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물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청댐 물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청댐 물문화관

18.9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대청댐 물 문화관은 수자원의 개발, 이용, 관리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체험을 통해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학습 문화공간이다. 대청댐의 역할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청호와 금강에 사는 생물 서식 환경도 살펴볼 수 있다. 대청댐을 지을 때 마을이 없어졌는데,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문화도 잊지 않고 기록하였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 같은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장정육점식당

18.9Km    2025-03-05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10-5
041-855-3074

충청남도 ‘미더유’ 로컬푸드 인증, 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한우 전문 정육식당이다. 컨벤션웨딩홀 뒤에 위치하였으며,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구입하거나 식당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시장정육점식당의 모든 반찬은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며, 소고기는 도축장에서 잡은 고기를 직접 가져와 제공한다.

공주향교

공주향교

19.0Km    2025-03-18

충청남도 공주시 향교1길 26

공주향교는 처음 지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원래 웅진동 송산리에 있었으나 인조 원년(1623)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었다고 전한다. 그 뒤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고, 1954년 문묘, 명륜당, 동재, 존경각 등을 보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내는 2단으로 땅이 나뉘어 있는데, 외삼문을 들어서면 강당인 명륜당이 있고 그 양쪽에 동재와 존경각이 있다. 뒤쪽 한층 높은 곳에 있는 내삼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사당인 대성전이 있으며, 그 양쪽에 동무와 서무가 있다. 즉 교육 공간은 앞쪽에, 제사 공간은 뒤쪽에 구분하여 배치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1894) 이후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있다. 공주향교는 지역유림들의 모성계에서 기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소장도서로 89종 337 책이 있다. 1978년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매향

매향

19.0Km    2025-01-02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18

매향의 대표 메뉴는 막국수와 냉면이다. 메밀을 직접 맷돌로 갈아 만든 면이 별미다. 물냉면은 구수한 고기 육수, 물막국수는 동치미 육수를 사용하여 시원한 맛을 더해주었다. 얇게 썬 소고기 수육에 신선한 야채와 양념을 버무린 편육무침을 메밀면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모든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다.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

19.0Km    2025-05-07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604번길 46-20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은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이다. 캠핑, 물놀이, 썰매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운영하는 포도농장, 동물원, 생태연못, 잔디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야외행사장, 농산물 전시판매장, 다목적 체험관, 향토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캠핑장 및 농촌체험마을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은 논산시민뿐만 아니라 이웃한 계룡, 대전, 공주시민 등 도시인들에게 전원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만든 관광농원을 지향하고 있다. 덕바위농촌체험휴양마을은 연산면 소재지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논산, 대전, 계룡, 공주 방면에서 지방도 697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계룡산국립공원, 탑정저수지, 호남선 철도 연산역 등의 관광지가 있다.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19.0Km    2025-03-11

충청남도 공주시 왕릉로 118 (금성동)

황새바위 순교성지는 참수 처형으로 대표되는 순교성지이자 순교자의 처절하고 용기 있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의 모범을 통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앙이 무엇인지, 신앙인으로서 무엇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자리를 돌아보고 새로 나는 장소, 은총의 배움터이다. 박해시대 초기에는 사형 판결을 받은 사학죄인들에게 해읍정법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백성들에게 천주학을 경계하고자 사학죄인들을 출신 고향에서 공개 처형한다는 의미이다. 사학죄인으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이 배교를 거부할 경우 사형 판결 권한을 위임받은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제민천변 황새바위에서 참수 처형 되었다. 황새바위 순교성지의 위치는 지리학적으로 금강의 본류와 제민천의 지류가 만나는 모래사장으로 공개처형지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1784년 이존창(루도비코 곤자가)이 세례를 받고 고향 내포에 내려와 신앙을 전하면서부터 시작된 내포교회는 곧 박해에 부닥치게 되었고, 기록상 마지막 순교자를 낸 1889년까지 100여 년 간 공주는 박해의 땅이었다. 신유박해(1801년)부터 시작하여 이존창 루도비코 및 이국승 바오로 등 16명이 이 시기에 참수처형 되었고, 병인박해(1866년) 시기에는 약 1,000여 명의 순교자가 순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공주는 천주교 4대 박해와 함께 100여 년 순교 역사의 현장이다. 공주는 내포와 더불어 천주교 전파가 가장 활발했던 곳이며, 조선시대에 충청감영이 있었기에 천주교인들이 가장 많이 처형된 곳이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잡혀온 천주교 신자들은 감영으로 이송되었으며, 배교하기를 거부할 경우 사형판결 권한을 위임받은 관찰사의 명령에 따라 처형을 당하였다. 지금까지 자료조사를 통하여 발굴된 순교자는 총 337명으로 이는 한국 최대의 기록으로 여겨진다.

새이학가든

새이학가든

19.0Km    2025-03-12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공원길 15-2
041-855-7080

이학식당(새이학가든) 하면 공주 사람들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서 깊은 한식 전문점이다. 50년대 초인 1954년부터 공주에 닷새마다 서는 5일 장터 손님들을 상대로 국밥을 말아내던 곳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반세기가 넘게 한우 사골을 고아 낸 국물에 파와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인 공주국밥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거의 녹다시피 흐물흐물하게 익은 대파와 따로 양념해 얹은 양지살이 빨간 기름장과 어우러져 얼큰하면서도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대통령의 별장을 거닐다

19.0Km    2023-08-08

대청댐이 들어선 이후 조성된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를 보내던 대통령 전용별장이다. 대청호의 수려한 풍광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집과 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있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빵왕 김탁구, 영화 효자동이발사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청남대와 함께 대청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문의문화재단지, 현암사, 대청댐에서 호수의 정경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다.

현암사(충북)

현암사(충북)

19.0Km    2025-03-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149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 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

구절사

구절사

19.1Km    2025-04-17

충청북도 옥천군 상중길 226 문화재(전통사찰-구절사)

구절사는 옥천군 군서면 상중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구절사는 옥천의 상동 부락 서북쪽에 우뚝 솟아있는 식장산 영축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구절사는 조선 태조 2년, 1393년에 무학대사께서 최초로 창건했다고 전한다. 이전의 사명은 영구암이었는데 이는 영축봉의 동쪽과 서쪽의 두 정상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놓여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철탑 사거리에서 구절사까지는 좌우에 수많은 아카시아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이 나무들은 5월에 흐드러지게 꽃을 피워 향기가 온 천지를 감싸는 아카시아 꽃길을 이룬다고 한다. 이 사찰은 어느 순간 폐사되었으나, 1933년에 절 아랫마을의 한병석이 이곳에 참배하러 왔다가 중건했다. 이후 사찰의 명칭이 구절사로 바뀌게 되었는데, 절 뒤에 있는 영축봉을 구절산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