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5-07-2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2길 46-12
063-643-7339
사선대 관광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호수정은 식당의 규모가 크고 야외에 좌석과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 모임 행사를 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식당 내부에 꾸며놓은 정원과 호수가 있어서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주메뉴는 매운탕 종류이다. 즉석에서 잡아서 끓이는 매운탕의 재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할 수 있는 섬진강 상류 오원천의 물에서 잡아 올린 고기를 재료로 하며, 음식점 특유의 육수와 12가지의 양념을 넣어서 요리한다. 밑반찬으로 15가지 정도의 음식이 나오는데 특히 겉절이는 호수정 내에 있는 밭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를 사용한다. 가을철 임실 관광을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다.
6.5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2길 46-14
063-642-0677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사선대 관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식당 마당에 들어서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을 감상하게 된다. 한식 전문식당으로 깻잎, 호박잎, 마늘장아찌, 더덕장아찌 등 15여 가지의 반찬으로 구성된 상차림은 매우 토속적이다. 즉석에서 잡은 빠가, 메기를 주원료로 만들어 탕거리를 얹은 다음 마늘 다진 것과 시래기, 무순 말린 것, 민물새우 등을 무, 파, 양파, 마른 새우, 고추씨 등을 3시간 정도 넣고 끓인 육수와 함께 넣고 끓이는 전라도식 매운탕은 맛이 걸쭉하면서 일품이다. 인삼, 콩, 잣, 팥, 수수 등이 들어있는 돌솥밥도 영양도 좋고 맛도 좋다. 가을철에 옥정호, 사선대 등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들르는 식당이다.
6.6Km 2024-01-18
사선대는 4명의 신선이 놀았다는 곳으로 화려하지 않아 오히려 매력적인 곳이다. 또한 순창의 명소 강천산을 방문하여 맨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병풍폭포, 구장군폭포, 구름다리, 강천산, 삼인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6.6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평면 용암리
석등부지에는 통일신라시대에 보덕스님의 제자가 세운 진구사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하여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 현존하는 석등은 아깝게도 상륜부가 없어졌지만, 상륜부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석등 중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 팔각의 지대석 위에 놓인 하대는 2 매석으로 되었으며 팔각하대의 각 총면에는 세 장한 안상을 새기고 상하에는 굽을 돌렸다. 이 위에 올려진 연화대석 위에는 연화문이 새겨 있으며 팔면의 복연으로 팔각에 1판씩 조각하였는데 그 끝에는 큼직한 귀꽃을 달아 장식하였다. 그리고 복연대 상면에는 팔각의 받침을 각출하였으며 전면에는 운문을 새겨 돋보이도록 했다. 간주석은 원주형으로 중앙에는 북모양으로 배가 부른 양각대가 있고 상ㆍ하단의 주위에는 복엽팔판의 양복연을 대칭이 되도록 조각하였다. 상대석에는 낮고 높은 2단의 원형 괴임이 조출되고 측면에는 단엽 팔판에 양련이 새겨져 있다. 화사석은 팔면에 모두 장방형의 화창을 내었다. 옥개석은 하면에 3단의 괴임을 각출하였고 추녀의 낙수홈도 각이 낮다. 추녀의 전각은 반전되었고 전각 끝에는 삼선형의 큼직한 귀꽃을 입상으로 놓아서 웅장하면서도 경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낙수면의 각 합각은 뚜렷하며 상부에 복련을 놓아 상륜부를 받도록 하였다. 옥개석 정상에는 현재 팔각의 노반과 양화석 만이 남아있으나 원래는 보개와 보주 등 여러 가지 상륜부재가 있었을 것이다. 이 석등은 조각된 문양이 섬세하고 다양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출처: 임실군 문화관광)
6.7Km 2025-09-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2길 68-7
사선대관광지는 섬진강 상류 오원천 기슭 사선대 주변에 조성되어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다. 사선대에는 진안군 마이산의 두 신선과 임실면 운수산의 두 신선이 관촌의 강변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 노는 것을 하늘의 네 선녀가 보고 내려와 함께 놀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예로부터 소나무와 벚나무가 울창하여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겨울에는 하류에 얼음이 두껍게 얼어 썰매나 스케이트를 타기에 좋다. 사선대 위 깎아지른 절벽 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자 운서정이 있다. 1928년부터 6년에 걸쳐지었으며 전통적인 조선시대 건축 양식에 따라 정각과 동서재, 가정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이곳에서 나라의 우국지사들이 모여 망국의 한을 나누며 앞날을 토론했다고 한다. 사선대조각공원은 전 세계 10여 개국 작가들의 조각작품과 인근 오궁리미술촌에서 향토 조각가들이 직접 제작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멋스러운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높이 3m, 길이 20m에 이르는 콘크리트 벽에 네 명의 신선과 네 명의 선녀가 등장하는 사선대 전설을 그린 벽화도 눈길을 끈다. 또, 공원 내에 장미원과 장미터널을 만들어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향긋한 장미향을 맡으며 길을 거닐 수 있다.
