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4-02-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25 한국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 그중에서도 한국관 본점은 50년 넘게 전주에서 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한국관 본점은 1971년부터 현재까지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놋쇠 비빔밥과 따뜻하게 데워져 나오는 돌그릇 비빔밥, 육회비빔밥이며, 사골 육수로 밥을 지은 다음 콩나물을 비벼낸 밥에 각종 나물을 얻은 전주 전통의 비빔밥에 황포묵 고명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 메뉴인 파전과 황포묵도 인기다.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맛으로 시간이 지나도 다시 찾는 손님들이 많다. 차로 10여 분 가면 전주한옥마을이라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5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도심의 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북 전주 오송제는 산소공장으로 불리는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이곳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각종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어 도심 속 생태의 ‘보고(寶庫)’로 남겨진 생태습지이다. 오송제는 만수면적이 3.5㏊, 총저수량 4만 7,200㎥, 유효저수량은 4만 5,400㎥로 주변에 과수원과 논이 인접하고 있으며 상류지역에는 산림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종인 ‘낙지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송제에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밀잠자리와 노란잠자리, 깃동잠자리, 모메뚜기, 게아제비, 풍뎅이, 네팔나비, 부처나비, 소금쟁이 등 육상곤충상이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지산에 둘러싸여 있는 오송제 주변에는 이산화탄소(CO₂)의 흡수역할을 하고 산소(O₂)가 생산되는 오리나무가 군락지 숲속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부들과 갈대, 말즘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붕어, 잉어, 송사리, 동자개 등 4목 5과 8종이 서식하면서 황새와 기러기, 딱따구리, 두루미, 쇠오리, 기러기 등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잠을 자는 등 생태호수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봄이면 생명의 시작을 알리고 여름이면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물들며 겨울이 되면 멋스러운 하얀 옷을 입은 오송제가 찾는 이들을 반긴다. 올렛길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걷기열풍을 몰고 왔다. 걷기가 사랑받는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이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송제는 걸으면서 건강도 찾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새가 노래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오송제를 찾아 걸어보자! 건강은 물론 맑은 심신은 덤으로 찾아올 것이다.
17.5K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28
유네스코 음식 창의 도시에 세계에서 4번째로 선정될 정도로 전주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의 고장이다. 전주 종합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 전주밥상다잡수소는 전주의 10미 중 6가지 재료를 이용해 푸짐한 한 상 차림을 내는 전통 한식집이다. 황포묵으로 만든 탕평채와 전주 콩나물로 만든 콩나물잡채, 무새우탕 등을 기본 반찬으로 나오며, 주메뉴로는 보리굴비 밥상, 돼지불고기밥상 등이 있다. 거기에 예로부터 임금님 밥상에 진상되었던 새만금 김제 평야에서 재배된 신동진 벼를 자체 도정기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찧어 솥밥을 만들어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외관에 250년 된 모과나무, 전통미가 느껴지는 인테리어까지, 전주를 대표하는 한식집을 찾는다면 전주밥상 다잡수소를 추천한다.
17.6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24
063-273-1833
벽계가든은 국내산 한우 생고기 전문점으로 최상의 등급을 받은 고기와 천연 양념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통 함흥냉면과 배추, 무, 밤, 대추, 잣, 생새우 등 여러 가지 재료로 직접 담가 개인에게 제공되는 보쌈 물김치는 벽계가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돌잔치, 회갑연, 세미나 등 각종 모임에 적합한 연회장과 넓은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으며, 주변의 문화재로는 조경단을 찾아볼 수 있고 가까이에 즐길 수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금암공원, 덕진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17.6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128 연와미당
전주시 상산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연와미당은 현지인 유명 맛집으로, 넓고 깨끗한 매장과 전용 주차장이 있어 평일에도 많은 손님이 방문하는 곳이다. 연와미당은 참나무 숯불로 구운 소고기와 깊은 맛이 일품인 갈비탕이 유명한 맛집이다. 갈비탕은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며, 갈비가 부드럽고 단맛이 난다. 연두색 기와에 맛집이라는 뜻을 지닌 연와미당은 가게 내부는 많은 식물로 실내 조경을 세심하게 꾸몄고, 많은 손님으로 저녁 식사 시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밑반찬은 주문한 메뉴에 따라 달라지며, 한우 생갈비와 불고기, 전골, 장터국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6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길 2
063-350-2688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은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했다는 곳이다.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룰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17.6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영경1길 15
장수버섯마을은 전주 근영여고 근처에 있는 보양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버섯전골 맛집이다. 이미 현지인에게도 소문난 이곳은 늘 많은 손님으로 붐비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입식 테이블로 구성된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룸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손님의 방문도 많이 이루어진다. 주문하면 버섯 전문점답게 버섯으로 만들어진 탕수육과 전, 샐러드 등이 나오며, 황금 팽이버섯, 팽이버섯, 노루 궁둥이 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종류가 많은 건강한 버섯들이 들어간 푸짐한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다. 전골은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인 국물이 우러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17.7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51 (덕진동1가)
063-282-5979
2024 전주비빔밥축제는 한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음식관광문화축제이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인 전주의 브랜딩화를 추구하는 음식의 수도 전주의 대표 음식축제이다.
17.7Km 2024-09-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51 (덕진동1가)
063-281-2960
전주페스타는 맛, 멋, 열정을 담은 전주의 다양한 축제들을 모아, 10월 한 달간 선보이는 전주 통합축제로, 2024년에는 "10월, 더 맛있는 전주!"라는 슬로건 하에 문화도시 전주의 모든 것을 담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0월 한 달간 개최된다. 전주를 대표하는 주요 축제들과 함께 전주페스타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오프닝·클로징 무대, 전주 '맛' 콘텐츠, 전통놀이, 초대형 드론쇼, 레트로클럽, 술BOX 등 전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10월 한 달간 매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