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2-04-06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55-5 2층
031-773-4392
지하철 양수역 근처에 있는 음식점이다. 대표메뉴는 한우 한 마리다.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한식당이다.
12.3Km 2024-08-09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89번길 16
수수 카페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북한강을 바라보면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25 전쟁 때 사용하던 야전병원을 활용한 공간으로 넓고 한적한 곳에 자리 잡았단 것도 수수의 장점이다. 아늑한 카페 공간에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고 산책로 따라 걸으면 별도의 별도 공간을 마련해 야외에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게 배치해 뒀다. 한강이 보이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양평이나 두물머리를 찍고 이동한다면 꼭 한번 들려 볼 만하다.
12.4Km 2024-06-03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세라믹팔레스홀은 강남구 수도권 지하철 일원역 7번 출구에서 약 210m 떨어진 곳에 있다. 장애 청소년 교육시설인 ‘밀알학교’ 내 복합문화공간인 ‘밀알 콤플렉스’ 지하 2층에 있으며, 전문 연주자와 음악 애호가 그리고 지역 사회를 향해 활짝 열린 고품격 연주 홀이다. 2003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타 콘서트홀과 달리 실내 음향에 영향을 주는 내부 확산체를 세라믹 도자기로 장식했다. 총 좌석수는 2층 발코니석을 포함해서 440석으로 성악, 실내악, 40인 안팎의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관현악곡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다. 그리고 따사로운 공간을 증명하듯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이 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애인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세라믹 팔레스 홀에 들어서면 도자기의 재료인 세라믹 소재로 구워낸 입체 타일로 장식한 벽체가 예술작품처럼 아름답다. 세라믹팔레스홀은 소리를 다루는 사람과 공간을 다루는 사람, 그리고 흙을 다루는 사람이 만나 완성된 국내 전무후무한 음향공간이다. 세 명의 전문가는 음향적 제한과 건축공간과의 조화, 그리고 설치 후의 안전성의 문제를 함께 고심하며 그 해답을 찾아나갔다. 그리하여 작은 소리든 큰 소리든 모든 연주자가 명료하게 잘 전달되어 연주의 폭을 넓혀주어 연주자들이 무대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자신을 구사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12.4Km 2024-11-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90
일원동 밀알아트센터에 있는 밀알미술관은 1999년 설립자인 홍정길 대표가 각별한 마음으로 수집한 작품들을 모은 것이 계기로 시작된 미술관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미술을 통하여 사랑을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의 장으로 기틀을 마련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밀알미술관의 전시와 컬렉션에는 3가지 특색이 있다. 첫째 북한의 그림들을 모으고 복원하여 한국 미술사에 잃어버린 시간을 작품을 통해 연결하고 있으며, 둘째, 중국, 러시아, 동유럽권에 이르기까지 매년 뛰어난 해외 작가들과 교류하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셋째, 마지막으로 재능있는 신인 작가와 장애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밀알미술관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일원역 7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12.4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
12.4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55-10
양평물소리길은 양평군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도보여행길이다. 양수역에서 신원역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돼있다. 코스마다 숙박시설은 물론 몽양 기념관, 양평 5일장, 용문사, 상원사 동종, 회현리 동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 문화재, 체험마을을 만날 수 있다. 양평물소리길은 태백산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 실개천이 흐르는 흑천길,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속, 시골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중앙선 전철역이 개통되어 있어 짐을 간단히 꾸려 가까운 전철역으로 쉽게 떠날 수도 있다. 특히 이 길은 각 코스별로 설치돼 있는 인증스탬프를 가이드북에 찍어 물소리길 협동조합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도보인증제를 실시해, 도보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보인증을 위한 가이드북은 관내 전철역 및 주요 관광지에 비치돼 있다. 주말이면 양평의 물소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평화를 얻고, 재충전하려는 많은 도보여행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12.4Km 2024-02-1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01
월페이퍼는 아름다운 꽃과 서현저수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건강하고 맛있는 브런치도 즐길 수 있으며, 수준 높은 이탈리안 음식 및 각종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2층에는 4인부터 8인까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가족 및 지인들과의 모임을 위한 단체석도 갖추고 있다. 매장 1층에는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단, 대형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12.4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암사동 유적에서 출토된 대표 빗살무늬 토기 문양의 다양함과 아름다움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토기도 전시를 하고 있다. 따뜻한 기후로 변화함에 따라 한강유역에 정착하여 생활한 신석기 인들의 모습과 신석기시대 한강 고유의 동식물,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사용하였던 다양한 도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움집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보존처리 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거대 파노라마 영상과 증강현실 태블릿은 당시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다. 야외전시실은 2016년~2017년 발굴조사 당시 발견된 중요 유구 중 일부를 노출 재현하여 전시한 유구보호각과 발굴조사한 곳에서 2m가량의 흙을 덮어 복원한 복원움집, 움집 내부에 직접 들어가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체험움집, 장승효 현대미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가는 시간의 길을 재해석한 작품,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신석기시대 마을 사람들의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다.
12.4Km 2024-09-03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헌인릉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대모산의 남사면 하단 산자락 헌인릉 아래쪽으로 17,000여 평의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이다. 대모산 남사면의 넓은 유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지하수로 인해 수위가 높고, 저지대로 토심이 깊어 양호한 환경조건을 갖추어 서울시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오리나무 군집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오리나무가 자라는 지역 곳곳에는 물웅덩이와 소규모 수로가 잔재하여 다양한 습지성 초본식물들이 번성하고 서울시 보호종인 오색딱다구리, 제비, 꾀꼬리, 박새 등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오리나무림, 노란물봉선, 둥굴레, 붓꽃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살고 있고 걷기 쉽도록 목재 데크로 만들어 놓아 습지에 사는 식물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헌인릉으로 입장을 해야 한다.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이 지역 내에서 야생 동식물을 포획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등 생태계 보전에 해를 끼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
12.4Km 2025-05-2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95 (서현동)
산수화는 분당의 한정식 전문점으로 서현 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깔끔한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 우아한 실내 인테리어가 한정식을 명품으로 부각하는 느낌이다. 산정식 메뉴는 죽, 열무김치, 샐러드, 잡채, 묵무침, 도토리 해물파전, 단호박 튀김, 새우요리, 삼합, 버섯탕수육이 나오고 솥밥과 된장찌개가 식사로 나온다. 가족모임이나 각종 모임에 적합한 장소로 무엇보다 창밖 경치에 시선을 뺏길 만큼 아름답다. 갤러리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식사 후 차를 마시며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식사 후 뒤편으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서현 저수지 산책이 가능하다. 2층은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