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5-01-10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 171
우송예술회관은 미래사회에 힘이 되는 공연장으로서 연주자와 관객이 예술미를 체험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관객들에게 언제나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예술적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양동 대학 캠퍼스 타운에 위치한 우송예술회관은 대학생들의 정서교육과 지역상회의 문화창달에 이바지하고, 대전문화예술의 중심을 이끌기 위해 1,2,3층으로 분리된 중부권 최대 무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대중가수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화, 연극, 인형극, 서커스, 마술, 무용, 초청합동연주회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화할 수 있는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8.8Km 2024-11-26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동
석장리 계절별 꽃단지는 공주시 석장리동에 위치한 석장리박물관과 석장리 구석기 유적 주변 금강변에 위치해 있다. 원래 이곳은 금강변의 갈대와 잡초가 무성하였으나, 2018년 경에 공주시에서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하여 미관을 개선하였다. 꽃 종류는 유채, 코스모스, 구절초 등이며 산책로와 의자 및 테이블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석장리 계절별 꽃단지는 석장리박물관, 석장리 구석기 유적과 함께 관람하면 편리하고 국도 32호선 금벽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공주 시내버스 570번, 571번, 572번, 573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공산성, 무령왕릉,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등이 있다.
18.9Km 2024-07-18
대전광역시 동구 산서로1615번길 87
백제식당은 대전시 동구 대별동에 자리 잡고 있다. 야외에서 육류를 구워 먹는 듯한 분위기의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생삼겹살이다. 이 밖에 생목살, 생갈비, 오리로스. 오리훈제, 옻오리, 옻닭, 장어 등을 판다. 고기를 주문하면 밑반찬이 준비되는데 그중 양념더덕이 별미이다. 추가반찬과 그릇은 셀프로 가져올 수 있다. 식당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18.9Km 2025-03-25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1689번길 69
국내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9홀)으로 주변에는 70여 개의 연구기관과 엑스포 과학공원, 국립 중앙과학관 등의 견학시설과 유성온천, 동학사 등 관광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정규코스와 버금가는 코스 레이아웃으로 각 홀마다 재미와 세심한 주의를 요구하는 전략적 코스이다. 2010년 리모델링으로 도심 속 정원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8.9Km 2025-03-18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989번길 9-51
티놀자 애니멀파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동물교감과 디지털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고품질의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토끼, 염소, 파충류, 물고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도 조성하였다. 스탬프 투어, 사육사와 함께하는 동물교감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옥카페 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18.9Km 2025-03-14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225번길 54
부여 송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이다. 하천과 평지에 인접한 낮은 구릉과 대지 위에 100여 기 이상의 집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터는 평면 형태에 따라 둥근 것과 긴 네모꼴인 것이 있다. 둥근 집터는 30∼150cm 깊이로 땅을 파서(수혈식주거지) 만들었으며, 한쪽 벽을 얕게 파서 문을 만든 듯하다. 화덕자리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저장용 구덩이가 발견되었다. 바닥 중앙에 1m 내외의 긴 타원형 구덩이를 파고 그 구덩이 안에 몇 개의 둥근 구덩이를 만들었다. 네모꼴 집터는 30㎝ 미만으로 땅을 판 반움집이나 지상식에 가까운 것으로 기둥구멍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춧돌이 있는 발달된 집 형태를 하고 있다. 집터 안에서는 토기와 석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무문 토기와 붉은 토기(홍도), 검은간토기(흑도)가 나왔다. 무문토기는 납작한 밑, 긴 달걀형의 몸체, 목이 없이 아가리가 밖으로 약간 꺾인 모습을 하여 이전의 무문 토기와 달라 송국리식 토기라 불린다. 돌칼, 돌화살촉, 방추차, 돌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석기들도 출토되었다. 그 밖에 많은 양의 불탄 쌀과 벽체에 세웠던 판자가 불탄 채로 나오기도 하였고, 청동도끼 거푸집(동부용범)이 출토되었다. 청동도끼 거푸집은 부채날형 청동도끼의 틀로서 요령지역의 것과 닮은 것이다. 집터 서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무문토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송국리집터에서 나오는 유물은 출토유물로는 서까래의 흔적을 비롯, 비파형 동검(琵琶形銅劍) ·붉은 간토기 ·민무늬토기 ·돌도끼 ·대팻날 ·끌 ·돌낫 ·돌검 ·숫돌 등 다양하다. 이러한 유물을 토대로 기원전 7∼6세기 전에 농경과 수렵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18.9Km 2025-01-21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191
권율장군이치대첩비는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승리로 이끈 이치대첩을 기념하고 있는 비이다. 이치는 배티재 고개의 한자어로 이 고개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금산과 전북 완주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전략상 중요한 곳이었다.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켜 경상도와 충청도를 휩쓴 왜군이 군량미의 현지 보급을 위해 이 고개를 넘어 호남평야로 진출하려고 했을 때, 권율장군이 동복현감 황진과 군사들을 이끌고 이치를 지켜 왜군의 호남진출을 막았다. 이것이 이치대첩이며 행주대첩, 진주대첩보다 앞서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지에서 승리한 싸움이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이 승리하면서 왜군이 호남진출에 실패했다. 고종 3년(1866) 금성면 상가리에 이치대첩비(梨峙大捷碑)와 대첩사(大捷祠)를 함께 세워 그 뜻을 기렸는데, 1944년 6월 일제에 의해 폭파되었다. 현재의 비석은 1964년에 진산면 묵산리에서 이치를 바라볼 수 있는 산 중턱에 다시 세운 것으로, 연재 송병선이 짓고 송성용이 쓴 비문을 다시 새긴 것이다. 1991년부터 성역화 계획이 수립되어 사당, 비각 및 안내판, 내삼문, 외삼문, 담장을 정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00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8.9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11번길 116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문학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곳이다. 더불어 시민을 위한 전시 및 교육, 문학 행사를 운영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문인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는 만남의 장이다. 대전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발전과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19.0Km 2024-05-28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법동 석장승은 대전 대덕구 중리동과 법동의 경계부에 자리한 돌장승이다. 이 돌장승은 원래 고려 시대에 만든 나무장승이었는데, 약 300여 년 전에 돌장승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는 원래 음력 10월에 산신제를 지내고, 요즈음은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에 산신제를 지내고, 곧바로 거리제(장승제)를 지낸다. 법동 택지조성 사업으로 이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대덕구청으로 옮겼다가 현재는 동춘당로 양쪽으로 다시 이전되었다. 이 장승은 선돌이 같이 있는 점이 특이하며, 조선시대의 장승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문화재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동춘당, 송애당, 이시직공적려각과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