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랏한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벌랏한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벌랏한지마을

벌랏한지마을

19.4Km    2025-05-0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벌랏한지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 와 정착 화전하며 생계를 영위한 곳으로, 닥나무로 한지를 생산하는 마을이었으며 잡곡과 과일이 풍성하고 1987년부터 1992년까지는 잠업으로 번창한 곳이었다. 벌랏이라는 지명은 마을전체가 골짜기로 발달되어 주위가 대부분 밭이고 논은 거의 없는 마을이며 수몰 전 금강의 벌랏나루가 있어 지금의 벌랏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자연환경보전 지역의 수자원보전지역으로 신축된 건물이나 개발이 없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청정지역이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작고 소박한 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벌랏나루터, 당산나무, 샘봉산 등이 있다.

청풍정

19.4Km    2025-03-05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공주 석장리 유적

공주 석장리 유적

19.4Km    2025-03-12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은 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금강가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이다. 구석기시대란 인류가 돌을 깨뜨려 도구로 사용하고 사냥이나 물고기잡이, 식물채집을 통해 생활한 문화단계를 말하는데, 인류가 태어나 1만 년 전까지의 시기로 보고 있다. 현재 사적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이 유적에 대한 조사는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차에 걸쳐 연세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하였다. 유적에서는 찍개, 긁개, 주먹도끼, 새 기개 등의 석기류가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후기 구석기층의 집터에서는 숯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으로 연대측정을 한 결과 약 2만 5천 년에서 3만 년 전의 집터임이 확인되어, 당시에 사람들이 이곳에서 생활하였음을 알게 되었고 전후 시기에도 살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꽃가루를 조사한 결과 이 일대에 소나무, 전나무, 목련, 백합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구석기시대의 자연환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에 사람이 살았음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중요한 유적이다.

석장리박물관

석장리박물관

19.4Km    2025-03-11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석장리 박물관은 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구석기 유물 박물관이다. 공주 지역의 구석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6년 9월에 개관했다. 석장리 박물관은 석장리 출토 유물의 전시와 구석기 문화에 대한 각종 교육과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선사 문화 체험 등 학생들이 고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선사시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관, 선사공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은 건축가 이응묵의 작품으로, 외부에는 석기 떼는 구석기인 동상과 석장리 출토 대표석기 5점의 모형, 사냥하는 구석기인 동상과 반구대 암각화 모형, 그리고 석장리를 상징하는 주먹도끼모형이 있다. 내부는 구석기에서 청동기에 이르는 선사문화를 자연, 인류, 생활, 문화, 발굴이라는 5가지 테마로 전시연출한 상설전시와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별 전시 될 기획전시, 영상실, 각종 정보검색과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인 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버들협동조합

삼버들협동조합

19.4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시장1길 6

삼버들협동조합은 큰 버드나무 세 그루가 있었다 하여 지어진 부강의 옛 지명 ‘삼버들’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통문화향유 활성화 사업 및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는 마을기업이다. 2018년부터 14개의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도보여행 코스 ‘작은 여행자마을’을 운영하며 역사공간을 활용해 문화공연과 돌잔치, 전통혼례장소 대관을 하고 있다.

개덕사

개덕사

19.4Km    2025-03-18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개덕사길 83

개덕사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있다. 서대산 기슭에 터를 잡은 이곳은 자세한 기록은 전하고 있지 않지만,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한다. 개덕사 인근 절터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보이는 기와 조각이 출토됐기 때문이다. 사찰에서는 서대폭포 혹은 개덕폭포라 불리는 폭포를 비롯해 대웅전, 산신각 등을 볼 수 있다. 사찰 주변에는 서대산드림리조트가 있다.

무궁화테마공원

19.4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세종시에는 다양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중 무궁화테마공원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를 주제로 한 공원이다. 무궁화는 전국에 약 300여 종 이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무궁화 품종원에는 30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품종별로 꽃의 사진과 이름이 나와있는 안내판이 있으며, 무궁화가 식재된 정원에는 품종을 알 수 있도록 따로 표시판을 두었다. 또 갖가지 수목이 식재된 조형미로원, 세계 각국의 나라꽃이 있는 세계 국화원, 유아숲 체험원과 숲 속 휴게 공간인 무궁화 휴게 정원 등이 갖추어져 있다. 무궁화 외에도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어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다.

서대산드림캠핑파크

서대산드림캠핑파크

19.5Km    2025-03-12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성당로 247

서대산드림캠핑파크는 30년 이상된 서대산 울창한 나무 숲 사이에 위치한 힐링캠핑장이다. 대전 근교에 있으며 대전 동구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총 44개의 사이트가 있고 전 사이트가 커다란 나무 밑에 위치하고 있어, 봄과 가을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캠핑장 내 카페테리아,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핑장인 만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2팀까지 동반 캠핑이 가능하며 애완동물동반은 금지되어 있다.

서대산드림리조트

19.5Km    2024-07-18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성당로 247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에 위치한 서대산드림리조트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서대산(해발 905m)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95만 평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숙박 및 행사가 가능한 곳이다. 여러 레포츠 시설, 바비큐 파티장, 단체 대여가 가능한 강당과 식당이 있어 야외 공연 및 행사까지 단체 행사에 최적화되어 있다. MT, 워크숍, 수련회 등 단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종합휴양지라 할 수 있다. 서대산드림리조트는 금산, 대전, 옥천 방면에서 국도 37호선을 타고 오다가 성당로로 접어들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대전통영고속도로 추부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대산 외에 만인산 등의 휴양림이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19.5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 건물을 연결한 전체 길이 약 3.6㎞, 면적은 축구장 11개를 합친 크기인 7만 9194㎡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이다. 정부세종청사 건축의 바탕이 된 중심행정타운 마스터플랜에서 지향한 ‘평평함의 도시, 소통하는 도시,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현하고자 수직적인 구조를 탈피하여 열린 시야와 수평적인 구조의 옥상을 조성하였고, 조선시대에 성곽을 돌며 성 안팎을 둘러보는 순성놀이 개념으로 설계했다. 옥상정원에는 식물 187종 108만 본을 식재하였고, 허브원과 약용원, 유실수·베리원, 넝쿨 터널 등 테마별 공간이 있으며, 계절에 따른 수종을 심어 사계절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기네스 등재 기념비와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무궁화로 만든 대형 태극기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경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아울러, 세종청사 옥상을 약 1㎡ 가량의 흙을 채워 조경구역으로 조성함으로써 에너지 손실을 차단하여 연간 14억 원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