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07-18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청남로 16
042-932-5454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청주에서 40년 이상 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장어구이집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탄생한 금수장만의 개발소스와 장어 굽는 석쇠를 이용해 초벌구이하여 맛과 풍미를 높인 장어구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만점이다. 장어양념구이, 장어소금구이와 함께 새우매운탕 장어국밥도 판매하고있다. 또한 건강을 생각하여 반찬 및 장류는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관내에서 건강 먹거리 점포로써 인지도가 매우 높다. 전국 향토 음식 경진대회에서 2회 우승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50여 대 주차 가능한 넓은 자체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8.0Km 2025-05-02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307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위치한 중장농촌휴양체험마을은 폐교된 중장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만들었다. 전통놀이, 농촌체험, 고구마 캐기, 알밤 줍기, 풍선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펜션, 캠핑장, 카페, 세미나실, 식당, 바비큐장 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당일치기는 물론 숙박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계룡산 서쪽의 갑사로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농촌뿐만 아니라 산골의 경관도 즐길 수 있다. 국도 23호선이나 32호선에서 지방도 691호선으로 접어들면 접근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갑사, 갑사계곡, 신원사를 비롯한 계룡산국립공원 외에 계룡저수지 등이 있다.
18.0Km 2025-04-07
충청북도 옥천군 환산로 315-1
이곳은 대청호 수면보다 지대가 높은 산지마을이라 주변의 마을들과는 달리 수몰과는 거리가 멀었던 마을이다. 그래서 주민들도 대청호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있으며, 다랑논과 밭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대청호가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산골마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직영하는 약용식물재배시험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112,200㎡의 부지에 약 5백 여종의 초본, 목본의 약초를 재배하고 있는 이곳은 야생의 약초도 수십 종 자생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한약재교육전시관은 3,000여 종의 생약(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이 전시되어 있다. 9월~11월까지는 벌꿀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은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문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18.0Km 2024-05-30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호수로 1869
042-932-0661
금강에서 잡히는 쏘가리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던 대전의 특산물로 유명하며, 금강 중류인 신탄진 지역은 예로부터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되어 왔다. 81년 대청댐 준공 후 주변에 민물 매운탕 요리집이 들어서면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대청호수변에 위치한 야호정은 야호식당이라고도 한다. 대청댐 담수와 함께 영업을 시작하여 4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장어구이, 매운탕 전문점이다. 대청호의 낚시가 허용되던 시절 낚시꾼들을 위한 백반집으로 시작한 이 음식점은 이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맛집으로 거듭났다. 쏘가리, 메기 등으로 만드는 민물 매운탕은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요리하며, 장어구이는 특제소스를 통해 식감을 더한다. 반찬은 직접 재배하는 제철 채소류를 활용해 만든다. 야호정은 대청호수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71-1번, 71-2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청호 외에 금강로하스대청공원, 명상정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18.1Km 2025-03-16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산2길 3-85
0507-1300-4896
세모카페는 대청호수에 위치한 카페이다. 매장명답게 창문과 조명이 세모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 가지 디저트도 직접 만드는데 소화가 잘 되는 유산균 샤워종과 탕종으로 맛을 내고 화학첨가제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당일생산, 당일 판매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베이커리는 포장도 가능하며 남은 빵은 자율포장대에서 포장해 갈 수도 있다. 매장 이용 시 1인 1 음료가 원칙이며 2층은 안전상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18.1Km 2024-05-02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호수로 1875
삼삼카페는 대전 삼정동 세 남매가 운영하고 있으며, 포근한 느낌의 카페이다. 화려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계절마다 변화하는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대표메뉴는 대청호에이드이다. 대청호에이드는 청포도와 페퍼민트 조합으로 대청호의 느낌을 음료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소한 아메리카노와 오렌지와의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오렌지 아메리카노, 직접 발효시킨 요거트에 수제 딸기청이 듬뿍 들어간 수제딸기요거트, 더블치즈크로플 등의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8.1Km 2025-03-12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성당로 247
서대산드림캠핑파크는 30년 이상된 서대산 울창한 나무 숲 사이에 위치한 힐링캠핑장이다. 대전 근교에 있으며 대전 동구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총 44개의 사이트가 있고 전 사이트가 커다란 나무 밑에 위치하고 있어, 봄과 가을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캠핑장 내 카페테리아,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핑장인 만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2팀까지 동반 캠핑이 가능하며 애완동물동반은 금지되어 있다.
