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01-13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69-23
카페 아리는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16가지의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오후 5시 전까지는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된다. 나무와 꽃이 많은 정원 카페로 실내에도 많은 꽃과 화분을 배치해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테라스와 정원에 있는 야외 테이블, 실내 테이블, 소파 존과 텐트 존이 있어 각기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유기농 건강 빵을 판매한다. 테라스와 정원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심에서 멀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8.6Km 2025-01-22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031-832-2181
청계호수는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한 호수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로 각지의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예전에는 기산저수지로 불렸으며, 포천 깊숙한 곳에 있는 곳이라 맑은 호수와 산의 전경이 아름답고, 특히 가을 단풍과 호수에 일렁이는 조화는 가히 장관을 이룬다. 수변공원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 가능하며 공간도 여유 있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청계호수 주변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 벤치도 있어 산책하기 좋다. 데크로 된 호수 주변 길을 걷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청계 저수지 둘레길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산길을 진입하게 되는데 곳곳에 자작나무가 심어져 있고, 맑은 호수 물속에는 커다란 물고기들과 수초를 볼 수 있다. 호수와 나무가 어우러진 뷰를 보며 한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단연 최고이다.
18.6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342번길 115-33
자연과별 천문대는 가평군 북면 명지산 자락에 위치하여 별을 관측하기에 아주 좋은 최적의 장소에 자리 잡은 천문대로 도심과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 학생 등 단체를 위한 다양한 밤하늘 관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숙소, 휴게실, 식당, 매점, 수영장, 강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8.7Km 2024-10-14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호국로 1518
031-538-6806
2024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가 2024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는 맛과 흥이 살아있는 축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통합브랜드 선포식, 포천가득 노래대전,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18.7Km 2025-06-24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묘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가사 창건했다고 전해지지만, 이를 고증할 만한 기록이나 유물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묘적사에 관한 문헌기록으로는 『세종시록』, 『연산국일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이 있으며, 이 문헌들에 묘적사는 조선 초기에는 그 사격이 유지되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대웅전 앞의 팔각칠층석탑 또한 그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고 있다. 묘적사는 창건 뒤 조선 초기까지 폐허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세종 때 학열스님이 180여 칸을 지으며 중창하였고, 남북 군영을 세워 무과 시험장으로 쓰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절에서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묘적사는 본래 국왕 직속의 비밀 기구가 있던 곳으로, 이곳에 일종의 왕실 신하 비밀요원을 훈련시키기 위한 사찰을 짓고 선발된 인원을 승려로 출가시켜 승려 교육과 아울러 고도의 군사훈련을 받도록 했다는 말도 전해진다.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군의 집중 공격을 받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두 차례는 잘 막았으나 마지막 한 번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완전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에서 동쪽으로 약 20m 떨어진 곳에는 이제면이라는 사람의 묘와 묘비가 있어 이를 통해 묘비가 세워졌던 1720년(숙종 46) 무렵에는 절이 거의 페허화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후 묘적사가 다시 중건되는 시기는 19세기로 절에 남아 있는 기록 중 『묘적산산신각창건기』에 따르면 1895년(고종 32)에 규오 법사가 산신각을 중건했다고 한다. 그 뒤 1969년에 화재로 대웅전, 산신각 등이 소실되었다가 1917년 자신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중건되었다. 이후 1976년에 다시 대웅전을 비롯해 관음전과 마하선실을 중건하고, 1979년과 1984년에는 나한전과 산령각을 각각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