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5-05-14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천로 11
우정한우명가는 남양주 진접읍에 있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100% 한우 암소만 사용한다. 일주일에 2회, 월요일과 목요일에 한우를 도축하는 날로 육회, 육사시미, 간, 천엽 및 내장 등이 들어오는 날이다. 소 들어오는 날은 화요일, 금요일로 월, 목에 도축한 한우가 하룻밤 도축장 냉장고에서 등급을 받고 출하하여 들어오는 날로, 갈비, 등심, 안심, 차돌 등 구이용이 들어온다. 자가 도축으로 농장에서 소비자까지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하고 신선한 원육을 제공한다. 한우 암소는 다소 조직감(식감)이 있어 질기게 느끼는 이들도 있지만 고기 본연의 맛이 거세우랑은 다르게 원육 자체의 고소한 맛이 좋다. 한우 암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고소한 맛이 좋아 국을 끓일 때 사용해도 좋다. 간, 천엽이 서비스로 나온다. 1++등급의 한우만 파는 곳이 아니며 그때그때 도축 시 마다 등급의 편차가 있다.
17.7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마소길 17-270
가평에서도 물 좋기로 소문난 통방산 아래 벽계천에 있다. 설악나들목에서 가깝고 중미산 휴양림, 유명산 휴양림과도 멀지 않은 거리다. 캠핑장에서 통방산 능선과 계곡의 아름다운 전경, 드넓게 펼쳐진 마운틴뷰를 감상하실 수 있다. 캠핑장은 계곡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는데, 울창한 활엽수림 안에 사이트가 있어 모든 사이트에서 그늘을 이용할 수 있다. 계곡 물놀이 외에도 야외수영장이 크고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캠핑에도 안성맞춤 장소다. 캠핑장 내 농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무제한 제공한다.
17.7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62-4
033-263-1138
경강역 앞 스키매장 사이의 작은 골목에 경강막국수가 있다. 경강뿐만 아니라 춘천에서도 소문난 맛집 중 하나인 이곳 경강막국수는 수육과 막국수만 전문으로 하는데도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 다른 막국숫집과는 달리 100% 메밀로만 막국수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 집의 최대 특징이라면 절대 미리 면을 만들어 놓거나 수육을 썰어 놓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문을 받고서야 양만큼의 면발을 바로 뽑아내고 수육을 썬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 주방에서 메밀을 반죽하고 면발을 빼내는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단품 메뉴와 함께 두부, 감자전, 편육, 막국수가 같이 나오는 코스 메뉴가 있다. 수육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채 썬 상추와 메밀 싹, 삶은 달걀과 무생채 위에 깨소금을 뿌린 막국수는 툭툭 끊기는 메밀 특유의 식감에 구수함이 더해진 맛이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적당량 막국수에 얹어서 먹으면 된다. 강촌 레일바이크가 도보로 1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17.7Km 2024-11-22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1로 30-15
031-575-2211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그램호텔은 신시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2016년도에 신축하여 깔끔하고 청결한 객실을 유지하고 있다. 대실과 숙박 그리고 단체예약 및 비즈니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질 높은 교육문화도시라 먹거리 및 볼거리가 풍부하고, 데이트 코스로는 한국종합촬영소, 봉선사, 몽골문화촌, 광릉수목원을 추천하고 싶다.
17.7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57
강촌레일파크 경강 레일바이크는 옛 경강역 자리에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옛 경강역은 운치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고즈넉함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경강 레일바이크 코스는 총 길이 8km 코스로, 경강역을 출발하여 느티나무 터널을 지나 북한강 철교를 건너 반대편 자라목 쉼터에서 회차하여 경강역으로 되돌아온다. 소요시간은 왕복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며, 오전 9시 시작으로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경강 레일바이크는 반려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펫 바이크가 함께 운영되어,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게 인기가 많다. 넓은 반려견 전용 운동장까지 있어 온 가족이 방문하기 좋다.
