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3-08-09
나트막하고 운치 있는 등산코스인 선봉산을 한 바퀴 돌고 내려오면 조용한 월전 장우성의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조용하고 고요한 가운데 동양화를 감상하고 맛있는 이천쌀밥으로 식사를 한 후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는 설봉공원에서 오후 한 때를 즐기는 것은 매우 좋은 코스 여행이 될 것이다.
10.5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1길 2
짚공예 체험하고 쌍령산 등산에 허브 향기 목욕까지 미리내성지 입구에 위치한 마을로, 쌍령산(502m)의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신유박해와 기해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이 모진 종교탄압 속에서도 신앙심을 지키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들면서 교우촌이 형성됐다. 그들은 밭을 일구고 그릇을 구워 팔며 살았다. 그 때 천주교 신자들이 피운 불빛이 깊은 밤중에 보면 은하수처럼 보인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미리내 마을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성당 등 천주교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 성지가 마을 안에 있고 주민의 95%가 천주교 신자이다.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할 뿐더러 마을 앞에는 저수지가 있어 붕어, 잉어, 향어 등을 낚시하면서 명상하기에 좋다. 아담한 쌍령산도 등산하기에 알맞다. 허브의 일종인 라벤더를 키우는 라벤더온실에 들어가면 그윽한 향에 도취된다.
10.5Km 2025-03-20
경기도 이천시 사실로527번길 158 뉴스프링C.C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뉴스프링빌 컨트리클럽은 54홀(회원제 36홀, 퍼블릭 9훌, 파3 9홀)을 갖추고 있으며, 소수 회원제 골프장으로 8분 간격 정시 티업, 4시간 여로 라운딩을 마치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하고 있다.
10.5Km 2024-05-27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설봉산은 높이 약 394m로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이다. 이천 시가지를 서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설봉산은 부악산, 무학산, 부학산이라고도 부른다. 설봉산은 들머리와 날머리를 모두 설봉공원의 주차장으로 삼는 총 5개의 등산로가 있다. 3코스는 공원 입구→호암약수→설봉산성→정상→화두재→학소정을 거치는 코스로 신라시대의 성곽인 설봉산성, 고려 때 건립된 영월암, 설봉서원 등의 문화유적과 정상으로 오르는 길의 칼바위를 비롯한 여러 암봉, 삼형제바위, 호암계곡 및 호암약수터 등 설봉산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꼽힌다. 총 6.85km, 약 120분 소요되는 코스이며 조금 길지만 등산 초보자 및 어린이도 오를 수 있는 쉬운 코스이다. 특히 설봉산은 봄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진달래 군락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산행 뒤에는 설봉공원 내의 박물관 및 미술관, 설봉조각공원 등을 둘러보거나 가까이 위치한 시내의 안흥유원지에서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설봉저수지 부근 제1주차장 쪽에 이천 종합관광안내소가 있어 필요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메인 주차장인 설봉공원 제1주차장 외 공원 내 모든 박물관, 미술관 등의 시설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코스별 가까운 지점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신둔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경강선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사기막골도예촌, 예스파크, 이천설봉온천랜드,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0.7Km 2023-08-10
청동기시대부터 토기제작이 활발했던 이천 지방은 삼국시대의 토기 문화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고령토와 가마 불을 지피는데 쓰이는 가마가 많은 곳이다. 이러한 도자기의 고장 이천에서 도자기 및 미술 작품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또다른 교육의 장이 아닐까?
10.7Km 2025-03-1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경기도자미술관은 2001년 개관 이래 역동하는 한국의 도자예술을 세계로 발신하는 축이자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자미술관으로 성장해 왔다. 현대 도자예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지향점을 모색하는 기획전 및 특별전을 개최하여 도자예술담론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한편 계층별 교육과 지식강좌,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중들과 호흡하며 도자문화를 확산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의 문화예술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무대에서 한국도예의 위상제고를 위한 국제교류 전시사업과 전 세계 작가들의 창작교류를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도자예술에 필요한 공존의 방법을 모색한다. 경기도자미술관은 도자예술이 도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대중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는 친숙한 미술관이 되고자 한다. 더불어 세계도자예술의 구심점으로서 끊임없이 세계와 소통하여 도자예술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보탠다.
10.7Km 2025-03-2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388 (관고동)
설봉산 기슭 이천시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영월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여 ‘북악사(北岳寺)’라 하고 산이름도 ‘북악(北岳)’이라 하였다고 하나 이를 뒤받침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없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영월암에는 보물 제822호로 지정된 영월암 마애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는 통일신라말에서 고려 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볼 때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는 사세가 꽤 융성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영조의 명으로 「동국여지승람」을 감수한바 있는 신경준(1717∼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북악사가 보이고 있다. 거의 비슷한 때인 1799년(정조23)에 정조의 명에 따라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와 1760년(영조36)에 편찬된 전국읍지인 여지도서 (與地圖書) 에도 역시 북악사라고 이름이 보인다. 이상의 사실로 볼 때 영월암(북악사)은 고려 이후 조선 중기까지 그 사세가 알려지지 않다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 모습을 역사 속에 다시 드러내고 있다. 1774년(영조50)에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 절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10.7Km 2023-08-09
우리나라 대표 도자예술 도시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세라피아는 세라믹(Ceramic)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써 도자로 만들어진 유토피아를 의미하는 세계적인 도자예술 공원이다.
10.8Km 2024-05-2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136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죽능리 위치 용인힐링캠핑장은 울창한 산림과 청정계곡으로 둘러싸인 가족전용캠핑장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용인힐링캠핑장은 자연관광 농원을 일부를 캠핑장으로 개장하여 추가인원 없이 한 사이트에 온전히 가족의 행복한 휴식을 모토로 운영하는 가족전용 캠핑장이다. 파쇄석(65면) 사이트와 데크 사이트(5면)로 나뉘는데 각 5m×6m, 6m×7m 등 다양한 넓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기, 와이파이, 샤워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공용시설 내부는 깨끗하고 이용에 필요한 비품들도 잘 갖춰져 있다. 수영장과 미니게임장이 있으며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관리실은 매점을 같이 운영하며 중고 캠핑용품의 직거래도 할 수 있으며, 캠핑장외 방갈로를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10.8Km 2025-01-13
경기도 이천시 사실로 528
소나무집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한우, 한돈 고깃집이다. 규모가 크고 실내가 깔끔하며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있다. 가까운 곳에 골프장이 많이 있어 가벼운 아침, 점심 식사 손님들부터 한우와 한돈 고기를 먹는 손님들까지 다양하다. 대표이자 인기 메뉴는 한돈 두루치기이다. 초벌요리가 되어 나오는 두루치기는 매콤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특히 소나무집의 불고기는 솔잎 위에 불고기를 얹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된장찌개는 강된장으로 맛을 낸 토종 된장찌개로 두부와 부추가 맛을 더한다. 황태탕은 콩나물과 부추, 두부로 시원하게 깊은 맛을 내 인기가 많다. 밑반찬은 계절에 따라 6~7가지의 반찬이 나오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소나무집은 신선한 국내산 식자재만 사용한다. 3km 이내에 골프장이 여럿 있으며, 4km 거리에 이천테르메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