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비암사길 137 비암사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비암사 도깨비 도로는 내리막 길이지만 마치 올라가는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구간을 말한다. 비암사로 올라가는 약 1.3km 중간지점쯤 150 여m 구간이 해당된다. 도깨비 도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한 번쯤 시험해보기도 한다.
18.2Km 2024-05-14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 중부권의 최초 공공미술관으로 지역미술은 물론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 모두가 그 성과를 함께 누림으로써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삶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1998년에 설립되었다. 시설은 5개의 전시실 및 수장고, 강당,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그 외엔 야외 분수대와 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교육의 연계와 연장으로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하여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미술문화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미술문화 향유의 방법을 제시하고,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하여 여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6년의 동양미술사를 시작으로 한국도자기의 역사, 서양미학사, 에칭과 북아트, 인체 크로키까지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인근에는 한밭수목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응노미술관, 엑스포시민광장 등이 있다.
18.2Km 2025-05-21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전통 사찰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나 확실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비암사에서 발견된 국보 계유명 전 씨 아미타불비상, 보물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은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1657년에 복원된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여 새롭게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의 절반이 비암사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니 비암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암사에 있는 860년 된 느티나무 또한 볼거리이다. 농사가 근본이었던 옛날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한 해 농사의 풍류를 점쳤다고 한다. 새봄에 잎이 나무 아래부터 돋아나면 흉년이 들고, 나무 위부터 피어나면 풍년이 든다고 여겼다고 한다. 나무 앞 아니 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비암사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절로 올라가지 말고 화장실 뒤로 난 계단을 따라 산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비암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변이 숲에 쌓여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18.2Km 2024-09-19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대전 이응노미술관은 이 지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예술 연구와 전시를 맡아 이 시대 고암 정신을 확장하고 계승할 목적으로 2007년 5월 개관하였다. 이응노의 삶과 예술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연구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번지에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박물관 건축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앵이 맡았다. 2007년 5월 3일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전으로 ‘고암, 예술의 숲을 거닐다-파리에서 대전으로’를 열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암 선생의 작품인 릴리프(종이 부조), 판화, 은지화, 페인팅, 몽돌 등 이응노 작품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개관 3주년 기획전이 벌어지고 있다. 고암의 작품세계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었던 것처럼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은 한국작가 이응노와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드앵의 만남이 자아낸 조화라는 점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18.2Km 2025-01-08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35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대전광역시의 대표적인 종합공연장으로,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다.아트홀은 1,546석의 객석, 300여 명이 동시에 출연할 수 있는 무대, 120여 명의 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피트(박스)를 갖춘 공연장으로, 오페라·발레·뮤지컬 등의 대형 공연을 연다.앙상블홀은 연극·무용·실내악·독주회 등을 여는 공연장으로, 643석의 객석과 150여 명이 동시에 출연할 수 있는 무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컨벤션홀은 국제회의와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회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4개 국어 동시 통역과 녹음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수용인원은 약 100명이다. 그밖에 연습공간(대연습실 9실·임대연습실 12실·기타연습실 8실)과 분장실(개인분장실 10실·단체분장실 18실),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관객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어린이놀이방, 매표소, 물품보관소, 스낵코너를 갖춘 로비, 차량 63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으며, 야외에는 1,000여 석의 좌석을 갖춘 원형극장이 있다.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상주하고 있는 예술단체는 대전시립합창단·대전시립교향악단·대전시립무용단·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다.
18.2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91
대전곤충생태관은 과학·문화·자연이 어우러진 한밭수목원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시민들에게 곤충에 대한 지식 및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기 위해 2016년 10월에 개관하였다. 1층 공간에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농장과 각종 전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2층에서는 곤충사육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투명한 통유리 너머로 연구실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또한 곤충생태관에서 시민들에게 곤충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유아 및 가족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8.2Km 2024-02-0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1순환로 219
할머니추어탕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미꾸라지로 요리한 추어탕이다. 이 밖에 통추어탕, 추어튀김, 수제돈가스, 돌솥밥, 물만두 등도 판다. 웨이팅이 있지만 매장이 넓어 회전율이 높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18.2Km 2024-12-13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117번길 34 (만년동)
두부 요리 전문점으로, 건강하고 정갈한 두부 요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곳은 두부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메뉴로 선보이며, 특히 두부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위치가 대전 예술의전당 근처여서 공연 관람 전후 들리기 좋은 장소이다.
18.2Km 2024-07-04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로68번길 21
042-488-3340
귀빈돌솥밥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전통 있는 음식점으로 입구부터 예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매장은 2층 규모로 크다. 대표메뉴는 돌솥밥이고 각종 나물과 겉절이 등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어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홀과 룸이 모두 완비되어 있어 각자 필요에 맞추어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대전시립미술관 등과 인접해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에서 하차해 도보 20분 또는 버스를 타고 10분 이동하면 된다.
18.2Km 2025-03-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115-8
신항서원은 청주를 대표하는 서원이다. 1570년 창건한 이후 여러 차례 추향과 사액, 위차 시비를 거쳐 아홉 분의 성현을 모신 서원으로 훼철과 복원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항서원이라 편액 된 삼문을 들어서면 앞쪽에 묘정비가 있다. 묘정비 뒤로 앞면 5칸, 측면 2칸 크기의 강당인 계개당이 있다. 강당 뒤로 다시 삼문을 지나 앞면 3칸, 측면 1칸 크기의 사당인 구현사가 위계를 이루며 자리한다. 처음 지역의 사림과 명망가를 모신 서원으로 출발하여 점차 노론계 서원으로 자리 잡았다. 추향과 위차 시비를 통해 노론계 서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