세대별 취향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다. 특히, 회전목마를 타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층의 회전하는 카페는 1시간 동안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주위 풍경을 어느 테이블에서나 감상할 수 있다.
12.7Km 2024-05-30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226
042-581-0987
정자나무가든(대전)은 대전 서구 남부 외곽에 위치한 고기집이다. 이 곳은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약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하천변에 커다란 정자나무가 서 있어 운치를 더한다. 대전광역시 관내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장태산과 가까운 농촌에 위치해 있어 이 곳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이 곳에서는 한우 암소고기, 토종 흑돼지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직접 기른 웰빙 쌈 채소와 고추장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는 청국장 쌈밥도 인기 메뉴이다. 정자나무가든(대전)은 벌곡로와 장안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장태산 외에 장안저수지, 흑석유원지, 노루벌캠핑장 등이 있다.
12.7Km 2023-08-0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53
역사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두루 간직한 충남을 느긋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캠핑을 추천한다. 특히 논산에는 캠핑장이 여럿 운영 중이다. 이채로운 논산을 즐겨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2.7Km 2025-03-14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임금봉길 49-25
한국자연사박물관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룡산 국립공원 자락에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의 소장품을 자랑하는 교육과 체험의 명소이다. 직접투자, 발굴에 참여한 청운이라 불리는 천우호연사우르스청운엔시스 공룡의 실물 화석과 계룡산 특산식물 동물, 곤충, 자연사 관련 자료 등을 수집, 보존 및 전시 연구를 하고 있다. 전시관은 총 3층으로 지구상의 생명체에 기본이 되는 정보들부터 다양한 화석, 동물의 세계와 바다의 세계까지 다양한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한 날에 운영하는 특별 전시도 진행하는데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 과학에 대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12.7Km 2023-08-09
백제의 옛 수도였던 공주와 부여는 백제시대 역사 유적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했던 백제인의 은은한 숨결을 21세기에도 생생하게 살아있다. 부여는 조용하고 고고한 백제가 살아있는 곳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2.7Km 2024-06-1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1길 7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있는 한국 자생 종교의 본원인 금강대도는 1874년에 창도 되었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해 줄 구세주로서 건곤부모의 지상화현을 믿는 종교다. 사상은 의성이며 천지인, 유불선, 심성신의 삼합 원리를 추구함으로써 도덕적으로 화합하는 이상 낙원을 건설하고자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비탄에 빠진 사람들에게 민족정신 함양과 독립의 희망을 주창하다 일제에 혹독한 탄압을 받는 등 민족종교의 역할을 하였다. 오랜 역사가 있는 한국의 민족종교로서, 유·불·선의 진리를 하나로 합하여 인류의 미래인 후천시대 오만 년 동안 도덕 문명으로 중생을 제도하여 대동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창도한 것이다. 금강대도의 시설물들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강제 철거되어 해방 후에 세워졌는데, 금병로를 따라가다 보면 양쪽에 연꽃밭이 푸르게 펼쳐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입구에 개도 백 년 탑을 중심으로 공원이 있어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청이 그려진 개화 문을 지나면 오만수련광장, 금종루, 성경대, 삼청보광전,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이 모셔져 있는 삼종대성전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