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Km 2025-01-07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122
010-2819-5909
조선수군 재건 출정공원 앞 구례체육관 옆에 위치한 오차커피공방은 직접 로스팅 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히말라야 국화차, 오미자 에이드, 구례 팥과 생협 우유로 만든 약초 가마솥 팥빙수 등을 판매한다. 카페 내부에는 찻잔과 주전자들이 전시되어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0.1Km 2025-03-17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85
061-781-1477
목월빵집.cafe는 구례에서 생산되는 금강밀, 토종우리밀 품종 앉은뱅이밀, 점장의 아버지께서 직접 농사지은 구례호밀과 흑밀을 사용하여 빵을 굽고 있다. 목월빵집.cafe의 빵은 계란과 우유가 사용되지 않으며 천연효모로 자연발효시킨 식사빵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10.2Km 2024-11-18
전라남도 구례군 서시천로 84-11
서시천체육공원은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벚꽃 명소이자 개나리꽃도 만개한 곳이다. 서시천 주변으로 약 1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그 안에는 5세~12세까지 나이 제한이 있는 자연아이 꿈놀이터와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농구 코트, 게이트볼 장 등이 있다. 자연아이 꿈놀이터에는 초대형 미끄럼틀이 있으며 체험 놀이 시설로는 도토리 동산, 점핑 매트, 집라인, 무지개 그네, 모래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산책로와 함께 가족단위 놀이 장소 및 주말 휴식처로 적합하다. 서시천변으로 서시천체육공원 다리와 산책길,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사시사철 계절 꽃이 만발한 구례꽃강도 인접해 있다. 구례군 국민체육센터, 구례실내체육관과 바로 인접해 있으며, 이곳으로부터 11km, 차량 이동 12분 거리에 지리산 치즈랜드도 있으니 같이 방문하는 것도 좋다.
10.2Km 2025-03-13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84-11
061-780-2255
머물고 싶은 남도 제일 휴양지 구례군,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길(129km)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로 구례300리 벚꽃축제는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 구례의 멋과 가치와 함께 구례군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고 있다.
10.2Km 2025-01-21
전라남도 구례군 북교길 12
평화식당은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식당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구례 여행객들에게도 소문난 육회비빔밥 맛집이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식당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가정집 분위기의 외관에 깔끔하면서도 정겨운 내부는 시골집을 연상케 한다. 대표 메뉴는 육회비빔밥으로 노란 주전자에 나오는 보리새웃국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 육회, 한우떡국, 불백전골도 맛볼 수 있다.
10.2Km 2024-12-09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성산길 16
구례향제줄풍류는 전라남도 구례 지방에서 전승되는 현악영산회상이라는 기악곡을 [구례향제줄풍류]라 하며, 영상회상은 여러 음악이 조곡과 같이 구성된 합주곡을 말하며 [풍류]라고도 한다. 관악기가 중심이 되는 영산회상을 대풍류라 하고,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 영산회상을 줄풍류라고 한다. 구례향제줄풍류는 15곡으로 구성된 방대한 조곡으로 되어 있는데, 이 음악을 모두 연주하는 데는 약 70분이 걸린다고 한다. 구례향제줄풍류전수관은 구례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구례향제줄풍류를 전수하는 곳으로, 1994년 5월 15일 개관하였다. 줄풍류의 맥을 잇기 위하여 활동하는 구례줄풍류보존회가 연수와 공연을 진행하는 공간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악교실이 운영된다. 구례읍사무소 바로 옆, 구례교육지원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10.3Km 2024-10-22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구례2길 30
구례읍사무소 옆에 있는 부부식당은 섬진강에서 잡은 다슬기로 끓인 수제비로 유명한 곳이다. 신선한 다슬기로 수제비를 끓이면 국물이 푸른빛을 띤다. 수제비 반죽은 우리 밀을 고집한다. 다슬기 수제비는 보기엔 맑아 보이지만 매운 고추를 사용해 얼큰한 뒷맛을 남긴다. 수제비를 띄우지 않은 국만 주문할 수도 있다. 다슬기 무침은 뜨거운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맛있다.
10.3Km 2025-03-15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정산길 251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산수유 자연휴양림은 숲속수목가옥으로 독채 1층짜리 숙소이다. 기준시설은 4인이며 거실 겸 방1, 화장실1, 테라스1이 구비되어 있다. 산장 앞에 저수지가 보이고, 공기 좋고 광해가 없어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기도 좋은 공간이다.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추억을 쌓기 좋은 공간이다.
10.3Km 2025-04-16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천은사는 구례읍 북쪽 9㎞ 지점, 지리산 일주 도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승려 ‘스루’가 터를 닦고 지은 절로서 화천양사라 하여 화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힌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광해군 2년(1610년)에 혜정 선사가 다시 지었으나 숙종 2년(1676년)에 불에 타버려 그 이듬해 절을 지었다가 영조 49년(1773)에 화재를 당해, 영조 51년 (1775년)에 혜암 선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렀다. 천은사의 본래 이름은 828년 인도 승려와 덕운 조사가 창건할 당시 경내에 이슬처럼 맑은 차가운 샘이 있어 감로사라 했는데,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이 맑아진다 하여 많은 스님들이 몰려들어 한때는 천명이 넘는 스님이 지내기도 했으며 고려 충렬왕 때는 남방 제일 사찰로 승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중건할 때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기에 잡아 죽였더니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샘이 숨었다 하여 조선 숙종 4년(1677년)부터 천은사라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름을 바꾼 후부터 원인 모를 화재가 잦고 재화가 끊이지 않았다. 주민들도 절의 수기를 지켜주는 구렁이를 죽였기 때문이라며 두려워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조선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걸었더니 이후로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도 새벽녘 고요한 시간에는 일주문 현판 글씨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고 한다.
10.6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수지면 고평리
남원시에서 동남쪽으로 11㎞쯤 떨어진 수지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선상에 견두산(774m)이 솟아 있다. 남원의 금지평야와 곡성 방면에서도 우뚝 솟아 보이는 이 산은 일명 개머리산이라고도 하는데 원래 이름은 호두산 또는 범머리산이었다. 이 견두산에는 옛날 성질 사나운 들개들이 수십 수백 마리씩 떼 지어 살면서 사람을 해치고 또 수백 마리가 일시에 짖어대면 천지가 진동할 정도로 소란스러웠다고 한다. 이 견두산은 지리산 줄기가 서남쪽으로 가지 쳐 나온 지맥선상에 솟은 산으로 남쪽은 전남 곡성지방으로 뻗어 천마봉, 깃대봉을 일구고 동쪽으로는 구례군 산동면 너머로 지리산의 반야봉, 노고단, 정령치가 지척지간에 자리 잡고 있는 등 정상의 암봉, 암릉지대에서의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북쪽 골짜기에는 옛날 백제시대의 사찰로 추정된 극락사가 있었으나 이 사찰에는 어찌나 빈대가 많은지 견딜 수 없어 폐사되어 지금은 ‘극락이’라는 골짜기 이름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지금도 이 골짜기의 바위와 돌에는 빈대 껍질과 빈대 허물이 곳곳에 박혀 있다고 한다. 특히 북릉선 좌우는 운봉읍 바래봉 철쭉에 버금가는 철쭉 군락지로 봄을 화려하게 장식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