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11-28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123번길 52 (봉명동)
042-611-2076
유성온천크리스마스 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맡고있는 유성구의 대표 겨울 축제이다. 대학로와 온천로에 설치된 빛의 거리와 온천공원(워터스크린)에 설치된 대형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군다, 축제기간중에는 두드림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30개의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가 설치되며, 행사장에는 대형 회전목마가 설치된다.
13.5Km 2025-06-04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공주에 위치한 미르섬은 금강 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섬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는 자연 속 힐링 명소이다. 코스모스를 시작으로 핑크뮬리, 댑싸리, 수크렁 등 다채로운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가을이면 섬을 따라 조성된 핑크뮬리 길이 인기를 끌며, 연분홍빛 물결이 금강의 풍경과 어우러져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꽃밭을 가로지르는 산책로는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이어지며, 강가를 걷는 내내 공주철교와 뒷산의 녹음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길은 잘 포장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마주공주대교 방면으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한층 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13.5Km 2024-06-27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연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연못터다. 1982년 12월 3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42호로 지정되었다. 영은사 앞에 있는 연못터에 단을 둔 석축을 정연하게 쌓았다. 백제시대부터 계속하여 이용되어 왔음을 시사하고 있는 이 연지는 산성의 구조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백제문화를 둘러 보기 좋은 곳으로 공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이 있다.
13.5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226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과 충청북도 오송 사이에는 시민의 휴식 공간 조천이 흐르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조천연꽃공원은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농경지로 쓰이다 버려진 땅에 백련, 홍련, 수련 등의 연을 심어 개화기인 7~8월에 찾으면 다양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천연꽃공원은 올해 초 ‘방축천 호수공원 길’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개화기가 한 여름인 만큼 조금 더 느긋하게 연꽃의 고운 자태를 즐기고 싶다면 늦은 오후 산책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천연꽃공원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할 수 있는 테크길 아래로 조천이 흐른다. 매년 4월 조천 둔치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가히 장관이녀, 조천변 벚꽃길은 조천을 따라 이어지고 부용리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과 함께 3대 벚꽃길로 꼽히는 봄철의 명소이다. 여름에는 벚나무가 제공하는 그늘과 조천을 따라 불러오는 시원한 바람, 조천연꽃공원의 연꽃이 어우러져 한낮 산책도 부담스럽지 않다.
13.5Km 2023-12-06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동학사는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계룡산 동쪽 자락에 자리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천년고찰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비구니 강원(승가대학)으로, 150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과 포교에 필요한 제반 교육을 받으며 정진하고 있다. 비구니 스님들이 경 읽는 소리가 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하나로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사에 청아함을 더해준다. 동학사는 대전, 계룡과도 가까우며 주변에 많은 볼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특히 박정자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km 거리의 가로수는 벚나무로 이루어져 봄이면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매년 봄에는 동학사 봄꽃축제가 열린다. 동학사 내 위치한 삼성각, 삼층석탑, 숙모전은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3.5Km 2024-07-17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 153 남산빌리지
황태고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황태요리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황태진국이며, 황태구이도 인기가 많다. 황탯국은 4인분 기준으로 1일 50개 한정 판매하고 김치, 섞박지, 육젓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쌀, 김치, 고춧가루 들기름, 새우젓, 천일염 등 모두 국내산만 사용하는 곳으로 바른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유성온천공원, 엑스포다리와 가수원교를 잇는 갑천누리길1코스가 있다.
13.5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계곡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 방면에 위치해 있다. 계룡팔경 중 제5경에 해당하는 야생화가 자라고 있고 언제나 푸른 숲에 둘러싸여 맑은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학바위 앞에서 관음봉고개에 이르기까지 약 3.5km 길이로 흐른다. 계곡의 입구 노거수속을 신선처럼 걷노라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바로 그 아래 신라의 시조와 충신 박재상을 모신 삼은각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다. 동학사 앞에서 고개를 들면 저 멀리 쌀개능선과 서북능선이 시계에 다가서고, 계곡을 1.5km쯤 거슬러 오르면 산수의 조화를 자랑하는 은선폭포에 이른다.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까지는 다소 가파른 산행길이 나오나 잡목으로 우거진 숲 속에서 즐기는 삼림욕이 상쾌하다. 동학사의 계곡은 항상 아름답고,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으뜸이다.
13.5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숙모전은 계룡산 동학사 안에 있는 사당으로 비운의 왕인 조선 단종과 정순왕후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숙모전 앞에는 계유정난에 원통하게 죽은 황보인, 김종서, 정분 등의 세 재상과 안평대군, 금성대군 등의 종실, 단종의 복귀를 꾀하다 발각돼 참형당한 사육신, 생육신, 그 외 죽음을 당한 많은 원혼과 의인들의 충의절신위패가 모셔져 있다. 1455년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매월당 김시습이 머리를 깎고 동학사를 찾아 통곡했다고 전해진다. 다음 해 사육신이 참수당하자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서울 노량진 언덕에 매장하고 동학사로 다시 돌아와 단을 만들고 제사 지냈다. 현재 숙모전 내부에는 단종과 단종의 비 정순왕후, 동무에는 엄홍도를 비롯한 47위, 서무에는 사육신을 비롯한 47위를 모시고 있다. 사단법인 숙모회에서 봄과 겨울에 지내는 전통제향인 숙모전 대제로도 유명하다. 숙모전 대제는 조선 초기 고려의 충신 야은 길재가 동학사 서쪽에서 고려의 왕과 스승을 위해 지낸 초혼제로부터 시작됐다. 1399년(정종 1) 금헌 유 선생이 단을 만들어 고려의 왕과 포은, 목은을 초혼했으며 1400년에는 이정간이 수령으로 부임해 각을 세우고 야은 길재를 추가로 배향하여 삼은각이라 이름 지었다. 1456년(세조 2) 김시습이 삼은각 옆에 사육신 초혼단을 만들었는데, 1457년 세조가 동학사에 들렀다가 초혼단을 보고 감동해 팔 폭 비단에 억울하게 죽은 100여 명의 신하와 고려의 왕들을 제나 지내게 했다. 그리고 1년 뒤 다시 단종과 안평대군, 그 밖에 100여 명의 신하의 명단을 추가로 내려보내 모두 200여 명을 제사하게 했다. 후대에 오면서 제향이 중단되었다가 1963년 숙모회가 발족하며 봉안 대상과 의례 절차를 정비하고 매년 김시습이 최초로 제사한 음력 3월 15일 춘향제를, 단종이 사사된 음력 10월 24일 동향제를 거행하고 있다.
13.5Km 2025-03-18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대전 유성온천지구 내 유성족욕체험장은 섭씨 40도의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는 노천족욕장이다. 2만 778㎡ 규모의 4개 족욕장에서 동시에 200명이 족욕을 즐길 수 있다. 이 족욕체험장은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유성구에서 수질 관리와 청결에 신경을 써 마음 놓고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족욕을 하기 전에 발을 깨끗이 씻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발과 다리를 뜨거운 물에 담그는 족욕은 혈액순환에 좋고, 스트레스와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목욕법이다. 이곳은 특히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다.
13.5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길 59-22
영은사는 ‘공산지’에 의하면 조선 세조 4년(1458)에 지은 사찰이며 광해군 8년(1616)에는 이곳에 승장<僧將>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통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곳은 원통전과 강당 격인 영은사 관일루, 요사채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원통전 앞에 영은사 관일루가 배치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가을에 볼 수 있는 은행나무와 어우러지는 영은사의 풍경이 멋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공주시의 전경은 물론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