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모텔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모텔탑

13.2Km    2024-11-27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금치길 111
061-746-7171

손수 꺾어 장식한 갈대와 순천의 이곳저곳을 안내하는 지도가 벽에 가득하다. 여행자를 위한 배려가 넘치는 공간이다. 멀리서부터 여행을 오신 이용자들이 많은 곳이다. 한 번 쓴 것은 무조건 교체한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 직접 손보아 객실이 단정하고 쾌적하다. 여름이면 푸른빛으로,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단식 논이 모든 객실의 창밖으로 펼쳐져 있다.

주암호조각공원

13.4Km    2024-10-16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모후로 22

주암호를 배경으로 조성된 조각공원으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야외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조각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분위기 좋은 연못과 연꽃, 정자는 덤이다. 실내공간이 아닌 하늘과 산과 나무를 전시장 배경 삼아 다양한 조각 작품을 배치하여 마치 소풍을 오듯 작품을 감상하고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석조와 청동 조각 등과 구상 작품과 비구상 작품들이 넓은 공간에 배치되어 있어 사시사철 변하는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계절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바뀌는것을 느끼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밝은 햇빛 아래와 흐린 하늘아래 등 하루동안 시간의 흐름에서 느끼는 작품의 느낌과 여운이 달라지는 것도 감상 포인트이다. 조각공원 바로 앞으로 서재필기념관과 서재필기념공원이 위치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삼우당충선공강성군부민후 문익점 부조묘

13.6Km    2024-06-18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도개2길 21

고려 말에 목화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 보급한 문익점을 모신 사당으로 문익점 부조묘라고도 한다. 부조묘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영구히 제사 지내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문익점은 고려 말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면서 목화씨를 가져와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성리학을 크게 일으켜 백성들을 교화하였다. 문익점의 부조묘는 태조 7년(1398)에 경상도 단천에 세웠었다. 문익점의 사손이 끊겨 외손인 합천 이씨가 관리해 왔는데 1592년 임진왜란에 불타버리고 말았다. 그 후 철종 5년 (1854)에 남평 문씨 후손들과 유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옮겨 세워 제사를 지내게 하였고, 현재에도 2월 8일이 되면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이곳에는 문익점 부조묘와 관련된 조선 후기(18세기 말∼19세기 말)의 각종 증명서 15점이 보존되어 있는데, 모두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골기와 건물인 사당과 내삼문을 갖추고 있다. 사당에는[부인후묘]라는 현판이, 내삼문에는[충신문]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금전산

13.7Km    2024-05-30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낙안면 낙안읍성 배후에 있는 금전산(해발 668m)은 옛 이름이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 뜻풀이는 금으로 된 돈산이나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오백나한) 중 금전비구에서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전한다. 백이산-고동산-조계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지능선에 해당하는 금전산은 정상의 서쪽 면은 온통 바위로 뒤덮여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어 석양 무렵이면 바위산은 붉은빛으로 물들어 신비로움과 외경심을 자아낸다. 산세는 커다란 암반으로 되어있어 육중함을 느끼게 하며,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금(金)자처럼 보인다. 정상에 오르는 등산길은 불재 정상에서 구능수를 지나는 코스, 낙안에서 상사호로 이어지는 고개인 오금재에서 오르는 코스, 낙안온천에서 금강암으로 바로 가는 코스 등이 있다. 등산객들에게 인기있는 금강암은 백제 위덕왕 때 창건되었다. 승주향리지는 위덕왕 30년(583) 금둔사가 창건되었고 그 후 의상대사가 금강암, 수정암, 문주암 등 30여동의 사우를 가진 대찰로 중건했다고 전한다. 지금의 금둔사는 1985년 선원으로 재건된 것으로서 태고종 소속이며 금강암은 송광사에 속한 조계종 사암이다.

