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5-07-09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석장리 박물관은 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구석기 유물 박물관이다. 공주 지역의 구석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6년 9월에 개관했다. 석장리 박물관은 석장리 출토 유물의 전시와 구석기 문화에 대한 각종 교육과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선사 문화 체험 등 학생들이 고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선사시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관, 선사공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은 건축가 이응묵의 작품으로, 외부에는 석기 떼는 구석기인 동상과 석장리 출토 대표석기 5점의 모형, 사냥하는 구석기인 동상과 반구대 암각화 모형, 그리고 석장리를 상징하는 주먹도끼모형이 있다. 내부는 구석기에서 청동기에 이르는 선사문화를 자연, 인류, 생활, 문화, 발굴이라는 5가지 테마로 전시연출한 상설전시와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별 전시 될 기획전시, 영상실, 각종 정보검색과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인 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9.8Km 2025-08-20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치원로 3-1
세미퍼블릭(SEMIPUBLIC) 은 ‘반쯤 열린’이라는 의미처럼, 공공성과 사적 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창작 중심의 스튜디오이자 로컬 예술 커뮤니티로, 미술 재료·디자인 북·조형 오브제가 감각적으로 배치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과 예술 체험이 이루어진다. 방문객은 지역 아티스트의 감성과 현대적 예술 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운영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도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미퍼블릭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누구나 쉽게 예술을 경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9Km 2025-07-04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동
석장리 계절별 꽃단지는 공주시 석장리동에 위치한 석장리박물관과 석장리 구석기 유적 주변 금강변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곳은 금강변의 갈대와 잡초가 무성하였으나, 2018년 경에 공주시에서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하여 미관을 개선하였다. 꽃 종류는 유채, 코스모스, 구절초 등이며 산책로와 의자 및 테이블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석장리 계절별 꽃단지는 석장리박물관, 석장리 구석기 유적과 함께 관람하면 편리하고 국도 32호선 금벽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공주 시내버스 570번, 571번, 572번, 573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공산성, 무령왕릉,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등이 있다.
9.9Km 2025-06-04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041-840-8090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구석기 시대 생활상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역사문화 축제이다. 행사장 내 시설물은 구석기 시대 삶의 터전인 막집으로 조성하여 최대한 구석기시대를 연상할 수 있도록 연출되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샘솟게 하는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이 축제기간 상시 운영된다. 어린이 맞춤형 체험과 더불어 젊은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포토존은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이다. 매년 5월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구석기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9.9Km 2025-07-18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장안로 10-8
전통시장 안에서 역사와 문화를 가치로 추구하며, 세종전통시장 활성화와 세종시 10가지 지역자원 보존 및 홍보를 위해 청년, 지역주민, 상인 등이 함께 만들어진 공간으로 투박하지만 소소한 재능들을 모아 피와 땀으로 옛 번화가 골목으로 실현시킨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공간이다.
9.9Km 2025-06-24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외암길 4
초당칼국수·보쌈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에 자리한 맛집으로, 고풍스러운 외관과 함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실내는 아늑하면서도 넉넉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손님이 방문하기에 알맞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잡내 없이 깔끔하게 삶아낸 보쌈으로, 맛과 향을 살렸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칼국수는 멸치로 육수를 우려내 깊은 맛을 내며, 국산 바지락을 넣어 해물 특유의 시원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 보쌈과 곁들여 먹기에 좋다. 식사 후에는 인근의 금강자연휴양림이나 계룡산국립공원을 함께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10.0Km 2025-03-17
충청남도 공주시 무릉중말길 22-14
판소리의 대가 박동진 옹(국가무형문화재 5호 적벽가 예능보유자)은 공주 무릉동 출신으로, 천신만고의 역경을 딛고 한평생 예술혼을 불태운 불사조이다. 출생지인 무릉동에 판소리 전수관을 건립, 후진 양성과 판소리의 맥을 이어 주기 위하여 판소리 5 바탕(적벽가,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흥부가), 성서 판소리, 단가, 남도민요 등을 가르칠 교육의 장을 열어 놓고 있다. 그동안의 전수활동으로는 훌륭한 명창을 배출하기 위한 전문인의 양성은 물론 전국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체험(공주시 시티투어), 대한적십자사 사할린 모국 방문단의 우리 문화 체험, 사회복지관 및 장애인의 판소리 체험, 청소년 수련원 판소리 체험학습,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 판소리 체험학습, 교육연수원 초청 전통문화(판소리) 체험학습, 노인대학 판소리 체험, 각종 행사 참여 및 지원활동 등으로 지방 문화의 활성화와 판소리의 대중화를 위한 전수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1Km 2025-07-1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1길 7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위치한 금강대도는 한국 자생 종교의 본원으로, 1874년에 창도되었다. 이 종교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서 건곤부모의 지상화현을 믿으며, 의성을 중심 사상으로 천지인, 유불선, 심성신의 삼합 원리를 추구하여 도덕적 화합을 이루는 이상 낙원의 건설을 목표로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정신 함양과 독립의 희망을 주창하며 일제의 혹독한 탄압을 받은 민족종교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금강대도는 유·불·선의 진리를 하나로 통합해 인류의 미래인 후천시대 오만 년 동안 도덕 문명으로 중생을 제도하고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창도된 오랜 역사의 한국 민족종교이다. 종교 시설물들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강제 철거되었으나 해방 후 복원되었으며, 금병로를 따라가다 보면 양쪽에 펼쳐진 연꽃밭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입구에는 개도백년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 있어 시민들에게 쉼터 역할을 한다. 단청이 아름답게 그려진 개화문을 지나면 오만수련광장, 금종루, 성경대, 삼청보광전, 그리고 대도덕성사 건곤부모님을 모신 삼종대성전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10.1Km 2025-12-22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화로 17
세종문화원은 세종 지역의 향토사 연구와 민속 발굴을 통해 선현들의 삶과 지혜를 재조명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단오제, 정월대보름 전국 연날리기 대회 등 전통 민속축제를 개최하고, 세종풍물단, 전통소리예술단, 잊혀져가는 다듬이 소리 예술단, 전통다도·놀이연구회,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등 다양한 예술단체를 운영해 지역 문화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전국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주최하며, 문화학교를 통해 아동 및 시민 대상의 풍물, 가야금, 판소리, 무용, 민요, 민화 등 다양한 전통·현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세종향토사연구소와 문화재 명장과 함께하는 전통음악 교육은 세종문화원의 대표적인 자랑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지키고 미래로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0.2Km 2025-10-23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로 35
맛나당칼국수는 1972년부터 시작한 오랜 전통의 칼국수 전문점이다. 현재 2대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하며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한다. 쑥갓 향이 어우러진 얼큰하면서도 맵지 않은 칼국수 국물은 깊고 시원하며, 면은 고소하고 부드러워 편안한 식사를 선사한다. 만두는 두부와 당면 없이 고기와 야채만을 넣어 전통 교자만두 맛을 유지하며, 한입 크기로 여성과 어린이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수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