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5-06-30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바람재로 440
소소루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해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외관과 내부는 산 전망이 한번에 보이는 창이 있어 숲과 나무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바비큐 양념을 발라 화덕에 구운 수비드 통닭 위에 발사믹을 베이스로 한 샐러드를 얹은 수비드통닭 샐러드이며, 이 밖에 공갈빵 샐러드, 부라타치즈 샐러드, 토시살 큐브스테이크, 마르게리따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함께 즐기기 좋은 커피와 에이드, 수제청을 사용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금강수목원과 세종어린이천문대가 있어 함꼐 둘러보기 좋다.
10.5Km 2025-11-13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10.6Km 2025-10-23
대전광역시 서구 흑석동
흑석동은 가수원동과 장태산 자연휴양림 사이에 있는 한적한 시골 마을로 산과 들판, 마을, 물가에 이르기까지 꽤나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 위치한 흑석유원지는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물가와 무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물이 깊지 않아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풍경을 감상하며 조용하게 걷기좋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유원지는 안영 IC와 가깝고, 주변에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이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
10.6Km 2025-11-13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상로 65-100 (비래동)
길치문화공원은 약 42만 평으로 대전광역시의 동부권에 위치한 주로 산림 형태의 공원이다.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 주변의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용권이 양분되어 있다. 특히, 우암사적공원은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골짜기를 배경으로 하여 위치하고 있어 대전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길치문화공원은에는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상시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다.
10.6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산디로 79-70
장동산림욕장은 대전 대덕구 계족산에 위치한 삼림욕장이다. 계족산의 자연 산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5년에 개장한 이곳은 대전 시민들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삼림욕을 통해 계족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다. 계족산성 아래 숲 골짜기에 있으며, 체육시설, 등산순환로, 모험놀이 시설 등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체육, 모험, 놀이시설 20여 종과 등산순환로, 물놀이장, 잔디광장 등의 기타 편의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고 계족산 황톳길의 시작점 역할도 한다. 삼림욕장에서 시작되는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계족산, 계족산성 외에 산디마을 캠핑장, 회덕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있다.
10.6Km 2025-07-21
대전광역시 동구 대학로 62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 박물관은 대전대학교 내에 위치한 부속 박물관으로, 1984년 10월 27일 고암 서정인 선생이 기증한 561점의 유물을 바탕으로 개관하였다. 모운 이석희 선생, 운산 오홍균 선생, 이재준 선생, 박태병 선생 등 많은 사람들이 기증한 유물들이 추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하고, 교양강좌를 열고 있다. 전시실은 자기실, 고서화실, 고문서실, 금속민속실의 4개로 나뉜다. 이 중 자기실은 다시 1실과 2실로 나뉘며 1실에는 고려 상감청자를 비롯한 순청자와 양각청자, 음각청자 등의 각종 청자류가 전시되어 있고, 2실에는 청자와 백자의 과도기 형태인 각종 분청사기와 순백자, 청화백자, 철회백자 등의 각종 백자류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중앙에 있는 고서화실에는 허유의 석란도와 매화도를 비롯하여 둔황석굴의 각종 탁본류, 서애 유성룡의 친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문서실에는 맨 앞에 간재집 목판 2,681개 중 일부를 전시하여 바로 옆에 있는 동의보감, 의학입문, 향약집성방 등의 출판 과정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으며, 뒤쪽에는 흥선대원군을 비롯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각종 간찰(편지)과 임금이 내리는 교지, 요즘의 월급명세서와 같은 녹패, 상소문, 통문 등의 다양한 고문서를 전시하여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대학교 박물관은 대학로나 동부로를 통해 대전대학교 캠퍼스 내부로 진입하여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솔랑산, 세천공원, 식장산 등이 있다.
10.6Km 2025-10-30
대전광역시 동구 대학로 62 (용운동)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2010년 지은 건물이다. 본부 행정동과 강의동으로 나뉘어서 지은 이 건물은 대전대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의 도약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승효상이 설계한 이 건물은 [생명-소통-조화-상생]이라는 대전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건축으로 인해 절개된 자연을 건축으로 치유·재생시키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공동체 정신의 온전한 부활을 희망하는 승효상의 건축 미학이 어우러져 공간이 생활을 창출한다는 고전적 명제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건물에서 영화 [도둑들]과 [수상한 그녀] 등을 촬영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61번, 61-2번, 66번, 605번, 608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전대학교 박물관, 우암사적공원, 대동하늘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10.7Km 2025-11-05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리
금남면 백로 서식지는 1만여 평의 야산에 백로가 서식하고 있는 곳을 일컫는다. 조선시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백로 외에 왜가리, 황로 등도 서식하고 있는데 많을 때는 5,000여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백로가 많이 날아오는 해는 풍년이 들고 적게 날아오는 해에는 흉년이 든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여행 시기로는 4월과 5월이 적기인데 그 이유는 이 시기에 가장 많은 백로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물새의 한 종류이다. 몸빛은 백색이나 눈 주위에는 황백색을 띠며 긴 부리와 다리는 흑색, 발가락은 황녹색이다.
10.7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계곡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 방면에 위치해 있다. 계룡팔경 중 제5경에 해당하는 야생화가 자라고 있고 언제나 푸른 숲에 둘러싸여 맑은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학바위 앞에서 관음봉고개에 이르기까지 약 3.5km 길이로 흐른다. 계곡의 입구 노거수속을 신선처럼 걷노라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바로 그 아래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재상을 모신 삼은각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다. 동학사 앞에서 고개를 들면 저 멀리 쌀개능선과 서북능선이 시계에 다가서고, 계곡을 1.5km쯤 거슬러 오르면 산수의 조화를 자랑하는 은선폭포에 이른다.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까지는 다소 가파른 산행길이 나오나 잡목으로 우거진 숲 속에서 즐기는 삼림욕이 상쾌하다. 동학사의 계곡은 항상 아름답고,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으뜸이다.
10.8Km 2025-10-23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동학사는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되어 비구니의 불교 강원으로 유명한 절인데, 신라시대에 상원조사가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입적한 후 그곳에 남매탑을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문수보살이 강림한 도량이라 하여 절 이름을 ‘청량사’라 하였으나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고 상원암이 있다. 신라의 시조와 신라의 충신 박제상의 초혼제를 지내기 위해 동계사[東鷄寺]를 짓고 절을 확장한 뒤 절 이름도 지금의 동학사가 되었다. 동학사에는 고려 충신을 기리는 삼은각[三隱閣]과 단종[端宗]과 충신의 위패를 모신 숙모전[肅慕殿]에서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계룡산의 3개의 사찰에서 사찰로 등산하는 코스가 있고, 계룡산 줄기 금수봉에서 빈계산 각 절의 산봉우리에서 능선을 타는 방법이 있다. 매년 벚꽃이 피는 4월에는 축제를 하지 않아도 각지에서 오는 상춘객으로 밤과 낮 구별 없이 붐빈다. (출처 :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