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

13.7Km    2024-05-14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00

순천 금전산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 낙안읍성자연휴양림은 순천역이나 순천시내에서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는 약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송광사, 선암사 등 전통 고찰과 주암호, 상사호 등이 있고,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도 가까워 휴식과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벌교와도 가깝다. 낙안읍성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과 함께 널찍한 잔디밭 그리고 민속놀이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궁굴재를 거쳐 금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금전산 정상은 천혜의 전망대로 남쪽으로는 낙안읍성, 낙안들녘뿐만 아니라 순천만 갈대밭과 벌교읍내, 참꼬막의 산지로 유명한 여자만 바다 등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상사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자연휴양림으로서 다양한 생태여행 뿐만 아니라 문화·역사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덕동원

14.2Km    2024-12-18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덕동길 70
061-755-0009

덕동원은 전라남도 조계산과 송광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덕동원은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식 타입의 1층과 발효 효소차를 즐길 수 있는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덕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순천의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계승하는 식문화공간이다. 덕동원 자연 한상은 순천의 자연이 주는 귀한 농산물에 소박한 정성을 함께 담아낸 산채 발효 장아찌 밥상을 제공한다. 덕동원에서는 순천시 일반 및 친환경 특산품도 진열되어 있어 구매가 가능하다.

개랭이 오토캠핑장

개랭이 오토캠핑장

14.3Km    2025-03-19

전라남도 순천시 흑가길 6-1

황토방과 글램핑이 가능한 개랭이 오토캠핑장은 제석산과 오봉산 사이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전형적인 산골 마을이 농촌 체험마을로 바뀌면서 캠핑장도 함께 운영 중이다. 총 7개 데크 사이트와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매점은 없다. 황토방은 황토 찜질 체험을 하며 숙박도 할 수 있다. 소규모 캠핑장이라 사람이 많지 않은 장점이 있고 번잡하지 않고 조용히 놀다 가기 좋다. 근처에 있는 낙안읍성과 순천만국가정원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다향농장

다향농장

14.6Km    2024-12-05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010-4608-6200

다향농장은 애플망고, 바나나, 파인애플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이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로 대형마트와 급식으로 납품도 하고 있다. 시기에 따라 애플망고 수확 및 시식, 바나나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열대과일을 눈앞에서 직접 관찰하고 수확하고 맛보는 자연 속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하며 3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중산 일몰전망대

중산 일몰전망대

14.7Km    2025-03-19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고흥로 3777

고흥 팔경 중 8경인 중산 일몰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포인트이다.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과 앞에 펼쳐진 넓은 갯벌과 섬들이 하나의 예술처럼 다가오고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장엄한 광경을 다양한 장소에서 느낄 수 있다. 고흥 최고의 낙조 감상지로 드넓은 갯벌에 물드는 노을빛이 장관을 이루고 가장 아름다운 다도해 일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막히지 않는 탁 트인 일몰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우도를 비롯해서 작은 섬들이 보이는 이곳은 멋진 찰나를 담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출사지이기도 하다. 전라남도는 겨울빛을 담은 힐링 여행을 소개하는 [남도 겨울여행] 책자에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곳으로 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장흥 정남진, 해질녘 다도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진도 셋방낙조전망대와 고흥 중산일몰전망대를 추천했다.​

보성문화원

14.7Km    2024-06-18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281-11

보성은 서편제 보성소리 가락 따라 차향 가득한 보배로운 고장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국난 극복을 위해 분연히 일어난 구국 충절의 고장이요 충의 열사를 배출한 유서 깊은 의향의 고장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된 판소리의 성지로서 서편제 보성소리의 혼과 맥이 이어지고 있는 예향의 고장이기도 하다. 다향의 고장으로서 보성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개발연구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1967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견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통문화 발굴과 육성, 문화자원 확보, 문화 예술 기회 제공, 새로운 문화환경 조성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종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문화원은 영어카페, 도서관, 교육실, 자료실, 문화사랑방, 회의실들을 구비하여 내 집같이 편안한 힐링공간 조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행복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보성 주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를 총족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