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4-07-25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58-8
연천군 전곡리에 있는 한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친환경 소나무캠핑장이다. 오토캠핑, 글램핑, 캠핑카, 수영장, 바베큐장, 샤워실 등 캠핑에 필요한 편의시설들을 완비하고 있다. 캠핑장에 소나무가 많고 한탄강이 내려다 보이는 뷰맛집으로 유명하다. 한탄강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있다. 주의사항으로 매너타임 밤 12시부터 소음에 유의해야 하며 애완동물을 동반할 경우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6.9Km 2024-01-15
경기도 연천군 청창로141번길 92
오두막골 식당은 한탄강역에서 멀지 않은 한탄강변에 있는 새우민물탕 전문집이다. 약 180m²(약 55평)로 이름처럼 작은 식당은 아니다. 식당 내부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 시야가 넓고 한탄강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한탄강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매운탕을 제공하며, 백숙, 닭볶음탕 같은 닭고기 메뉴도 있다. 오두막골식당의 대표 메뉴는 시원한 민물새우탕과 고추장 불고기 느낌이 나는 가물치구이다. 기본 반찬들은 감자조림, 멸치볶음, 열무김치, 어묵볶음, 도라지무침 등이다. 주변에는 재인폭포, 연천호로고루, 한탄강하늘다리, 허브아일랜드 등의 관광지가 있다.
16.9Km 2024-07-31
경기도 포천시 선정비로 58
포천 IC에서 가까운 캠핑장으로 저수지 뷰를 즐길 수 있는 예쁜 캠핑장이다. 넓은 잔디마당과 넓은 저수지 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사이트는 총 15개로, 간격도 넓고 넉넉해서 인기가 많다. 저수지 뷰 사이트, 잔디밭 데크 사이트, 일반 캠핑 사이트, 그리고 주차장 차박 사이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잔디밭이지만 사이사이 나무가 잘 배치되어 있어, 그늘이 시원하다. 낚시터는 캠핑장에서 직접 관리 중으로 낚시 용품 대여도 가능하며, 어렵지 않게 대어를 낚을 수 있다. 매점이 없지만 캠핑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어 불편함은 없다.
16.9Km 2024-05-29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 184
현등산(운악산)은 해발 934.7m의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세가 아름다워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워져 왔다. 궁예의 성터가 남아있어 옛 후고구려의 역사적 유래가 남아 있다. 또한,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있는 골짜기 주변으로 하늘을 가리는 활엽수림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만산홍엽으로 지역축제인 운악산 단풍제가 매년 10월 중순경에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 입구에서 열린다. 단풍제는 산신제 및 사물놀이, 꽃 전시회, 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중순의 자목련, 5월 경 진달래와 산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수놓은 꽃길은 정말로 장관이다. 또한, 관악산, 치악산, 화악산, 송악산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운악산 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1시간 내외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국립수목원, 산정호수,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아침고요수목원, 한탄강하늘다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성수기나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휴양림 내의 다양한 야생화가 식재된 정원과 산책로 외에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소금강이라 불리는 운악산 주봉인 만경대의 기암괴석과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산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17.0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철원관광정보센터는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 구(舊) 철의 삼각 전적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종합 관광 안내 시설이다. 기존 일차원적인 홍보물(통일관 전시물)에서 IT 멀티미디어,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정체된 안보관광의 새 전환기를 마련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관광정보센터 1층은 169.5㎡ 규모로 역사(태봉국의 수도 철원), 안보, 경원선, 철원평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490.5㎡ 규모에 근대문화유적, 철원 9경 및 관광명소 체험 홍보관(한탄강 래프팅 체험), 철원의 문화 및 농·특산품으로 구성하여 철원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철원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17.0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033-455-3128
철원군 고석정 관광단지에 위치한 임꺽정가든은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이다. 잡내 없이 깔끔하고 깊은 맛에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표메뉴로는 쏘가리매운탕과 빠가사리매운탕, 잡고기매운탕, 메기매운탕 등이 있다. 철원 8경의 하나인 고석정이 바로 옆에 위치하였고 제2땅굴, 철원 평화 전망대, 월정리 역을 관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7.0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정(孤石亭)은 철원 9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 미터 높이의 기암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고 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고석정이 더욱 유명해진 까닭은 조선시대 명종 때 임꺽정(林巨正)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부터이다. 철원은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현무암 분출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로서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한탄강이 흐르면서 침식 활동을 통해 곳곳에 화강암의 주상절리(柱狀節理)와 수직 절벽을 이루었다. 추가령 구조대의 중심에 위치하여 후에 경원선의 통과지가 되기도 한 철원은 임꺽정 생애 중에도 칩거하기 좋은 장소였는지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을 높이 쌓고 산성 본거지로 삼았다 한다. 당시 함경도 지방으로부터 이곳을 통과하여 조정에 상납할 조공물을 탈취하여 빈민을 구제하는 등 부패한 사회 계급에 항거하였다. 누각은 6.25 동란 때 소실되었는데, 1971년 지방 유지들의 도움으로 10평의 2층 누각 형식의 정자가 다시 건립되었으나, 96년 수해로 유실되었고 1997년 재건축하였다. 현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있고 건너편에는 석성이 남아 있다. 이곳은 풍치가 수려하여 철원 9경의 하나로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국민관광지이다. 이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과 다목적 운동장 등이 시설되어 있어 사시사철 어느 때나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17.0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033-450-4810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다. 주변에는 고석정(孤石停)이라는 누각이 위치하고 있어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는 지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대는 현무암 용암대지 형성 이전의 지형과 함께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고석은 철원 땅이 용암으로 덮이기 이전에 있던 기반암으로 약 1억 1천만 년 전(백악기 중기)에 지하에서 형성된 화강암이다. 이는 오랜 기간의 작용에 의하여 지표에 드러난 이후 약 54만 년 전에서부터 약 12만 년 전 사이에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하여 현무암 용암류에 뒤덮였다가 한탄강에 의해 침식작용이 일어나 새로운 물길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지표에 다시 드러나게 된 것이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17.0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033-455-8555
현무암은 강원도 철원군 태봉로에 있는 돼지갈비 전문 한식 모범음식점이며 고석정 입구 옆에 있으므로 접근성이 좋다. 주차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추천 메뉴로는 생야채불고기, 빠가사리매운탕이 있다. 명절 당일을 제외한 가게 정기 휴무일은 없으며 전화로 예약도 가능하다. 부근에 도피안사와 고석정, 직탕폭포가 있어 식사 전후로 주변 관광지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 (출처 : 강원도청)
17.0Km 2023-08-08
철원은 철의 삼각지대로 잘 알려진 곳 중 하나다. 그만큼 한국전쟁의 처절한 싸움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대치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은 여행지와 임꺽정의 전설이 깃든 고석정과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도피안사까지 긴장되는 시간 속에서도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