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5-01-1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방아로 82 최상섭근린주택
지하철 분당선 이매역에서 750m 거리에 있는 카페이다. 넓고 잘 관리된 정원이 있고, 사슴, 자전거 등 작은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다. 독채 매장 안의 유리문은 통으로 열려서 정원과 연결된다. 카페 내부에는 넓고 긴 테이블이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매장 건물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다. 테라스석에는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다. 매장 안에서는 신인 작가들의 전시회도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판에 브런치 메뉴는 사진이나 그림이 있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오후 2시 이전에 브런치 세트를 주문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1인 1 주문해야 한다.
8.9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신현로 21 (신현동)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있으며, 넓은 대지에 소나무, 물레방아와 함께 전통기와집이 서로 잘 어우러져 있는 음식점이다. 웰빙 음식인 두부 요리와 한우 꽃등심과 돼지갈비가 있다. 두부 요리는 평일 점심의 대표매뉴다. 고기는 야외 화덕에서 초벌구이하여 상에 내놓는다. 야외에 물레방아, 돌 징검다리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하기 좋다.
8.9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신현로 21 (신현동)
마당은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 태재고개 근처에 있는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넓은 잔디정원 앞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이곳은 한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정원을 걸어 들어가면 정면에 카페가 있고 왼쪽에 건물이 식당이다. 내부는 한옥의 멋을 그대로 살린 서까래가 노출되어 있어 답답함 없이 깔끔하고 넓으며 테이블이 정갈하게 정렬되어 있다. 정원 한쪽에 대기 손님을 위한 대기 공간이 있지만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당일 식사 영수증을 지참하면 식당 옆 카페에서 음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8.9Km 2025-05-2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에 있는 공원이다.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시설이다. 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광장이 있고, 광장 좌우로는 물놀이장을 비롯하여 게이트볼장, 농구장, 족구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름철에는 바닥 분수를 가동한다. 공원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길을 따라 조용한 산책로가 있다.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에만 운영한다. 수심이 30~40cm 정도로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시설이다. 6월에서 8월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정확한 운영 일정은 성남시 공원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목줄, 배변 봉투 지참)
9.0Km 2025-03-17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산수로 1159
봄, 여름, 가을에 신록과 갈대가 어우러지는 경안습지생태공원은 일년 내내 온갖 철새가 노니는 장소다. 호숫가 갈대숲 사이로 보이는 몇 그루의 나무들이 운치를 더한다. 이곳은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이다. 다양한 수생식물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게 되어 이제 조류관찰과 자연학습의 장으로 거듭났다. 공원을 휘휘돌아 잘 정돈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가족단위로 산책나온 시민들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한다. 습지는 자연정화기능이 탁월해 수질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있어 점차 그 범위를 확대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이곳 공원은 습지상태 자연 학습장으로 개인 및 단체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출처 : 광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9.0Km 2024-11-25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세계 최초 성 노예 테마 인권 박물관이다. 경기도 광주 퇴촌 〔나눔의 집〕 부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일본의 전쟁범죄를 고발하고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면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1998년 8월 14일 개관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제1역사관, 제2역사관, 추모관 등이 구성되어 있다. 제1역사관은 총 5개의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역사의 장, 증언의 장, 체험의 장, 기록의 장, 고발의 장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제3전시공간인 체험의 장에서는 당시 피해자의 방이 재현되어 있어 그때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전율을 느끼게 한다. 제4전시공간인 기록의 장에서는 김학순 할머니의 1991년 육성 증언을 들을 수 있다. 외부 전시공간은 피해자 할머니들이 흉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역사관 외부 중앙 야외 공연장은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상 2층의 제2역사관은 일본군 성 노예 피해 역사를 보여주는 〔기억과 기록〕의 전시관으로 조성되었다.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유품 전시장과 나눔의 집에서 보유하고 있는 할머니들의 그림 300여 점 중 200여 점을 선정하여 전시한 그림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역사관 2층에는 추모관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2역사관 뒤 편에는 피해 할머니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추모공원에는 살아생전 고향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머니들의 넋이 노랑나비가 되어 귀향한 듯, 노란 포스트잇을 채운 추모의 글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9.0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76
