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222
비금계곡은 수동계곡에서 상류로 조금 더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상류라 수량이 깊지는 않지만, 그 어떤 계곡보다도 맑은 물을 자랑한다. 계곡을 따라서 540m의 시루봉을 등반할 수도 있고, 인근에 있는 비금마을에서는 고로쇠 약수도 맛볼 수 있다. 취사나 캠핑은 불가하지만 맑은 물이 흐르는 100% 천연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계곡이다. (출처 : 남양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1.7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조선 중기의 정승인 이항복(1556∼1618) 선생의 묘지이다. 고려 후기의 대학자 이제현의 후손이며, 특히 죽마고우인 이덕형과의 지기와 재치에 얽힌 많은 얘기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선조 13년 (1580)에 문과에 급제하여 정여립 모반사건을 다스린 공으로 평난공신의 호를 받았다.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도승지로 선조를 모시고 의주까지 몽진을 갔었으며, 그 후 이조참판, 병조판서, 우의정, 영의정, 오성부원군 등의 벼슬을 거쳤다. 광해군 9년(1617) 인목대비 김씨를 왕비에서 폐위하여 평민으로 만들자는 주장에 반대하다 1618년 함경도 북청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향인 경기도 포천에 예장되었으며, 그 뒤 포천과 북청에 사당을 세워 제사를 받들었다. 부인 안동 권씨와의 합장묘로 봉분은 2개이며, 묘비, 상석, 망주석, 문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비탈 아래 약 20m 지점에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으며, 사당의 오른쪽에는 효종 3년(1652)에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이 묘역은 17세기 묘제 석물의 예술성을 유지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며, 포천 금현리 지석묘, 포천 고모리산성, 포천향교, 포천 반월성 등의 주변 문화재들도 함께 둘러볼만하다.
11.7Km 2024-02-05
경기도 포천시 어가길 72
어가길베이커리는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섬유공장이었던 곳을 카페로 개조한 인더스트리얼 카페이다.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으로 SNS에서 유명하며, 매년 포토존을 컨셉을 바꾸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 위주의 벽과 가구, 나무들과 어울려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테라스를 포함한 외부 공간이 넓어 날씨가 좋을 때는 바깥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디저트를 먹을 수도 있다. 어가길베이커리는 모든 빵을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매일 새벽에 직접 반죽해서 70여 가지 이상 디저트를 만들고, 당일 생산하고 남은 빵의 재고는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오렌지블라썸과 블랙슈가라떼이며, 바삭한 식감의 크로와상도 인기가 많다.
11.8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상면 청군로 316
청평역과 가까운 힐링가평오토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있다. 조종천의 맑은 강바람과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아침고요 수목원 진입로 근처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3단으로 구성된 사이트는 최상단에 글램핑을 운영 중이며 1.5톤 정도 캠핑카나 카라반도 문제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보통 사이트 크기는 7m×8m, 7m×14m 로 면적이 넓어 여유로운 캠핑을 할 수 있다. 전기, 와이파이, 공용 샤워실 및 개수대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관리실 건물에 있는 화장실은 알록달록 타일이 깔린 대형 개수대 시설은 관리인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항상 청결하다. 물 맑은 강에서 낚시나 물고기 잡이 등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용품을 판매한다.
11.8Km 2024-11-27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가평에 있는 솔다람숲힐링파크는 500만평의 잣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캠핑장, 글램핑장, 펜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 테라핀 등이 가득해 머무는것 만으로도 면역력 증강, 혈압과 혈당 강하, 스트레스 수치 강하, 아토피 개선, 피로해소 등의 산림욕효과가 있고, 자연을 소재로 한 2천여평의 숲체험장에는 초가집 방갈로, 움집 모래놀이터, 짚라인, 흔들다리 등을 갖추어 연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여행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당일치기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시간당 1만 원 추가 시 오후 9시까지 연장 가능하다. 화장실과 개수대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인텍스 풀로 만든 자그마한 수영장은 아이들 엉덩이 정도의 높이라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글램핑장은 작은 복층인 원룸형 펜션인데 에어컨도 있고 데크가 넓어 편히 식사를 준비할 수 있고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아이들을 씻기기도 편하다. 작은 매점에서는 음식, 음료수, 아이스크림, 캠핑용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11.8Km 2024-05-31
경기도 가평군 상면 깃대봉길 5-20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 위치한 가평 사계절 썰매장은 조종천 계곡과 어울려 여름에는 물썰매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9,780㎡의 넓은 부지면적에 조성된 기존 시설과 접목한 프로그램(물썰매+터비썰매)이 있다. 초급용/ 중급용의 슬루프와 수평 보행기(무빙워커)가 있고 매점 및 식당의 휴게시설과 남녀 탈의실 및 샤워실, 어린이/일반 야외 수영장, 그늘막 4동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에는 긴팔 상하의 래시가드를 입고 캡 모자를 쓰는 게 좋고 겨울에는 장갑, 스키 바지나 방수 바지, 부츠는 꼭 챙기고 핫팩, 여분의 양말을 가져가면 좋다. 올라가는 길 한쪽에는 무빙워커, 한쪽에는 경사로가 있어 어느 쪽을 사용해도 된다. 슬루프도 초급과 중급이 있어 선택해서 탈 수 있다. 안내요원이 있어서 안전하고 질서 있게 썰매를 탈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고, 겨울에는 하얀 눈을 가르며 짜릿하게 미끄러지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 이상 고온으로 인해 2024.02.19~2024.06.30까지 휴무
11.8Km 2024-11-22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운악청계로1480번길 90-15
031-536-2300
맑고 깨끗한 시냇물을 뜻하는 ‘청계’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청계산 계곡물은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그 물이 모여 만든 호수가 청계호수이며, 청계호수 주변에는 아름다운 펜션들이 여러 개 모여있다. 그중 하늘풍경 펜션은 자연적인 위치와 시설의 조화로 으뜸 펜션으로서 여행객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고품격 유럽형의 하늘풍경 펜션은 청계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방에서 호수를 쉽게 조망할 수 있고, 특히 한 밤에 호수에 내려앉은 별들을 보는 것은 환상에 빠지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모든 객실마다 침대와 이불, 식탁의 색상까지 맞춘 펜션지기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펜션이다. 부대시설로는 건강에 좋아 인기 있는 스파시설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캠프파이어장, 골프연습장, 족구장 등이 있다.
11.8Km 2024-10-14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호국로 1518
031-538-6806
2024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가 2024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는 맛과 흥이 살아있는 축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통합브랜드 선포식, 포천가득 노래대전,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11.8Km 2024-10-08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518
031-538-2560
2024년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 그리고 울림"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다. 청년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예술인 공연, 연예인축하공연, 청년대상 시상등 볼거리, 즐길거리등이 준비되어 있다.
11.9Km 2025-01-22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031-832-2181
청계호수는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한 호수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로 각지의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예전에는 기산저수지로 불렸으며, 포천 깊숙한 곳에 있는 곳이라 맑은 호수와 산의 전경이 아름답고, 특히 가을 단풍과 호수에 일렁이는 조화는 가히 장관을 이룬다. 수변공원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 가능하며 공간도 여유 있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청계호수 주변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 벤치도 있어 산책하기 좋다. 데크로 된 호수 주변 길을 걷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청계 저수지 둘레길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산길을 진입하게 되는데 곳곳에 자작나무가 심어져 있고, 맑은 호수 물속에는 커다란 물고기들과 수초를 볼 수 있다. 호수와 나무가 어우러진 뷰를 보며 한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단연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