6.8Km 2025-02-0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로 24
싱그러운 꽃과 화분이 가득한 전북 임실의 카페 빈스는 넓지만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로 손님들의 마음을 끌고, 사계절 내내 창으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아름다워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는 임실의 커피 맛집이다. 관촌 공용 터미널의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내부 좌석뿐 아니라 야외 테라스도 있어 날이 좋은 날엔 테라스에서 햇살을 즐길 수 있으며 매장 안과 밖의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보며 아늑하고 한적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임실 카페인만큼 임실 치즈 관련 상품들도 진열되어 구매가 가능하다.
6.9Km 2025-08-0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웅면 석전로 20-3
30년간 시설하우스를 이어 온 토마토 주산단지이다. 토마토 농산물을 활용하여 식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토마토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이 되는 치유농장으로 10개월 정도 꾸준히 건강한 토마토 농장을 볼 수 있고 함께 가꾸어 수확의 기쁨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힐링을 통해 현대인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예방 등 자아 성취감을 느끼는 농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토마토 농산물을 가지고 다양하게 직접 요리를 할 수 있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체험 프로그램 및 가공품을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7.2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왕방리
성수산, 소충사, 상이암이 연계된 관광권이 형성되어 있다. 성수산의 수려한 경관과 기암괴석이 일품이다. 성수면 사무소에서 진안 쪽으로 가는 30번 국도로 1.2㎞가서 우측에 있는 지방도 721호를 따라 산서 방면으로 1.6㎞를 가면 오봉저수지가 있는데, 이 저수지에는 참붕어가 다량 서식하고 뱀장어 20,000마리를 군에서 유입하였으며 향어 등이 많이 서식하고 빙어, 메기, 잉어 등이 다량 서식하고 있다.
7.3Km 2025-11-2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관기1길 3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매봉 밑자락에 있는 관곡서원은 1820년(순조 20)에 지방 유림들이 최윤덕, 이형남, 이적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58년 후손에 의해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가 있다. 매년 3월 중정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관곡서원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유산 [관곡서원 소장 전적 및 고문서]를 소장하고 있는데, 이는 서원 관계 자료가 희귀한 편이어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관곡서원 인근에 덕재산(487.1m)의 옥녀봉, 매봉이 있어 서원을 둘러본 후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좋다.
7.4Km 2025-12-1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1길 70-3
063-643-5999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에 위치한 관촌시장은 1914년에 개설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시장 주변으로 주거단지와 교육시설,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해발 300m의 고지대에서 낮에는 따뜻한 햇빛을 받고 밤으로는 차가운 바람을 맞아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고추가 특산품이다. 전국에서 모인 고추상인들로 성황을 이루며 상설시장은 매일 영업하고 장날인 5일과 10일에는 인근 5개 면의 농가에서 출하된 각종 싱싱한 농산물이 모여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붐빈다. 관촌 지역 특산물인 고추는 맛과 질이 우수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출하 시기에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로 장이 열린다. 수확기에는 홍고추 경매가 매일 실시되며 이를 사고파는 인파로 장관을 이룬다. 다른 지방의 오일장처럼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과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고사리, 취나물 등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