18.1Km 2024-07-18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성당로 247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에 위치한 서대산드림리조트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서대산(해발 905m)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95만 평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숙박 및 행사가 가능한 곳이다. 여러 레포츠 시설, 바비큐 파티장, 단체 대여가 가능한 강당과 식당이 있어 야외 공연 및 행사까지 단체 행사에 최적화되어 있다. MT, 워크숍, 수련회 등 단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종합휴양지라 할 수 있다. 서대산드림리조트는 금산, 대전, 옥천 방면에서 국도 37호선을 타고 오다가 성당로로 접어들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대전통영고속도로 추부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대산 외에 만인산 등의 휴양림이 있다.
18.2Km 2024-07-29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이백6길 126
옥천 이지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자 의병장인 조헌(1544~1592)이 뛰어난 경치를 벗 삼아 풍류를 즐기며, 제자를 가르치던 곳에 김만균이 조헌의 업적을 기리고자 세운 건물이다. 조헌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를 되찾고 금산전투에 참여하였다가 목숨을 잃었다. 의병장이면서도 뛰어난 학자로서 이이의 학문을 계승·발전시켰다. 이지당은 조헌의 사후 80여 년 뒤인 1674년 무렵 김만균이 건립하였으며, 송시열이 <시전>에 나오는 “고산앙지 경행행지(산이 높으면 우러러보지 않을 수 없고, 밝은 행실은 따르지 않을 수 없다.)”라는 문구를 빌려 ‘이지당’이라 하였다. 그 후 광무 5년(1901)에 옥천의 금, 이, 조, 안씨 네 문중에서 보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이지당’이라는 현판은 송시열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헌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 문인들의 시판이 남아 있다. 이지당은 조헌 사후에 정사로 활용되어 기호학파의 학맥을 이으며 유지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6칸, 측면 1칸이다. 몸채 좌측에 3칸, 우측에 2칸의 익랑을 연결한 ‘ㄷ’ 모양 기와집으로 구성하여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양 익랑을 중층의 누를 덧붙여 지은 경우는 매우 드문 형태여서 가치가 높다. 이지당은 금강 상류의 한 지류인 서화천을 굽어보는 산비탈에 터를 잡아 앞으로는 유유하게 흐르는 강이 펼쳐지고, 뒤로는 기암에 기대고 있어 사계절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8.2Km 2025-03-27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길 45
041-736-4166
국가민속문화재인 논산 백일헌 종택은 조선시대 무인 이삼 장군의 고택이다. 영조 3년(1727)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영조에게 하사 받았다. 백일헌은 영조가 이삼 장군에게 내린 시호다. 논산 백일헌 종택은 솟을대문 옆으로 문간채가 있고, ㄷ 자형의 안채와 ㄱ 자형의 사랑채가 이어져 전체적으로 튼 ㅁ 자형을 이룬다. 논산 백일헌 종택에서 숙박체험이 가능한 공간은 솟을대문 옆 문간채와 누마루가 딸린 아랫사랑, 그리고 널찍한 툇마루가 있는 윗사랑과 건넛방이다. 대청과 연결된 건넛방은 대대로 이 집안 큰아들과 큰며느리가 생활하던 곳으로 툇마루 앞에 흙담 두른 아담한 마당이 인상적이다. 논산 백일헌 종택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고택인만큼 모든 객실에서 취사를 할 수가 없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은 뒷마당 별도 공간에 마련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종가댁 며느리의 정갈한 조식도 논산 백일헌 종택의 자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