장경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 내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남한산성이 만들어지던 때 같이 세워졌다.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한 승군[僧軍 ; 전쟁과 같은 나라의 위기 때 만들어지는 승려로 구성된 군대]은 전쟁 후에도 국가의 필요에 따라 여러 일을 맡았다. 남한산성 역시 당시 북쪽에서 새롭게 힘을 키우던 후금[後金]을 대비하여 벽암 각성스님을 책임자로 하여 승군을 동원해 서울의 남쪽에 새로 쌓은 대규모 산성이다. 이때 전국에서 올라온 승군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전부터 있던 망월사와 옥정사 외에 산성 안에 7개의 사찰을 함께 세우게 되는데, 장경사도 이 중 하나이다. 승군은 공사가 끝난 후에도 산성을 관리하고 지키는 역할을 맡게 되어 9개 사찰에 머물면서 승려이자 군인으로 생활하였다. 1907년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될 때 남한산성의 군사시설과 함께 승군의 주둔지인 사찰도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장경사는 이를 피한 유일한 사찰이었다. 1975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복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장경사는 남한산성 동문인 좌익문에서 북쪽방향 망월봉 중간쯤 되는 곳에 위치하여, 산성의 제1암문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었다. 이 사찰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을 중심으로 승려가 머무르며 생활하는 공간인 요사와 문루인 진남루, 작은 불전인 칠성각이 남아 있다. 승군이 주둔하였던 곳이기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보다 요사의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9.0Km 2025-03-26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625번길 22 (은행동)
약사사는 대한불교여래종의 총본산으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 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약사사는 남한산성 바로 바깥, 청량산(해발 480.1m)과 검단산(해발 534.7m)을 잇는 능선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가 위치한 곳으로 매표소 바로 안쪽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시민공원인 양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민공원에는 매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과 놀이를 즐기고 있고, 등산로를 따라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약사사는 현 여래종의 종정이신 석인왕 대종사께서 1967년 3월에 신라 원효가 경찬한 묘법의 현의와 고려 재관법사가 흥전한 법화의 종지 등을 계승하여 호국안민과 제도세민의 현시구제를 목적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1968년에 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현재의 이름인 약사사로 개명하였다. 대한불교여래종 총본산으로서 종정스님이 상주하고 계시며, 여래종 승려의 교육장이자 수행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법회로는 신도회법회로 초하루법회(매월 음력 1일 오전 11시, 오후 6시)가 있으며, 지장법등법회(매월 음력 18일 오전 11시), 자문법등법회(매월 음력 20일 오전 11시), 합창단법회(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를 비롯하여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법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요법회(10~11시) 등을 거행하고 있다. 그밖에 산중불공, 약사불공, 불사불공, 관음재불공, 총본산방생축원 등의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의 어린이 법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매번 약 40~50명 정도가 참여한다고 한다. 겨울에는 성지순례 모임을 갖고 있다.
9.0Km 2025-05-22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526 (은행동)
은행시장은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전통시장으로 상인의 절반이 30여 년 넘게 함께 장사하면서 상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늘 형제자매 같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점포 수는 적지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전통시장이다. 은행시장은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남한산성 등산 후 신선한 재료로 맛을 선보이는 반찬가게, 신선한 야채, 정육 등의 재료로 만든 먹는 즐거움까지 느끼고 갈 수 있다. 남한산성 성벽이 도보로 300m 이동 가능하며, 남한산성 성벽에서 내려다보면 서울 시내와 성남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 관광지로는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신구대 식물원, 모란시장, 은행식물원 등이 있다. 은행시장의 특징은 공동쿠폰제 도입이다. 대형할인점에 대항하기 위한 전통 시장 마케팅의 일환으로 상인회에서 쿠폰을 발행해 시장 내 상인들에게 판매하는 제도이다. 상인들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쿠폰을 증정하고 고객은 쿠폰을 모아서 상인회에서 상품권으로 교환, 이 상품권으로 쿠폰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쿠폰을 통한 각종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장으로 노력하고 있다.
9.0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수레실길 81-14
캥거루 카페는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능평리 카페이다. 카페 옆에 주차를 할 수 있는 넓은 공터가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하얀색 2층 건물로 1층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고, 2층은 어린이 제한 구역으로 운영 중이다. 넓고 깔끔한 실내에는 곳곳에 통창으로 되어 있고 좌식, 입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야외에는 다양한 인원수에 좌석들이 있고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있다. 야외좌석은 예약사이트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커피와 디저트 메뉴 외 브런치 메뉴와 간단한 식사 메뉴가 골고루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며 외부 음식은 모두 반입 금지다. 이용 시간이 3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