17.7Km 2025-03-24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로 182
반딧불마을은 가평군의 남쪽 설악면 엄소리에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천연 그대로의 수려한 자연의 경관을 자랑한다. 반딧불마을이 위치한 엄소리는 옆으로 난 많은 돌다리를 건너다보면 낮에도 큰 바위와 파랗고 깊은 물을 보면 무서움을 느낄만한 소(웅덩이)가 많은 동네라 ‘엄소리’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항상 엄숙한 마음을 가지고 정답고 정직하게 살아가라는 뜻이 담겨 있다. 마을 중앙에는 맑고 깨끗하고 넓은 내천이 흐르고 있으며, 양쪽으로는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피톤치드가 풍성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또한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농업용수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마을이다. 주민 대부분이 상업이 아닌 농업에 종사하며 우리 산촌의 훈훈한 인심을 지켜가고 있다.
17.8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40
033-263-2823
가평에서 경강대교를 건너 경강역 앞으로 들어가면 스키 매장이 즐비하다. 그 끝머리에 강촌리조트와 백양리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백양리 쪽으로 난 곧은 길을 따라가면 서천초등학교 담장 바로 앞쪽에 제법 예쁜 시멘트 양옥집을 한 채 만난다. 거기가 정호닭갈비다. 사람들의 이동이 적고 변변한 이정표도 하나 없지만 이 집은 강촌리조트 주변에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음식점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단골이 된 예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음식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 치고 특출나게 남다른 데가 있으랴 마는 이 집은 냉이닭갈비를 개발해 소문이 났다. 적당히 살이 오른 닭고기를 숙성시켜 두었다가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얹어 커다란 불판에 굽는 것은 다른 집과 같지만 정호닭갈비에서는 향긋한 냉이가 한 줌 더 들어간다. 이 때문에 닭 비린내와 양념의 짠맛 등이 훨씬 덜하고 냉이의 향이 은은히 배어난다. 여기에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버섯을 더해 먹어도 된다. 정호닭갈비의 또 하나 인심은 양이 아주 푸짐하다는 것. 네 사람이 가서 4인분을 시키면 3인분만 시켜도 넉넉히 먹을 수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되레 말린다.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줄 때도 하트모양을 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집이기도 하다.
17.8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천로76번길 4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자락에 위치한 오리 전문 음식점이다. 넓은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큰 기둥에 걸려있는 간판이 보인다. 입구에 비단잉어가 사는 연못이 있다. 주말은 예약 후 이용해야 음식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기름이 잘 빠지는 불판에 구워 먹는 오리 로스구이이다. 함께 나오는 마늘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을 수 있다. 불판에 밥을 볶아 뚝배기 얼큰 오리탕 국물과 함께 먹으면 음식의 궁합이 잘 맞는다. 채소를 넣은 두툼한 돌판 감자전도 추가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있으며 가까운 곳에 봉선사, 국립수목원, 광릉 등이 있다.
17.8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반월산성로375번길 34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은 18홀 기준 7,100야드 수준의 27홀 코스와 60타석 규모의 연습장(200m), 헬스클럽, 사우나, 각종 세미나 시설 등을 갖춘 명문 퍼블릭 골프장이다. 보다 아름답고 전략적이며, 대자연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적이면서 차별화된 코스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품격 높은 휴식처로, 사교의 장소로, 끊임없는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스포츠 공간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열린 공간이 되고자 한다.
17.8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조선 중기의 정승인 이항복(1556∼1618) 선생의 묘지이다. 고려 후기의 대학자 이제현의 후손이며, 특히 죽마고우인 이덕형과의 지기와 재치에 얽힌 많은 얘기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선조 13년 (1580)에 문과에 급제하여 정여립 모반사건을 다스린 공으로 평난공신의 호를 받았다.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도승지로 선조를 모시고 의주까지 몽진을 갔었으며, 그 후 이조참판, 병조판서, 우의정, 영의정, 오성부원군 등의 벼슬을 거쳤다. 광해군 9년(1617) 인목대비 김씨를 왕비에서 폐위하여 평민으로 만들자는 주장에 반대하다 1618년 함경도 북청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향인 경기도 포천에 예장되었으며, 그 뒤 포천과 북청에 사당을 세워 제사를 받들었다. 부인 안동 권씨와의 합장묘로 봉분은 2개이며, 묘비, 상석, 망주석, 문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비탈 아래 약 20m 지점에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으며, 사당의 오른쪽에는 효종 3년(1652)에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이 묘역은 17세기 묘제 석물의 예술성을 유지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며, 포천 금현리 지석묘, 포천 고모리산성, 포천향교, 포천 반월성 등의 주변 문화재들도 함께 둘러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